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현대축산 ㈜현대축산(대표 김성호)은 한우, 젖소, 양돈, 양계 자동급이기 공급업체로 최근 염소와 산양 및 사슴농장에도 AS 강화와 ICT 융복합 시스템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에 염소와 사슴 사육농장이 규모화와 기업화 추세에 따라 디스크 타입 50Ø, 63Ø 제한 급이 시스템을 찾는 농가가 증가하고 있다. 염소와 사슴 등 중소 가축용 제한 급이기는 한 번에 공급할 수 있는 급이양을 조절해 사료 허실을 방지한다. 또한, 한 번에 일시 공급함으로써 스트레스 감소 개체관리에 도움을 준다. 사료를 동시에 제한 급이할 수 있는 급이통은 500g~3.8kg까지 조절해 사료허실을 줄이는 것은 물론, 경제성도 우수해 농가 만족도가 매우 높다. 디스크 타입 급이기는 구동장치 하나로 염소나 사슴농장에 어떠한 형태의 축사에도 설치, 이송이 가능하며 설치비용과 유지관리비가 적게 든다. 염소와 산양 등 사슴용 급이시스템은 제한 급이 시스템으로서 사료 공급시간을 줄여 노동 성력화로 인한 농장 수익을 최대한 높일 수 있다. 정확한 양의 제한급이를 통한 개체관리에 역점을 두고 개발했으며, 연간 두당 이유 두수 증가, 노동력 절감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더던 염소 사육 마릿수와 농가의 규모가 커지면서 염소 및 유산양 분만 후 어린 새끼 폐사를 줄이고, 고른 사육을 위해 자동포유기 램피더(ECO lamb feeder)와 초유 First Start 60, 누가멜 엘로우 대용유를 ㈜더던(대표 이정주)에서 공급하고 있다. 자동포유기 램피더(ECO lamb feeder)는 염소와 유산양 전용 자동포유기로 새끼 개체의 모방능력으로 손쉬운 급이 훈련으로 급이 시간 절약과 250ml 단위 급이 준비, 세척, 개체관리를 급이와 동시에 함으로써 개체관리가 쉽고 신선한 급이를 위한 믹서의 전극과 가열기능으로 항상 신선하고 따뜻한 분유 공급을 한다. 실용적인 운반 손잡이와 파리접근 차단 기능, 손쉬운 세척과 청결을 위한 고온의 물을 활용한 반자동 믹서 세척과 직사 분사기를 사용한 쉬운 호스세척으로 청결히 포유할 수 있다. 자동포유기 램피더(ECO lamb feeder) 개체 훈련 통해 급이관리 쉽게 생후 2~3일령부터 4~5주령까지 쉬운 조작을 위한 매우 쉽고 직관적인 버튼으로 작동되며 분량 카운터를 통해 쉽게 대용유 공급량 및 물 온도 표시로 믹서에 전극 센서와 전열 기능으로 항상 신선하고 따뜻한 분유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돈마루 염소사 분뇨 처리 문제 해결…시공 후 분리·이탈 걱정없어 돈마루바닥재(대표 김동교)는 친환경 자재 PE슬라트 재질 돈사 바닥재, 염소사 바닥재, 우사 바닥재를 공급하고 있다. 재질에 따라 축사 바닥재는 철망에서부터 최근 삼각 철에 엠보싱처리와 부식방지 용융 아연도금 처리 제품과 주철 바닥재, 플라스틱 재료 바닥재, 콘크리트 바닥재 등 다양한 자재의 바닥재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돈마루바닥재는 습기와 가스에 의한 부식, 염소와 산양들의 마찰로 인한 내구성 저하, 배설물이 집적되어 제대로 청소되지 못하는 문제점 등 그동안 염소사 바닥재로 문제점이었던 문제점을 말끔히 해결한 신개념의 제품이다. 축사 바닥은 축종 및 기능에 따라 여러 가지 종류의 바닥 및 깔짚 종류가 있다. 염소사 바닥 시설은 콘크리트 평상과 슬랏트 상면으로 구분할 수 있고, 슬랏트 상면은 부분 슬랏트상과 전면 슬랏트상으로 분류된다. 콘크리트 평상은 재래식 수동제분에 의한 원시적인 형태로 일반 소규모 양돈 농가가 채택해 온 방법을 염소사에서도 사용하고 있으나 오늘날 양돈의 경우 규모가 전업화, 대형화 또는 계열화되고 성력관리를 위한 자동화 추세에 따라 돈사들도 면적이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부제병연구소 모기, 체체파리(쇠파리) 등 흡혈 해충을 쫓아내는 동물복지형 ‘모기저리갓등’을 한국부제병연구소(대표 이경진·수의사)가 개발, 축산농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모기, 쇠파리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전염되는 질병에는 유행열, 아까바네, 일본뇌염, 핑크아이, 최근에 럼피스킨 등이 있는데 이런 질병으로부터 가축을 보호하기 위해 ‘모기저리갓등’이 주목받고 있다. ‘모기저리갓등’ LED 전구는 9와트로 수명은 2만 시간이며, 여분의 전구가 세트당 2개가 추가되어 약 4만 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모기와 파리 종류의 눈동자를 교란하는 파장을 발사, 국내 모기등 중 유일하게 특허받은 제품이다. 전등의 중앙반사판과 좌우의 반사판 형태는 가로 20m, 세로 12m를 비추므로 유효면적 가로×세로 240㎡(72평)의 해충 퇴치에 가능한 제품이다. 기존의 모기퇴치등은 한 우방에 1개 설치했으나 ‘모기저리갓등’은 4개 우방에 걸쳐 효과를 나타내어 1개만 설치해도 기존 제품보다 4배 효율적이며 경제적이다. 제품 설치는 우사 중앙통로 기둥에 부착하므로 설치가 쉬운 반면, 기존의 모기퇴치등은 한 개의 전선에 전등 한 개만을 설치하지만 ‘모기저리갓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장비 정확도·성능 유지 위한 검교정 서비스 지원 코리아스펙트랄프로덕츠(대표 이창석)와 축산과학원은 세계 처음으로 1분 이내에 액비 성분(질소 N, 인산 P, 칼리 K)을 분석할 수 있는 액비성분 분석기를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이 분석기는 근적외선분광법을 이용해 돈 분뇨 액비를 분석해 자연순환을 활용해 화학비료 대체를 할 수 있게 한다. 코리아스펙트랄프로덕츠와 축산과학원이 지난 2003년부터 2004년까지 함께 개발해 2007년부터 공급해오고 있다. 코리아스펙트랄프로덕츠는 액비성분 분석기에 이어 액비부숙도 판정기도 내놨다. 액비부숙도 판정기 역시 축산과학원과 공동으로 개발해 2011년부터 공급하고 있다. 액비부숙도 판정기는 액비성분 분석기와 같은 원리로 액비 기계적 부숙도 측정방법을 통해 암모니아(NH3), 황화수소(H2S) 등 가스농도를 분석한다. 아울러 분광광도계(分光光度計)를 이용해 색도를 측정하고, 부숙 정도에 따라 미부숙, 부숙중기, 부숙완료 단계로 구분한다. 부숙된 액비가 살포돼 토양오염도를 줄여 액비 살포 후 냄새 방지와 지속 가능한 축산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코리아스펙트랄프로덕츠는 2013년 이전 제품을 검교정을 받지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축산기자재 수출 공동브랜드 ‘K-FARM’은 지난 1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K-FARM’ 참여기업 설명회<사진>를 열고, 축산기자재 수출 활성화를 모색했다. 이날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 송석찬 회장은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춰 국내 축산시설 우수성을 해외 박람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한다면 유럽이나 일본 등 선진국과 충분히 경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문표 의원(국민의힘, 홍성·예산)은 “축산과 관련 기자재 산업에 대한 관심이 다소 소홀한 측면이 있었다”며 “지금부터 업계가 앞장서 선도적이고, 체계적으로 수출한다면 축산기자재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축산기자재 수출 활성화를 위해 학계, 전문가, 업계가 모여 목표를 설정하고 정책을 세워야 한다. 국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수출사업단 이성호 단장은 K-FARM 공동브랜드 사업을 설명하며 “선행연구를 통해 베트남에서는 개별기업 제품이 아닌 농장 설립 전체 사업을 한 업체에서 진행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K-FARM 공동브랜드를 통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K-FARM에 현재 20여개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LS트랙터(대표 신재호)는 지난 10월 24일 경북 김천에 있는 동부메가센터에서 LS엠트론 자율작업 트랙터 ‘스마트렉’ 시승 행사<사진>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LS엠트론의 자율작업 트랙터 개발현황을 소개했다. LS엠트론 자율작업 트랙터는 2020년부터 공공기관에 공급되고, 2023년부터는 일반 농민에게까지 확대 판매되는 등 국내 최초로 상용화됐다. 특히 ‘MT7’은 업계 최초로 조달청 혁신 제품에 지정되는 등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시승 행사에서 선보인 ‘스마트렉’은 직접 운전하지 않아도 직진, 회전, 작업까지 알아서 하는 ‘2.5단계 자율작업’ 기술이 적용된 상용화된 자율작업 트랙터다. 경작지가 좁은 한국 농업의 특성을 고려한 K-Turn(자동 후진과 직진을 통해 K자를 그리며 다음 작업으로 이동하는 기술)이 가능하다. 고성능 라이다(LiDar)를 장착해 어두운 밤이나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장애물을 감지해낼 수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대동(공동대표 김준식·원유현)은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3 한국품질만족지수’ 농기계 트랙터 및 콤바인 부문에서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2004년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 개발한 품질 평가 모델이다. 실제 제품 사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 우수성과 만족도를 측정한 지표로 알려졌다. 대동은 트랙터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해 3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됐다. 콤바인도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동은 2020년부터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를 필두로 한 ‘농기계의 스마트화’를 추진하며 제품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 관련해 2021년에는 대형 및 첨단농기계 시장에 맞춰 국내 최초로 130~140마력대 자율주행 트랙터 HX시리즈를 출시했다. 여기에 농기계 작동 상태 파악부터 원격 점검까지 가능한 ‘대동 커넥트(Connect)’ 서비스를 선보여 차별화된 고객 관리로 제품 사용 만족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한 단계 더 나아가 자율주행 4단계 트랙터를 2026년까지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농업 및 농경지 작업 환경 데이터를 수집하기 시작했다. 축산신문, CHUKSAN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단위동물영양연구회(회장 오미향, 이하 단영회)는 건국대학교 동물자원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13일 ‘장 건강과 단위동물 생산성’을 주제로 2023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사료 내 항생제 사용금지로 가축의 장 건강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가금류와 돼지에서 소화기관의 장 건강의 개념과 영양공급의 중요성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단위동물의 장관 면역 발달, 장내 미생물 간 상호작용과 이유에 따른 자돈의 장건강과 생산성 향상, 장 건강 환경과 면역의 균형에 대한 집중 조명이 있었으며, 장 건강의 영양학적 조절 기전을 어떻게 산업적으로 연계하여 적용할 것인지에 대한 발표가 큰 관심을 받았다. 제1부는 김법균 교수(건국대학교)의 진행으로 김인호 교수(단국대학교)가 ‘자돈의 이유 스트레스가 미치는 장 건강과 생산성 증진방안’에 대해, 김명후 교수(부산대학교)의 ‘단위동물에서 영양과 미생물에 의한 장관 환경의 조절 기전’에 이어 제2부는 이경우 교수(건국대학교)가 진행을 맡아 윤철희 교수(서울대학교)의 ‘가금의 영양학적 면역조절 기전’에 대해, 허정민 교수(충남대학교)는 ‘가금에서의 콕시듐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대동(공동대표 김준식·원유현)은 두산밥캣 북미법인과 약 700억원 규모의 다기통 디젤엔진<사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공급 양은 전년도 대동 매출의 약 4.96% 규모다. 계약 기간은 올해 9월부터 28년 9월까지 기본 5년 간이다. 공급 기종은 1.2L, 1.8L 디젤엔진이다. 대동은 향후 이번 계약을 기반으로 두산밥캣에 공급하는 엔진 모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동은 지난 1966년 국내 농기계 업체 최초로 단기통 디젤 엔진 양산을 시작으로, 1983년부터는 다기통 엔진을 자체 기술로 개발해 현재 1.2L부터 3.8L까지의 디젤 엔진을 국내외 시장에 직접 생산 공급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산업용 엔진 시장에서 제품 인지도 및 신뢰도 향상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두산밥캣과 같은 안정적인 엔진 공급처를 지속 확보해가면서 엔진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성능 및 품질 개선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 이하 농기계조합)은 정부 스마트농업 확산정책에 따라 조직개편을 통한 정부 정책의 능동적 대처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 9월 25일자로 ‘품질인증팀’을 ‘스마트농업진흥팀’으로 개편했다. 김신길 농기계조합 이사장은 ‘스마트농업진흥팀’ 개편 후 주요 역할을 스마트농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사업참가 자격을 확인을 위해 ‘단체표준 인증’ 마련을 지시했고, 스마트농업과 관련된 주요 사업에 많은 조합원들이 참여하여 ‘디지털 농업 가속화’ 방안 모색을 주문했다. 또한, 기존 ‘품질인증’과 관련된 정부 사업이 많은 만큼 이해 당사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협동조합의 본연의 기능을 유지하면서, 사업확장을 통한 스마트농업의 안정적 성장을 도모하도록 했다. 남규철 스마트농업진흥팀장은 “스마트농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부 사업에 참여하면서 직제 개편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는 가운데, 직제 개편이 진행되어 향후 스마트농업과 관련된 업무를 추진하는데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마트농업과 관련해서 참여하는 기업의 신뢰성 제고, 사후관리 방안 강구, 데이터기반 농업 전환 등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조합으로 성장하겠다”고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분뇨냄새 저감…환경개선 효과도 뚜렷 ㈜하농(대표 최재철)이 건국대학교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사료효율 개선제품 ‘벌크업’<사진>을 양돈농가 중심으로 공급에 나섰다. ‘벌크업’은 옥수수와 같은 곡물사료 원료의 세포벽을 분해, 영양소가 소화액에 쉽게 접촉하여 프로테아제 및 사료원료 영양소 분해 효소를 통해 빠르게 소화 및 흡수되도록 설계된 사료첨가제로 사료에 혼합 급여로 사료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제품이다. 이 제품에는 사료원료 세포벽 분해효소와 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등 다양한 복합생균을 함유하고 있어 장내 해로운 미생물을 줄이고, 장건강을 개선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건국대학교에서 진행한 정밀 실험 결과에 따르면 이유자돈에 첨가한 경우 병원미생물이 약 11% 감소하고, 장내 유산균은 약 8%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어 분변의 암모니아 가스가 33% 감소하고 황화수소는 41% 감소하여 냄새 저감 효과도 뚜렷하여 환경개선에도 기여한다. 하농은 연초에 현장 실험으로 충남 금산의 영진한돈농장(대표 허영진)에서 이유자돈에 ‘벌크업 자돈’을 0.2% 첨가하여 지난 8월 3일부터 9월 2일까지 30일간 실험한 결과 미첨가구 대비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