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계협회 광주·전남도지회(지회장 김양길)는 지난 21일 나주 영산포 스타웨딩홀에서 이준동 대한양계협회장, 오정길 한국양계농협 조합장, 축산관계자와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김양길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양계산업이 기나긴 불황의 터널에서 벗어나지 못해 양계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며 “우리의 양계산업을 지키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회원농가 모두가 하나로 똘똘 뭉치고 힘과 지혜를 모아 난관을 극복해내자”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2년도 사업 결산안과 2013년도 사업 예산안을 의결했다. 한편 총회에 앞서 회원농가를 대상으로 세미나도 가졌는데 안병선 전남도 축정과장의 ‘무허가축사 개선대책’, 동부팜한농 유수연 과장의 ‘닭 와구모 방제 방법’, 박인석 동물병원장의 ‘양계산업에
농협사료 전남지사(지사장 윤충근)가 국내 단일 사료공장 최초로 60만톤 판매를 달성했다.지난해 국내 단일 사료공장 최초로 연간 55만톤 이상의 판매고를 달성한 농협사료 전남지사는 최고의 사료공장답게 올해는 60만톤 판매목표를 달성한 것이다.전남지사의 사료 판매량이 이처럼 최대의 실적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과 품질향상, 양축농가의 현장애로를 신속히 해결할 수 있는 컨설팅팀을 가동하여 지속적인 경영, 사양, 질병관리, 음용수 분석 등의 컨설팅을 통해 우수농가 사례를 발굴하고 양축농가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기 때문이다. 한편 농협사료 전남지사는 구랍 18일 화순군 도곡면 청수천에서 남성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대표이사, 오세관 농협사료 사장, 조영조 농협전남지역본부장, 광주·전남지역 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
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은 최근 함초부산물을 육계에 급여해 생산비 절감과 수익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곡물 자급율이 현재 22%로 떨어져 곡물사료의 수입 의존도가 높은 국내 축산환경에서 육계농가의 사료비는 생산비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농가의 부담이 되고 있어 농수산부산물을 이용한 저비용 고품질의 축산물 생산기술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이에 따라 전남도농업기술원 축산연구소(소장 김원호)는 함초부산물에 고초균 3종과 당밀을 첨가하여 30℃에서 2시간동안 발효시킨 사료를 배합사료에 0.5% 첨가해 육계(초생추)에 35일간 급여한 결과 기존 배합사료 대비 사료섭취량은 12.7% 감소했고 사료효율은 11.4% 증가해 육계생산성에 도움을 주었으며 전단력 23% 감소와 보수력이 8% 향상되어 육질개선에도 효과적이었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전남 서부권 한우광역브랜드인 녹색한우가 축산물브랜드경영체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사진했다.녹색한우는 지난 7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열린 2012년 농림수산식품부 ‘축산물브랜드경영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인센티브 무이자자금 14억을 지원 받게 됐다.녹색한우는 ▲1등급 이상 출현율 ▲사육규모·방역 ▲계약출하율 ▲혈통등록비율 등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어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이다.녹색한우는 2010년도부터 2012년까지 3년 연속 농식품부 축산물브랜드경영체 평가에서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소비자 시민 모임’에서 주최하는 우수축산물브랜드 인증도 획득함으로써 전국 한우브랜드 경영체 가운데 최우수 브랜드 경영체로 인정을 받았다.또한 녹색한우는 지난 6일 광주 롯데백화점에 입점하여 다양한 유통채널
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은 지난 14일 기술원 강당에서 양계단지 경영혁신 프로젝트 사업 등 돈버는 축산업을 위한 ‘축산기술보급 종합평가회’사진를 가졌다.이날 평가회에는 시군농업기술센터 축산기술보급 담당공무원과 교수, 연구원들이 참석해 2012년 축산 기술보급사업 추진결과에 대한 평가와 우수사례 6건을 발표했다.이와 함께 담양, 장성, 나주 시범사업 현장을 견학, 시군농업기술센터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자신감을 갖고 기술지원 업무를 수행 할 수 있도록 벤치마킹 했다.시군별 주요사업 발표에서는 최근 종자주권 확보의 사례가 되고 있는 발효사료 이용 우리맛닭 생산시범 사업, 우량 한우 체외수정란 이식사업 등 축산 신기술 농가보급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축산농가의 새로운 소득원 발굴과 한우산업의 활력화를 위한 기술 및 사례를 소개했다.
(주)화인코리아가 “사조그룹의 불공정행위를 ‘무혐의 처리’하기 위해 허위 공문서를 작성했다”며 공정거래위원회 담당자를 검찰에 고발했다.화인코리아는 보도자료를 통해 허위 공문서를 작성한 공정거래위원회 담당과장과 실무자 등 3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화인코리아에 따르면 공정위 담당자는 사조그룹의 사실상 유령회사인 애드원플러스의 매출 조작, 국회의원실 허위자료 제출, 봐주기식 조사 등으로 사조그룹이 화인코리아의 회생을 방해하는데 도와주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주장했다.화인코리아는 또 공정위가 사조그룹의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해 당시 공정하게 조사했다면 사조그룹이 지난 2011년 5월 27일부터 화인코리아의 채권을 본격적으로 매입하는 일 또한 없었을 것이므로 화인코리아는 이미 회생 개시를 받아 정상화의 길을 걷고 있었을
나주축협(조합장 전준화)은 지난 8일 조합 대강당에서 어깨통증 전문병원 여수백병원 백창희 원장을 초빙, 조합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인생 100세 시대, 어깨는 날개입니다’를 주제로 건강강좌사진를 실시했다. 백 원장은 이날 동영상과 애니메이션을 통해 어깨통증 원인과 예방, 다양한 치료법, 정확한 검사에 이은 어깨전문의의 진단 필요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어깨질환에 따라 ‘수술 없이도 어깨통증을 치료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백 원장은 “정부가 지정한 전문병원이 제시하는 많은 치료옵션과 고객들이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다양할수록 치료품질과 예후가 좋다”면서 “그런 면에서도 여수백병원은 항상 ‘못 고칠 것이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좌가 끝난 후 여수백병원 백창희 원장과 나주축협 전준화 조합장은 ‘축협인
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은 지난달 23, 24일 국제농업박람회장에서 우유 가공품인 치즈의 소비 촉진과 축산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소비자 이해증진을 위해 ‘목장형 자연치즈 전시회’사진를 개최했다.이번 목장형 자연치즈 전시회는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하고 있는 유가공연구회원들이 평소 자기 목장에서 생산한 신선한 우유로 가공한 각종 치즈를 전시했는데 치즈의 본고장인 네덜란드의 가우다 치즈를 비롯 체다 치즈, 베르크 치즈 등 총 100여점의 치즈를 전시해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전시품 치즈의 내·외형, 향, 맛, 조직감 등 4개 부분에 대해 심사를 한 결과 영암군 곽수정씨 아팬젤러 치즈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으며 총 9점의 우수작품에 대해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했다. 전남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전
IT기술을 축산업에 접목하기 위한 ‘첨단축산을 위한 IT융합기술 활용 심포지엄’사진이 지난 16일 전남도 농업기술원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전남친환경한우산학협력단, 순천대학교 농업IT융합지원센터, 친환경축산사업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IT융합기술의 축산업 분야 활용을 통한 국내 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심포지엄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이대형 서기관은 ‘농축산분야 IT융합 정책과 전망’ 이란 주제발표에서 “농식품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농축산물의 생산·유통·소비단계에 IT융합 신기술 접목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술이 개발된 과제를 중심으로 분야별 성공모델을 발굴하여 확산시켜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이 서기관은 또 “축산분야의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최규진)은 ‘녹색미래를 여는 생명의 세계’의 주제로 열리고 있는 2012국제농업박람회에서 축산물품질평가원 전시관을 운영, 축산물등급제와 쇠고기이력제 등 홍보행사사진를 전개하고 있다.축산물품질평가원 홍보관은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등 주요축산물의 품질비교 전시, 양축농가를 위한 등급판정결과 상담센터 운영, 쇠고기이력제 홍보를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모바일 사용자들이 축산정보를 한눈으로 볼 수 있도록 축산유통정보센터(m.ekapepia.com) 붐업 캠페인도 하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5일 동안 열리는 2012년 국제농업박람회 기간 중 ‘친환경축산관’내에 동물복지형 녹색축산 홍보관을 운영, 국내외 관람객에게 동물복지형 녹색축산 정책 방향과 우수 농가 모델을 홍보하고 있다.동물복지형 녹색축산 정책방향은 전남 천혜의 자연 이점을 극대화해 햇볕과 적정 사육밀도 준수 및 환기, 방풍림 등 기능성 나무 식재, 가축이 자유로이 활동할 수 있는 운동장 확보 등에 중점을 뒀다. 동물복지형 녹색축산 홍보관은 전남을 대표하는 축산물 명품 브랜드를 알리고 치즈 만들기 등 낙농체험, 우유·요쿠르트·꿀물 등 축산물 2차 가공품 및 한우고기, 돼지고기, 오리고기 시식 행사 등을 통해 전남산 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한편 2012국제농업박람회가 열리는 전남도 농업기술원에 마련된 친환경축산관에
농협사료 전남지사(지사장 윤충근)는 지난 12일 최근 연이은 태풍(볼라벤, 덴빈)의 영향으로 축사시설에 피해를 입은 지사관내 농가들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시설점검 T/F팀 발대식’사진을 가졌다.윤충근 지사장은 “태풍피해를 입은 농가들의 조속한 복구와 함께 축산농가들의 시름을 같이 느끼고 시설물 점검 및 복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팀원들에게 당부했다.농협사료 전남지사 T/F팀은 이날 발대식을 갖고 태풍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