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허영)은 2014년 축산물등급판정통계 분석결과 소 104만1천576두, 돼지 1천566만1천784두, 닭고기 8천705만2천수, 계란 9억2천787만4천개, 오리고기 6,634천수를 판정 하였다고 발표했다. 소 판정두수는 104만1천576두로 전년 106만9천459두 대비 2만7천883두(2.6%) 감소했다. 돼지 판정두수는 1천566만1천784두로 전년 1천610만7천821두 대비 44만6천37두(2.8%) 감소했다. 이 중 소의 등급판정을 집중 분석했다. 1+ 이상 출현율, 경기·경남·전남 순소는 104만1천576두로 2년 연속 100만두 이상 등급판정을 했다. 품종별로는 한우가 92만944두로 전년(95만9천751두) 대비 4%감소했고, 육우는 6만6천758두로 전년(6만4천123두) 대비 4.1% 증가, 젖소는 5만3천874두로 전년(4만5천585두) 대비 18.2% 증가했다.한우점유율은 ’04년 56.2%, ’10년 80.2%, ’12년 87.1%, ’13년 89.7%, ’14년 88.4%이다. 한우 판정두
한국육가공협회는 지난달 25일 서울 방배동 소재 누리시아에서 2015년 정기총회사진를 열고 하림 이문용 대표를 연임 시켰다. 또 상근부회장은 김실중 부회장이 연임했으며, 농협목우촌 성병덕 대표, 대경햄 유호식 대표, 대상 명형섭 대표, 동원 FB 박성칠 대표, 롯데푸드 이영호 대표, 사조남부햄 김일식 대표, 사조대림 이인우 대표, 씨제이제일제당 김철하 대표, 에쓰푸드 조성수 대표, 태림에프웰 박기석 대표 등을 이사로 선임했으며 그릭슈바인 윤석춘 대표, 청미원식품 윤두진 대표를 감사로 선임했다. 이문용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육가공산업은 최초의 소비자를 만나는 최종 공급자이다. 육가공산업은 보다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해 소비자에게는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키고, 축산농가에는 수급안정을 통해 경제적 이익으로 보답하는 중추적 역할자 역할에 최선을
한국축산식품학회(회장 최양일)는 지난 26일 한국과학기술회관 신관 회의실에서 정기총회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심포지엄은 ‘건강한 실버세대를 위한 축산식품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남양유업 박종수 연구소장의 ‘실버세대와 유제품 발전방향’, 조선대학교 이재준 교수의 ‘실버세대 영양을 위한 축산식품’, 울산세종현대병원 이찬복 내과원장의 ‘고지혈증에 대한 이해와 채식의 배신’에 대해 발표했다. 최양일 회장은 “FMD와 AI 발병으로 축산식품 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있는 가운데 축산식품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어린이, 청소년,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축산식품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건국대학교 BK21+축산식품사업단(단장 백현동)은 지난 12일 동물생명과학대학에서 동계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 BK21+축산식품사업단은 식육과 우유 등 축산식품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교육을 통해 식품사업은 물론 생명과학분야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날 워쿄숍에서는 백현동 단장과 김천제 교수, 이치호 교수를 비롯한 사업단 소속 학과 학생들이 참석해 BK21+축산식품사업단 소개 및 우수신진과학자 및 우수대학원생 시상했으며 우수논문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울우유 백승천 생산기술 상무가 현재 낙농산업의 관점에서 본 산학 공동사업에 대한 진보적인 트렌드에 대한 초청강연이 있었다. 현재 교육과정은 ▲식육과 우유 등 축산식품을 중심으로 새로운 단백질 식품 소재 연구와 가공기술 개발 ▲유전 및 생물 공학을 기초로 축산식품 분야에 필요
한우를 가장 많이 구입하는 연령대는 4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경제연구원(원장 노경상)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전국 소비자 3천여명을 대상으로 육류 유통 실태 조사를 분석한 결과 육류 구입할 때 한우를 구입하는 소비자는 40대가 57.4%를 차지했다. 최근 구입한 원산지는 국내산 한우(53.8%), 국내산 육우(19.5%), 호주산 우육(17.3%), 미국산 우육(6.1%), 뉴질랜드산 우육(2.0%)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장 선호하는 부위는 등심(38.0%), 안심(21.9%), 갈비(20.0%), 채끝(7.4%)이며 등심의 경우 50대가 39.8%로 전 연령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육류 구입매장의 선택기준도 다양하게 조사됐다. 육류 구입매장 선택기준은 저렴한 가격(24.4%), 제품의 다양성(22.1%), 가까운 거리(21.2%), 우수한 품질(19.9%), 브랜드육 구매가능(8.0%), 좋은 서비스(4.3%) 순이었다.경기불황과 소비 관련해서는 한
축산기업중앙회 서울특별시회(회장 유재춘)가 지난 6일 서울 강변 소재 엘리시아컨벤션에서 제 1기 미트스쿨 ‘식육즉석판매가공전문가’과정수료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 앞서 열린 제 1기 미트스쿨 수료식에는 정구용 상지대 교수, 유호식 대경햄 대표, 임성천 미트스쿨 교장 등이 참석해 교육생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진정한 마이스터 길을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지난 6개월간 교육과정 이수는 물론 이론시험과 실기시험을 통과한 5명의 교육생에게 한국형 수공업 마이스터 자격증을 수여하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미트스쿨 교육과정은 이론 24회로 72시간, 실기는 48회로 144시간 중 이론 20회, 실기 40회 이상을 참석해야 자격시험 응시자격이 부여된다. 이날 수료증을 받은 교육생은 동진축산 이필화, 모래내 한우 김태원, 운수대통 문규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회장 박병철)는 지난 5일 축산물품질평가원 회의실에서 2015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2014년 주요사업 실적보고와 ’14년도 사업수지 결산(안), ’15년 사업계획(안), ’15년 사업수지 예산(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협회는 국내 육류유통기능 강화를 위한 사업인 돼지거래 정산 기준가격을 탕박으로 전환하는데 중점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돼지 도매시장의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위해 현행 돼지 도매시장의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돼지고기 신부위 개발을 위한 제도개선 역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회원의 축산물 수출활성화 사업을 위해 수출지원예산, 수출 안정지원자금 마련도 함께 건의해 나갈 예정이다. 협회는 올해 사업규모를 총 3억6천200만원으로 확정했다.
충남 홍성 광천읍 소재의 홍주미트 내 농업회사법인 (주)관성축산물공판장(대표이사 박성호)이 중도매인을 모집한다. 농업회사법인 관성축산물공판장은 축산업의 거점도시 서부충남 8개 시군의 축산물 유통을 아우르는 홍성에 위치해 있으며 지역 축산물의 위생적이고 안정적인 공급기반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물류비뿐만 아니라 가축 수송스트레스 등이 줄어 농가수익 향상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자격은 식육 및 축산관련 분야에서 경험이 있고 농수산물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제 25조의 규정에 의해 부적격 요건에 해당되지 않아야 한다. 중도매인인 경우 제출서류는 중도매인 신청서, 이력서, 은행잔고증명서, 영업신고필증, 인감증명서, 사업등록증 사본, 국세 및 지방세 완납증명서, 일정 보증금 등을 갖추면 된다. 중
도축장 구조조정법 유효기간 연장을 검토하는 가운데 올해 도축장 구조조정 목표를 5개소로 정했다.도축장 구조조정협의회(이사장 김명규)는 지난 3일 경기도 군포소재 축산물품질평가원 대회의실에서 이사회사진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을 통해 구조조정사업을 마무리되는 올해에는 사업효과 극대화를 위해 정부계획 3개소보다 많은 5개소를 구조조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협의회는 구조조정사업 참여 가능성이 있는 12개 업체를 중점 관리하되, 구조조정사업 참여율이 낮은 충청도와 전라도 지역 업체 대표를 적극적으로 접촉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올해 구조조정법 유효기간이 마련되는 해인만큼 구조조정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마지막 기회임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축장구조조정자금 지급 적용비율 조정안은 지급율과 재원부담 등 구체적인 사항
1.프롤로그2.만복그룹유한회사/ 난닝쌍회식품유한회사 3.중국의 백화점 마트, 도매시장 4.에필로그 및 시사점소비자 육류 구매창구 다양화양돈현장 사육환경 어려움 많아 13억명의 중국인의 고기 소비가 늘면서 전세계 육류시장이 요동쳤다. 쇠고기 수입가격이 상승하기 했으니 말이다. 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중국의 육류 소비량이 2023년까지 10년간 2013년 대비 20.5%가 증가하며, 중국 육류 수입량은 64.4%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육류 소비 증가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의 식품안전에 대한 불안이 커져가고 있다고는 하는데, 견학단이 가봤던 백화점과 마트는 냉장 저장 시설을 갖췄으며 포션육부터 포장육까지 모두 가능하도록 돼 놀라웠다. 직원들도 위생복을 착용하고 있었다. 국내 대형 마트와 비슷한 수준이다. 도매시장은 대규모 재래시장으로 80~90
대한영양사협회(회장 임경숙)는 지난달 31일 서울 대방동 소재 여성플라자 아트홀에서 전국 대의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제46회 정기대의원총회’사진를 개최했다.이날 임경숙 회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협회의 장단기적인 발전방향 수립키로 했다.이를 통해 영양사직의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 네트워크 활성화, 영양사 직역확대 및 위상강화를 위한 분야별 특화된 정책 수립, 영양사의 희망을 디자인하는 전문적인 프로그램 개발, 재능나눔 등 사회공헌사업 및 홍보활동들을 활발하게 전개하여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제2부 대의원총회에서는 2014년도 사업시행결과 및 결산 승인과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이에 따른 예산 등을 심의했다.
FMD백신 추가접종 이후 발생률 60% 육박 FMD백신 추가접종 이후 돼지 2마리 가운데 최소 1마리 이상에서 화농에 의한 이상육이 발생하고 있어 관련업계가 부심하고 있다. 화농이 발생할 경우 해당부위의 상품화가 어려워 경제적 손실이 큰데다 돼지고기 품질저하의 원인이 되고 있는 만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육가공업계에 따르면 최근 육가공공장에서 작업되고 있는 돼지의 화농 발생률이 급격히 상승했다.진천발 FMD발생 이후 양돈현장의 추가접종 추세가 확산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에 이전까지 40% 수준이던 화농 이상육 발생률이 현재는 60%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문제는 제일 잘 팔리는 목심에서 화농에 의한 이상육 발생으로 판매장에서 반품이 끊임없이 밀려오고 있다는 것. 한 육가공업계는 “접종시기에 상관없이 찌르다보니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