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전체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김태환 대표는 이날 오전 화상회의<사진>를 개최해 농협사료와 농협목우촌을 비롯한 축산경제 전체 사무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관 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농협 축산경제는 이날 점검은 사업장 시설점검 및 보완, 안전사고 대비 임직원 교육 강화, 사고 우려지역 행동요령 점검 등 환절기 안전 취약기간을 대비해 전체 사업장의 시설·안전 점검을 독려하기 위해 실시됐다고 설명했다. 김태환 대표는 이날 회의에 참석한 사무소장들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안전관리 훈련과 외부 전문기관과의 공동 점검 등을 통해 노후설비 교체를 주문했다. 또 비상 시 대응 매뉴얼을 직접 확인하면서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태환 대표는 “이번 실태점검을 통해 안전점검에 대한 책임자의 의식을 고취하고, 하인리히 법칙을 상기해 혹시 모를 큰 사고에 대비하자. 예방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건실한 축산경제 사업장을 만들자”고 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인천가공사업소(소장 표기환)는 최상의 군납 쇠고기를 납품하기 위해 3월 한 달 동안 원료육 공급업체 위생 점검과 전 직원 위생교육 등 위생·안전 관리를 집중 실시하고 있다. 이번 위생 점검은 한우 원료육 공급업체 29개의 가공장 전체를 불시에 방문해 작업장관리상태, 개인위생 등 약 30여 가지의 항목에 대해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인천가공사업소는 지난 13일에는 자체 위생교육<사진>을 통해 전 직원에게 쇠고기 가공 과정의 위생·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했다. 표기환 소장은 “철저한 위생·안전 관리를 통해 국군장병들에 최상의 쇠고기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3월 13일 치러진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결과 138개 축협 조합장 중 52개 축협(37.68%)에서 새로운 조합장이 당선됐다. 새 얼굴이 등장한 52개 축협 중 현직이 불출마한 조합 16개소를 제외하면 사실상 현직 조합장의 낙선율은 26.08%(36명)로 나타났다. 이 중 전·현직 조합장이 다시 경쟁해 전직 조합장이 당선된 곳은 6개 축협으로 집계됐다. 이번 선거는 당초 후보로 등록했던 332명에서 자격무효 또는 사퇴 등으로 5명이 빠지면서 138개 축협에 327명이 출마해 평균 2.3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선거결과를 선수별로 보면 6선 3명(2.17%), 5선 6명(4.34%), 4선 12명(8.69%), 3선 29명(21.01%), 2선 42명(30.43%), 초선 46명(33.33%)으로, 초선과 재선 조합장이 63.76%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경쟁 없이 무투표로 당선자를 낸 축협은 모두 25곳(18.11%) 이었다. 가장 치열한 경쟁을 벌인 곳은 충북 진천축협이었다. 최병은 현 조합장이 215표를 얻어 214표를 득표한 박승서 전 조합장을 1표 차이로 이겼다. 강원양돈축협에선 고동수 전 조합장이 100표, 최덕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지난 11일 서울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미령)에 사랑의 돼지고기 도시락과 구운계란을 전달했다. 이날 김태환 대표를 비롯한 농협 축산경제와 나눔축산운동본부 임직원들은 총 300인분의 돼지고기, 목우촌 햄세트, 구운계란을 전달하고 돼지 불고기 반찬으로 구성한 도시락 100여개를 준비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은 전국 지역본부별로 복지관 등 소외계층을 찾아 사랑의 한돈 삼겹살 100kg과 계란 전달식을 동시에 진행했다. 농협 축산경제는 계통 전체 사무소를 통해 사랑의 돼지고기·계란 릴레이 전달식을 계속한다. 김태환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축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우리 축산물의 가격과 수급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에서 출범한 NH멤버스가 3월말까지 앱 신규 설치 회원을 대상으로 제네시스 자동차, 골드바, 포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NH멤버스는 중앙회, 금융지주, 경제지주 등 농협의 16개 법인과 전국 1천122개 농·축협이 공동으로 참여해 농협 계열사에서 포인트를 손쉽게 적립하고 사용 할 수 있는 통합 멤버십 서비스이다. 또한 NH포인트는 NH멤버스의 다양한 서비스 이용 시 적립되는 포인트로 농협 및 다양한 외부 제휴사에서 현금처럼 이용이 가능하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NH멤버스를 통해 도시와 농촌 어디서든 농협의 다양한 혜택을 공유함으로써 농업인과 국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멤버스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기존 채움포인트 회원(약 2천만명)과 신규회원 500만명 추진을 통해 총 회원수 2천500만명을 달성해 국내 상위권의 시장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태환·문정진)는 지난 7일 운동본부 도지부 단장과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이날 서울역 KTX회의실에서 진행된 워크숍에서 지난해 사업성과를 보고하고 올해 사업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안승일 사무총장은 워크숍에서 올해 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재정건전성과 회원 확대를 위한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히고 도지부별 실효성 있는 목적사업 전개를 당부했다. 또 지난해 나눔축산운동 추진실적을 평가해 우수 도지부에 대한 시상도 했다. 1위는 경남도지부, 2위는 강원도지부, 3위는 전북도지부가 선정됐다. 나눔축산운동본부 도별 지부는 전국 9개가 조직돼 있고, 일선축협과 축산단체 등으로 조직된 전국 183개의 봉사단을 주축으로 지역사회에서 아동·노인·다문화가정·경종농가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올해 도지부별 5천만원씩 총 4억5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봉사후원과 상생협력, 환경책임 활동 등 8개 목적사업을 지원하고, 도별 자체 특색사업을 발굴해 나눔축산운동을 전개하면 별도의 지원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연간 나눔 실적을 평가해 유공단체와 우
[축산신문신정훈기자]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장장 윤태일)은 지난 5일 공판장 내 축혼비 앞에서 축혼제<사진>를 지냈다. 음성공판장 직원들과 협력업체 대표 등 30여명은 이날 축혼제에서 올 한해 종사직원들의 안전과 무사고를 기원하고 명을 다하는 가축들의 넋을 위로했다.음성축산물공판장 윤태일 장장은 축혼제에서 “인류를 위해 숭고하게 삶을 마감하는 우공과 돈공들의 넋을 위로한다. 올 한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사고 없이 사업추진에 매진하자”고 했다.
[축산신문신정훈기자] 농협중앙회가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농협전체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경우 강력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을 세웠다.농협중앙회는 지난 20일 농협본관 경영전략회의실에서 김병원 회장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가졌다. 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입후보예정자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조합장 등의 몇몇 비위가 농협 전체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있다는 판단에서 열린 대책회의다. 이 자리에는 범 농협 임원, 집행간부, 지역본부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농협은 이날 회의에서 3대 청산대상으로 도덕적 해이, 갑질, 비리를 선정했다. 앞으로 적발되는 중앙회 및 계열사, 일선농·축협에 대해 강력한 특별감사, 복무기준, 지원제한을 적용하기로 했다. 사고확인 즉시 특별감사를 실시하고 무관용·엄정 문책 원칙을 견지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성관련 사고는 감경사유 적용을 배제해 예외 없이 일벌백계로 중징계 처분한다는 방침이다.해당 농·축협에 대해서는 농협중앙회의 모든 지원을 제한한다. 신규 자금지원을 중단하고 지원된 자금은 회수한다. 신용점포 신설도 제한하고 예산 및 보조, 표창 및 시상 등 각종 업무지원을 중단한다.농협중앙회는 임직원 복무기준도 강화키로 했다. 사업목적 외 불요불급한 해
[축산신문신정훈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사무총장 안승일)는 올해 운동본부 운영방향을 소비자·농업인과 함께하는 선진축산 구현으로 잡았다. 중점추진과제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등에 대한 봉사·후원활동, 나눔축산봉사단의 실천적 사회공헌활동 강화, 깨끗한 축산환경 개선운동 실천, 소비자 홍보강화를 통한 축산 바로 알리기 확대, 범 축산인이 동참하는 1인1계좌 갖기 운동 전개 등이다. 후원회원은 지난해 2만2천명에서 올해 2만3천명으로, 나눔기금 조성액은 지난해 16억5천만원에서 올해 17억5천만원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축산사업장, 인근 주민·소외계층에 다양한 나눔활동 환경책임의식 강화…예쁜 농장 조성·냄새문제 개선 ◆ 봉사·후원활동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대한 정서적·경제적 지원을 기본 틀로 잡았다. 지원대상은 농촌의 소외계층, 독거노인, 조손가정, 기초수급가정, 소아암환자, 양로원, 고아원, 장애우 시설 등이다. 연중으로 이들에게 축산물은 물론 생필품, 난방유 등을 지원하는데 2억1천5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또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질병에 취약한 노인 등을 직접 찾아가는 의료봉사활동에는 3천만원을 투입한다. 무료진료는 대한약침학회 등 의료봉사기관과 함께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3월 13일,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19일(22일 기준) 남았다. 오늘부터 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선거인명부가 작성된다. 오는 26·27일에는 후보등록을 하게 된다. 다음 날인 28일부터 후보자들은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주요선거 일정과 후보자들이 꼭 챙겨야 하는 신고·신청사항, 그리고 선거방식에 따른 당선인 결정방법을 소개한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태환·문정진)는 지난 18일 농협본관 중회의실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결산과 올해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총회에서는 나눔축산운동의 성과분석과 앞으로의 과제를 담은 연구용역 결과도 보고받았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또 지난해 나눔축산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단체에 감사패와 표창을 수여했다. 이지바이오(방역순직공무원 위로금 1억원), 삼성식품(매월 30만원 기부), 영주 까치농장(한우 한 마리 기부)에는 감사패를, 김우진 농협친환경방역부 차장 등 7명에게는 농협회장 표창을, 김수봉 농협경남본부 과장 등 5명에게는 대표 표창을 수여했다. 김태환 대표와 문정진 대표, 그리고 이·감사들은 총회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한 나눔축산운동 활성화, 나눔재원 조성기반 확대, 국내산 축산물의 소비활성화를 위한 올바른 정보전파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나눔축산운동의 성과와 과제를 살펴본다. 16억5천여만원 조성…후원회원 누계 2만2천95명 지역사회·소외계층과 소통…축산인 책임의식 강화 ◆후원모금 현황 나눔축산운동본부(사무총장 안승일)는 지난해 총 16억5천880만원의 나눔 재원이 걷혔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조합원에게 현금과 상품권 등을 제공한 혐의로 현직 조합장을 포함한 입후보예정자 등 5명을 고발 조치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또 지난해와 올해 초 금품선거를 신고한 3명에게 총 3천600만원의 포상금 지급도 결정했다. 광주광역시선관위는 지난달 중순 경 조합원의 자택 등을 방문해 본인을 지지해 줄 것을 부탁하면서 조합원과 그 가족 등 4명에게 현금 200만원을 제공한 혐의로 조합장선거 입후보예정자 A씨를 지난달 28일 당선 목적 현금 제공혐의로 광주지검에 고발했다. 광주시선관위는 A씨가 5만원권을 10장씩 말아 고무줄로 묶은 후 악수하며 건네는 방법으로 현금을 제공했다며 현금 뭉치 200만원과 현금을 전달하는 장면이 포착된 CCTV 영상을 증거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광주시선관위는 또 다른 조합장선거 입후보예정자 B씨를 지난해 추석을 전후해 조합원 3명에게 총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 혐의로 지난달 30일 광주지검에 고발했다. 광주시선관위는 익명의 신고를 접수받아 해당 조합원 전체에 자수 독려 등 안내문을 발송해 증거를 추가로 확보하고 상품권 일련번호를 통해 구매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