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대동(대표이사 김준식·원유현)은 올해 상반기 수출액이 전년비 18.8% 증가하며 역대 최대 상반기 매출인 약 8천358억원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대동은 해외에서 제품 및 시장 다변화를 통해 전년비 24.5% 증가한 2만2천900대의 트랙터를 판매해, 창사 최초로 상반기 트랙터 수출 2만대 기록과 함께 전년비 2.6% 증가한 8천358억원의 연결 매출을 달성한 것이다. 중소형(60마력 이하)에서 중대형 트랙터(61~140마력)로, 북미 중심에서 유럽 및 호주 시장을 육성하는 제품 및 시장 다변화 전략이 주효하게 작용해 해외 시장에서 지속 성장한 것으로 보고 있다. 상반기 기준, 전년 대비 중대형 트랙터 수출량은 62%, 전체 수출량 중 차지비는 5%에서 7%대로 증가했다. 대동은 중대형 트랙터 라인업을 강화 내년 1분기 프리미엄 중형(61~80마력대) 트랙터 신제품을 해외 출시한다. 상반기 기준 100마력 이하 트랙터 시장 규모가 전년과 비교해 약 12% 감소한 북미 시장에서는 공격적인 프로모션으로 역대 최대 점유율인 8.9%를 확보하고 전년비 약 14%의 매출 신장을 달성했다. 다변화 맞춤 전략으로 유럽에서는 직판 체계를 갖춘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현대종합중기(주)(대표 송희준)는 축산농가에서 배합사료 및 농후사료를 손쉽게 이송하고 적재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 공급에 나섰다. 사료 등을 손쉽게 이동할 수 있는 코끼리표 곡물 이동 적재함이 바로 그 것. 또 높은 곳 축사 지붕 수리와 현장 작업을 안전하게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고소 작업대의 특허출원도 마친 상태. 이런 곡물 이동 적재함과 고소 작업대, 축사 청소 및 제설기는 축산농가에 사용하고 있는 스키드로더와 지게차, 트랙터 앞부분의 지게차 발에 부착하여 작업하면 된다. 사료원료, 배합기로 이송 노동력 해방 내구성을 향상하기 위해 스폿 용접이 아닌 볼트 체결방식으로 견고하게 제작했으며, 사용하는 볼트도 적재함 내측은 원형 근각 볼트를 사용하여 내부 곡물이 손쉽게 배출토록 했다. 하부 지게발 투입구는 3.2T 보강판을 부착하여 지겟발에 찢어지거나 손상 예방하도록 했다. 상부 추가적인 적재용 적재 확장은 기본 차체에 확장 패널을 볼트로 연결하여 높임으로써 적재용량을 높여 사용하도록 했다. 하단 지지용 각 파이프를 4면에 덧대 보강하여 안전성을 높였다. 배출구는 기본형 슬라이드와 옵션 로터리 개폐를 선택 옵션으로 사용, 농가 작업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트랙터·작업기 총 4억원 규모 ‘부품 발송도' TYM(대표 김희용·김도훈, 구 동양물산기업)은 최근 충북 옥천공장에서 우크라이나로 향하는 농기계 출하를 완료하며 기증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TYM은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 경제 재건을 돕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2회차 기증을 시행하며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5월 TYM 김도훈 사장과 우크라이나 율리아 스비리덴코(Yulia Svyrydenko) 수석부총리 겸 경제부장관이 만나 기증 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세리머니를 진행한 TYM 옥천공장에는 TYM 관계자, 주한 우크라이나대사관 타라스 페둔키브(Taras Fedunkiv) 1등 서기관 등이 참석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지역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염원했다. 이 자리에 미처 참석하지 못한 드미트로 포노마렌코(Dmytro Ponomarenko) 대사는 기증서를 통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증 품목은 총 4억원 규모로 20~60마력대의 ‘2505H’, ‘F50R’, ‘6225C’ 등 트랙터와 작업기다. 해당 제품은 농업 활동은 물론, 건설 및 공사 현장에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해 우크라이나 지역 재건과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얀마 농기코리아(대표 와타나베 타케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를 방문해 자사 제품의 점검, 정비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번 서비스<사진>는 지난 2일 충남 공주를 시작으로 부여와 예천에서 각각 3일간 이뤄졌다. 서비스는 얀마농기코리아에서 점검, 정비기술이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서비스센터장이 앞장섰다. 아울러 이를 서포트하는 서비스사원과 지역점의 서비스 직원이 참여했다. 점검, 정비 서비스 대상 농가는 사전에 지역대리점이 파악해 선정했다. 현장에서의 점검, 수리를 원칙으로 하나 현장에서 수리가 불가능한 기계는 지역의 대리점 또는 얀마농기서비스센터로 입고해 실시됐다. 얀마농기코리아는 이번 점검 서비스 외에 대한적십자에 수해복구성금을 기부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얀마농기코리아에서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는 백명호 본부장은 “수해 입은 고객에게 어떻게 하면 도움이 될지를 고민했다”며 “우리가 할 수 있는 부분에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찾아가는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은 ‘극한 호우’로 각종 피해가 잇따르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된 13개 시·군과 읍·면 농기계 구매 농가에 일부 경제적 지원을 결정했다. TYM은 수해를 입은 농가가 빠른시일 내 안정적인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농기계 무상 수리를 지원하는 한편, 수리가 어려운 경우 농기계 구매 시 발생 이자를 지원키로 했다. TYM에 따르면 지원 신청이 가능한 지역은 세종시, 청주시, 논산시, 공주시, 익산시, 영주시, 문경시, 괴산군, 청양군, 부여군, 예천군, 봉화군, 김제시 죽산면 등이다. 완전 침수로 수리가 불가해 TYM 제품을 신규로 구매하는 고객의 경우, 기계 구매 시 발생하는 융자 실행 금액에 대한 이자 발생액 전부를 지원한다. 또한 폐차되지 않은 침수 기계 외 구매 고객의 경우, 융자 실행 금액에 대한 1년 이자를 지원한다. 침수 피해로 인한 무상 수리 및 이자 지원을 필요로 하는 농가는 전국 TYM 딜러점 및 고객케어센터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친환경 축산 자동화 시스템 구현 꿈을 실현하는 기업 ㈜아이온텍(대표 안강운)은 ICT 융복합, 인공지능 AI·사물인터넷 IoT를 추구하고 국내외에 진출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아이온텍은 양돈장에도 사물인터넷 네트워크를 통한 AI 기반 시스템으로 적기 출하, 복지 사육환경 개선, 고품질의 생산 관리 정보를 농장주에게 제공하여 터미널에서 플랫폼까지 양돈 사육에 대한 솔루션을 통한 축산환경 개선을 추구하고 있는 한국형 ‘지능형 축사 관리시스템’ 토탈 솔루션업체로 2012년 비육돈 자동 선별기와 자동 군사급이기를 시장에 선보이면서 출범한 12년 차 업체다. 그간, 순수 국내기술로 양돈 농가에 최적화된 자동화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2014년 중앙 집중 제어식 돈사 특허등록과 2015년 음수 관리시스템, 사료 계량기와 양돈용 자동급이기 특허등록 등 양돈 ICT 융복합을 개발했으며, 특히 신재생 에너지(태양광)의 편리하고 유용한 관리를 위한 친환경 에너지 사업분야에서 태양광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다. U-IT 사업으로 Zig bee와 Wifi를 이용한 무선 영상전송 시스템 개발로 센서 모니터링 및 관수,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카프레일, 하루 최대 8회 ‘찾아가는 포유’…집단감염 차단 강점 파머스핸즈, 개체별 행동 실시간 파악…질병 조기대응 효과적 (주)동조(대표 이정주·이용구)는 세계적인 ICT 자동 급이시스템 전문회사인 독일 포스터(Forster) 사의 송아지 자동 포유기 ‘카프레일(CalfRail)’과 바딧(Bodit)의 송아지 질병 조기발견 및 정밀사육 솔루션인 ‘파머스핸즈(Famer’s Hands)’의 한국 총판이다.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는 정보 기술과 통신 기술의 합성어로 컴퓨터, 미디어, 영상 기기 등과 같은 정보 기기를 운영하고 관리하는 소프트웨어 기술과 이를 이용해 정보를 수집, 생산, 가공, 보존, 전달, 활용하는 모든 방법을 뜻하고 송아지 ICT는 새로운 사육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송아지 사육 ICT 융복합 지능형 ‘카프레일’과 ‘파머스핸즈’는 정보 통신 기술을 활용한 장비로 자동화된 시스템으로 사육농가에서 점차 사육농가가 늘고 있다. 송아지 개개별 급이와 관리를 체형에 따라 급여량을 배분해 사료 효율성을 높이고 사료비 절감 효과까지 있어 사료비 절감과 24시간 송아지의 행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축산환경시설기계협과 공동브랜드 인증 업무협정 4개 기업 공동마케팅…올 20여 곳 추가인증 신청 해외 판매망 공유…2027년 수출 1천억원 정조준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월 수출전략회의에서 스마트팜을 수출유망산업으로 지정하고, 체계적인 수출활성화 정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수출진흥과 외 별로도 스마트팜수출을 전담지원하는 ‘농산업수출지원과’를 독립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직을 개편했으며, 농식품부 등 8개 기관이 참여하는 ‘스마트농업수출지원단’을 발족시켰다. 또한, 지난 6월 30일에는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국회 상정·의결됐다. 국내 제한적 시장규모 탈피 ‘해외로’ 민간부문에서는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회장 송석찬)에서 2001년 중국 안산시에서 열린 ‘한중농축산기술교류회’ 전시를 통해 중국 시장을 노크했으며 이어 2004년 ‘중국장춘박람회 한국관’ 전시회를 시작으로 2022년 ‘축산 스마트팜 K-farm 페어’까지 지속적으로 국내외 전시회를 운영해 오고 있다. 그간 축종별, 업체별 해외 바이오를 통해 소규모 수출을 시도했으나 수출 대상국에 대한 정보 미비와 업체의 영세성, 제품의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대동(대표이사 김준식·원유현)은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팜 등의 3대 미래사업의 핵심 경쟁력과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6개 직군, 39개 직무에서 신입사원을 최대 45명 채용하는 하반기 1차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입사지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23일까지 접수 받는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27일~28일에 발표하며 내부 사정으로 일정이 연기될 수도 있다. 서류심사·실무면접·임원면접 절차로 채용이 진행된다. 각 분야별 보다 자세한 자격요건과 직무 등은 대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TYM(대표 김희용·김도훈)은 올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이달 1일부터 2년 동안 2회 무상 방문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로써 TYM 고객은 전문가가 농가로 직접 찾아가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해당 서비스는 별도 프로모션을 시행하는 존디어 트랙터를 제외한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이 모두 포함된다. TYM은 이를 통해 농번기 돌발적인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과 서비스 대기 시간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엔진오일과 필터 등 소모성 부품 무상 교체와 최대 37가지 점검, 정비 항목 등을 구성해 서비스 완성도를 높인다. 이번 ‘찾아가는 서비스’ 프로모션은 기존의 무상 순회 점검 서비스의 데이터화된 경험을 바탕으로 고도화했다. TYM은 고객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수렴하고 처리하는 과정을 마련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대동(공동대표 김준식·원유현)이 이달 28일까지 8개도, 50개 지역을 선정해 ‘찾아가는 고객 감동 무상 서비스’를 진행한다. 대상 기종은 대동이 생산 판매한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이다. 기본적인 작동 점검, 오일류, 필터류, 소모성 부품 교체 등을 서비스한다. 공임비와 5만원 미만 부품비는 대동이 전액 부담한다. 이와 함께 프리미엄&하이엔드 트랙터인 HX1300, HX1400을 올해 구매 고객에 한해 자택 방문 서비스를 마련했다. 총 12가지 필수항목을 점검하고, 공임비는 대동이 부담한다. 단품 구매보다 최대 11% 저렴한 트랙터 엔진 필터 키트도 이달부터 본격 판매한다. 키트는 엔진오일필터, 유압필터, 에어필터, 외기필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유장영 대동 부품서비스사업본부장은 “서비스 컴퍼니를 표방하는 농기계 1위 기업답게 다양한 서비스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 도입 운영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고객과 함께하는 성장’이라는 슬로건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가고 있는 Y.S인터내셔날(대표 유신). 세계적으로 기후이상 변화로 조사료 부족 문제가 현실화되면서 국내 고품질 조사료 자급화와 품질을 높이기 위해 조사료 생산 장비 공급에 노력하는 Y.S인터내셔날은 ‘고객만족실현, 고객감동 실현, 생활가치 향상, 열정과 에너지’의 경영이념을 가지고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경쟁사보다 먼저 고객 가까이서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세계 각 지역별 지부의 협력사를 통한 더욱 탄탄한 교류와 정보 협력을 통하여 국내에 필요한 조사료 생산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옥수수 파종기 (VCS-2, VCS-4, VCS-6 쿨터·더블 디스크 타입) 작물별 파종 길이·간격 조절 가능 종자 손실 최소화로 수확량 극대 옥수수 및 콩, 극동 6호 파종 때 낙종판 교환으로 파종 길이와 파종 간격의 조절이 모두 가능하며 파종과 동시에 시비 등 다용도 작업을 할 수 있다. 파종할 종자 입자를 계산하고 크기를 조정하는 장치인 쿨터 타입(Coulter Type)과 디스크가 평행한 구조를 가진 것을 특징으로 한 더블 디스크 타입(Double Di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