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낙협(조합장 강동준)은 지난 10일, 11일 양일간 조합 보성공장과 나주공장에서 축사를 관리하는데 필요한 용접기술을 배울 곳이 없어 힘들어하는 조합원들을 위해 ‘용접기술교육’사진을 실시했다.평소 용접기술을 배우고 싶어도 낙농여건 때문에 오랜시간을 투자하기 힘들었던 조합원들은 실제생활에 꼭 필요한 부분만 가르치는 이번 용접교육에 큰 호응을 보였다.교육에 참여한 조합원들은 “작년에 요청한 용접교육을 조합이 실시해 주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교육을 통해 조합원들이 축사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강동준 조합장은 “이번 용접교육을 통해 조합원들이 본인의 축사를 관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농협사료 전남지사(지사장 윤충근)는 지난 1개월 동안 책임자 위주로 지역별 연고지를 지정해 주말을 이용해 전남 관내 축산농가를 방문했다.이는 사료공장 책임자들로 하여금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농협사료의 품질을 여과 없이 수집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이를 통해 양축농가의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농협사료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농협사료가 양축농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항을 전달하는 등 농가와 사료공장 상호간 유대강화의 핫라인 구축을 위해서다.윤충근 지사장은 “양축농가 현장의 목소리를 배합사료 품질개선과 향상에 반영하도록 하여 어려움에 처한 양축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이런 방문을 주기적으로 추진하여 양축가에 한발 더 다가가는 농협사료가 되겠다”고 말했다.
전남농협(본부장 박종수)과 나눔축산운동본부전남도지부(지부장 구희우·영광축협 조합장)는 지난달 27일 나주시 영산강체육공원에서 나주시, 나주축협,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 농협사료 전남지사 관계자와 축산농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산강을 맑고 푸르게’라는 주제로 ‘나눔축산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축산인 스스로가 환경적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나눔축산사업의 일환으로 영산강 수질개선을 위해 유용미생물 흙공던지기와 쓰레기줍기 정화활동 등을 펼쳤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수질정화에 탁월한 효과를 지닌 유용미생물이 함유된 ‘흙공’을 영산강에 던져 수질을 개선하는 과학적기법이 동원됐다.박종수 본부장은 “축산시설은 혐오시설이라는 꼬리표는 이제 없으며 영세농가가 하천에 가축분뇨를 버리거나
농협사료 전남지사(지사장 윤충근)는 지난 13일 영농기를 맞이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사진을 실시했다.이날 농촌일손돕기 행사에는 직원 22명이 참여 하였으며 특히 모내기와 양파수확 시기가 겹쳐 적기 영농이 어려운 전남 나주시 문평면 일대의 농가를 방문해 9천917㎡(3천평)의 밭에서 양파를 수확했다.농협사료 전남지사는 이번 농촌일손돕기 행사 이외에도 임직원 행복구좌모금과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나눔축산운동을 활발히 펼쳐나가고 있는 타기관의 모범이 되고 있다.윤충근 지사장은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로 농촌일손이 부족해 안타깝고 농가가 있어야 농협이 존재할 수 있다는 생각에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은 오는 18일 전남도내 한우 50두 이상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한우 인공수정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4일 1기 교육에 이어 실시되는 이번 2기 교육은 한우산업 현황 및 한우 개량 기술, 인공수정 기자재 취급관리 요령, 한우 생식기 구조와 이해를 돕기 위한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특히 인공수정 실습을 통해 농가의 자가 인공수정 능력을 향상시키고 사양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전남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국제 곡물가격 상승으로 사료가격이 지속적으로 인상됨에 따라 생산비를 절감하기 위한 교육을 지속 실시하여 전남 한우 사육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전남농업기술원은 지난 24일 기술원 강당에서 양돈농가 40여명을 대상으로 ‘양돈농가 종합컨설팅’사진을 실시했다.돼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에 종합컨설팅 제공을 통한 애로기술 해결로 돌파구를 찾기 위해 마련한 이날 컨설팅은 축산경영, 개량, 번식, 시설환경, 영양·사양관리, 가축질병 분야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 참석농가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컨설팅에 참석한 함평군 김창문 농가는 “최근 축산물 가격 하락과 사료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농가 경영개선, 사양관리 등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해 컨설팅을 받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축산과학원과 전남농업기술원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사전 기술수요조사를 통해 분야별 최고전문가를 팀으로 구성해 실시하는 축산농가 컨설팅은 올해
축산물품지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최규진)은 지난 13일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에서 축산물 품질평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과 품질평가 공정성 향상을 위한 ‘축산물품질평가 직무교육’사진을 실시했다.이날 직무교육은 소·돼지 부문으로 나누어 이론 및 실기교육을 실시했으며 특히 오는 7월 1일부터 등급기준이 변경되는 돼지 부문에 대한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축산물품질평가원은 품질평가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직무교육센터를 설립해 전국 지원단위로 상·하반기로 나누어 정기적인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품질평가 자가진단 시스템인 통계적분석법(MAD값)을 활용한 품질평가 공정성 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최규진 지원장은 “축산물품질평가 직무교육이 공정하고 정확한 품질판정에 큰
올해 사료작물의 생육이 지연됨에 따라 생산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생육 상황을 고려해 수확시기를 늦출 필요가 있다.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해 겨울이 예년에 비해 한파가 길었고 생육이 시작되는 봄철 심한 기온차와 일조량 부족으로 인해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와 청보리의 생육이 지연됨에 따라 조사료 재배농가에서는 생육 상황을 고려해 수확시기를 2~3일 정도 늦출 필요가 있다고 발표했다.최근 전남도내 생육상황을 조사한 결과 이삭이 50% 정도 나오는 출수기가 예년에 4월 25일경이었으나 올해는 5월 초순으로 10일 정도 늦어지고 있다.이에 따라 풀사료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사료작물 수확시기를 예년에 비해 2~3일 정도 늦추고 늦게 파종한 곳에서는 생육상황에 따라 1주일 이상 늦게 수확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밝혔다. 청보리는 너무 일찍 수확하면 영
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은 지난달 25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자원학부, 순천대학교 동물자원과학과, 전남축산연구소와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하고 ‘전남 축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이번에 체결한 주요 협약 내용은 ▲전남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사업 추진 ▲전남 축산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한 상호협력 ▲전남 축산업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자원 공유 ▲전남 축산업 발전을 위해 필요한 공동사업 추진 등이다.전남도농업기술원 축산연구소 김원호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남대학교, 순천대학교와 유기적으로 상호 협력함으로써 축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연구사업의 실질적인 추진이 가능해져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 축산물 생산, 축산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생산성 향상 등 전남 축
농협사료 전남지사(지사장 윤충근)는 최근 나눔축산 운동의 일환으로 나주시 아동복지시설인 이화영아원(원장 강은숙) 아동(12명)들과 광양 매화마을을 찾아 순백의 아름다운 자태로 피어있는 매화꽃과 섬진강변에 그득한 매화향을 느껴보는 기회를 가졌다.사진또한 전남지사 직원들의 행복구좌 모금액으로 공기청정기(2대)를 기부했다.이날 행사에서 강은숙 원장은 “항상 궂은일 마다하지 않고 농협사료 전남지사 직원분들이 아이들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농협사료 전남지사(지사장 윤충근)는 최근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나주 다시·문평중학교를 찾아 장학금을 전달사진했다.이번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가정형편이 어려우면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4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전달했으며 앞으로 11명의 중학생에게 연간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윤충근 지사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에게 훗날 지역을 빛낼 수 있는 사람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우수 학생을 발굴·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지난 1992년부터 15년간 품종을 복원한 토종닭인 ‘우리맛닭’이 지역특품화 시범사업으로 추진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에 따르면 우리맛닭 생산기술 시범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화순 우리맛닭 영농조합법인을 중심으로 생산기지를 조성했으며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종계를 받아 사육하여 토종닭 병아리를 농가에 분양하고 있는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전남도농업기술원은 우리맛닭을 3월부터 1주일 간격으로 오는 6월 중순까지 분양할 계획이다.이번에 분양하고 있는 병아리는 국립축산과학원의 질병예방 프로그램에 따라 백신 처리한 6주령으로 방역문제를 고려하여 분양날짜를 정해 화순공설운동장에서 분양하고 있다.‘우리맛닭’은 FAO에 한국 고유종자로 등록되어 있으며 토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