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축협(조합장 문홍기)은 지난 22일 장흥 소재 (구)남도대학교 대강당에서 장흥군 한우 번식우농가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우 혈통체계 확립을 위한 한우농가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농협중앙회 한우개량사업소 노승희 박사를 강사로 초청해 교육을 했는데 근친 예방을 위한 한우의 혈통정립과 암소의 올바른 선발 및 도태 방법과 개선방안 등으로 교육을 진행했다.노 박사는 “암소는 개체별 능력자료와 후대성적을 고려하고 철저한 기록관리를 통해 혈통관리가 이루어져야 개량도 가능하고 근친도 예방할 수 있다”며 “교배일자, 교배씨수소, 분만일자, 분만난이도, 유사산 유뮤 등의 기록관리를 철저히 하고 개체별 기록관리를 통해 선발과 도태로 암소 개량을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 내용의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
장흥축협(조합장 문홍기)은 지난달 23일 조합 회의실에서 ‘한우혈통체계 확립과 번식기반 조성 토론회’사진를 개최했다.장흥한우의 혈통체계를 확립하고 근친교배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토론회는 장흥축협, 장흥군청, 장흥군농업기술센터, 한우협회 장흥군지부, 장흥군 수의사협회, 장흥군 수정사협회, 장흥명품한우연구회 등 장흥군 관내 축산 관련기관 관계자와 농협한우개량사업소 신지섭 박사를 초청해 특강 및 토론회를 가졌다.이날 토론회 참석자들은 “우량송아지의 생산 및 번식기반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한우혈통체계의 확립성이 중요하다”며 “근친교배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번식우 농가가 인공수정시 수정사에게 개체관리카드를 제시함으로써 근친을 피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근친을 피하기 위해서는 다량의 정액을 보유해야하고 정액은
선진 마케팅 기반 판매망 확대…농가소득 기여장흥축협(조합장 문홍기)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축산물판매 800억원 달성탑’사진을 수상했다.‘축산물판매 달성탑’은 농협중앙회에서 협동조합의 판매역량을 강화하고 축협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축산부문 종합시상제도다.이번 수상은 장흥축협이 지난해 총800억2천300만원의 축산물을 판매해 축산물판매 매출액이 800억원을 달성함에 따라 양축가가 생산한 축산물의 안정적인 판매 수급체계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해 수상한 것이다.장흥축협은 지난해 공판장 계통출하 및 가축경매시장 800억2천300만원을 비롯 군납 및 유통 44억원과 축산물판매장을 통해 31억3천200만원의 축산물을 판매하는 등 축산물판매에 총력을 기울였다.장흥축협은 전남 동부권 한우광역브랜드인 ‘지리산 순한한우’ 계통출하와 조합
등심단면적 157㎠의 슈퍼한우가 탄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전남 장흥군 대덕읍 도청리 424번지에 소재한 전원농장(대표 전현주)에서 출하한 거세우가 지난 14일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등급판정 결과 등심단면적 157㎠라는 경이로운 성적을 받았다.생체중 800㎏에 도체중 477㎏인 이 거세우는 육질등급 1++A, 근내지방도 NO 9, 등지방두께 10㎜, 경락단가 2만4천11원/㎏과 부산물 25만원을 포함 총 1천170만원을 받았다.거세우 64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전원농장 전현주(66)씨는 “장흥축협 장영철 이사의 소개로 인근 한우농장에서 6개월령의 숫송아지를 구입해 거세를 실시해 자질이 좋아 보여 정성들여 사육해 31개월령에 출하했는데 좋은 성적이 나왔다”며 기뻐했다.전남 도내 시·군 가운데 한우사육두수가 가장 많은 한우 1번지 장흥에서 전 씨가 이처럼 슈퍼한우를 길러내자
장흥축협(조합장 문홍기)이 지역 한우산업의 선진화를 위해 장기간의 교육과정을 마련해 한우농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장흥축협은 지난달 21일부터 내년 4월 24일까지 6개월 동안 매주 목요일 장흥군 안양면에 소재한 구 남도대학 대강당에서 ‘한우사육 전문화과정 조합원 교육’사진을 실시하고 있는 중이다.지난 12일에는 이번 한우사육 전문화과정 네 번째 교육으로 농협사료 신동은 박사를 강사로 초청해 ‘고급육 생산을 위한 효율적인 사양관리’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는데 150여명의 한우농가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교육이 진행됐다.이에 앞서 첫 번째 교육은 정규성 축산유통연구소장의 ‘축산물유통시장 변화와 쇠고기시장 동향 및 전망과 나아갈 길, 세계화 시대와 FTA 전략’. 두 번째 교육은 윤충근 농협사료 전남지사장의 ‘한우고급육생산기술 교육’.
‘제32회 전라남도 한우경진대회’사진가 지난 15일 장흥축협 가축시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대회에는 이낙연 국회의원, 배용태 전남도 행정부지사, 양경수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장, 나병만 농협전남지역본부부본부장, 이명흠 장흥군수, 전남지역 축협조합장, 축산인 등이 참석했다.한우가격 하락으로 침체된 한우사육농가의 사기 진작과 품종개량을 통한 고급육 생산기반 확대로 농가 소득증대에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전남도내 각 시군에서 선발된 경산우, 미경산우, 암송아지 등 3개 부문에 총 62마리가 출품돼 부문별로 각 3마리씩 총 9마리의 우수 한우를 선발해 시상했다.심사결과 고흥군 신삼식씨가 경산우와 암송아지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강진의 노민섭 씨가 미경산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또한 고흥군이 시군종합 최우수상
장흥축협(조합장 문홍기)은 지난 12일 장흥군민회관 대회의실에서 축산인 600여명을 대상으로 ‘한우번식의 과학화와 미생물발효 고급육 생산교육’사진을 실시했다.한우산업의 장기간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한 이날 교육은 문홍기 조합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한우 번식의 과학화와 유용 미생물을 활용한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강의를 했다.문 조합장은 “유용한 미생물을 잘 활용해 축산에 접목시키면 소화력을 높일 뿐 아니라 육질등급의 향상으로 농가 수취 가격을 높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쾌적한 축사, 파리 걱정 없는 축사, 다시 찾고 싶은 축사로 우리 축산업이 나아갈 방향인 친환경축산을 실현 할 수 있다”며 미생물 제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문 조합장은 이를 위해 “조합에서 저렴하고 품질
장흥축협(조합장 문홍기)은 지난 1일 정남진 장흥토요시장 특설무대 및 광장에서 ‘제2회 육포 Day 행사 및 육포 무료시식회’사진를 가졌다.장흥축협은 지난해 정남진 장흥한우 소비촉진과 가공식품 소비활성화를 위해 6월 4일을 육포데이로 지정하고 올해 두번째 육포데이 행사를 개최한 것.육포데이 행사는 숫자 6(육)과 4(Four포)를 조합해 육포를 연상하게 하여 육포 소비확대 및 한우 소비패턴의 다양성을 통한 한우고기 소비촉진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전국 축협가운데 유일하게 한우육포 가공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장흥축협은 한우 비선호 부위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2010년 한우육포 가공공장을 설립,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에 정남진 장흥한우 육포를 납품하고 있다. 장흥축협 한우육포 가공공장은 위생적인 최신 시설을 갖추고 HACCP 인증을 받아 우수한 품질
장흥축협은 지난달 27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이명흠 장흥군수, 박종수 농협전남지역본부장, 전남도내 축협조합장, 장흥군 관내 축산관련단체장, 조합원,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장 이·취임식’사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 퇴임하는 한계용 조합장은 “어려웠던 조합을 1등급 조합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협조와 성원을 보내준 조합원과 불평불만 없이 묵묵히 따라준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제 평범한 조합원으로 돌아가 지역 축산업과 조합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문홍기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조합원 교육과 과학축산으로 생산성을 높이고 한우 출하와 축분문제 해결과 가축질병방역 시스템 구축을 통한 질병차단으로 사상 유례 없는 축산업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
장흥축협(조합장 한계용)은 지난 11일 ‘우량송아지 생산기지 준공식’사진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이날 준공식에는 이명흠 장흥군수, 전남도의회 최경석 의원, 정우태 의원, 이기수 농협중앙회 상무, 윤충근 농협사료 전남지사장, 신웅식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 광주전남지역 축협조합장, 축산관계자 등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전남 장흥군 관산읍 농안리 29-6번지에 조성한 장흥축협 우량송아지 생산기지는 총 28억9천8백만원(보조 8억원, FTA이행기금 8억원, 자담 12억9천8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2만3천347㎡의 부지에 축사 3동(7천224㎡), 퇴비사 및 창고 2동(3천375㎡) 관리사 1동(198㎡), 초지(4천455㎡) 등을 갖추고 있다.사육 가능두수는 번식우 150두, 비육우 300두 등 총 450두 규모이며 현재 번식우 57두, 비육우 300두 등 총 357두를 사육하고 있다.장흥축협은 우
【전남】 장흥축협(조합장 한계용)은 지난 21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사업결산안을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는 남경우 농협축산경제 대표, 안명수 광주광역시축협장, 신강식 고흥축협장, 농협전남지역본부 안병량 축산경제팀장, 장춘환 농협사료 나주공장장, 조광훈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 문명식 농협장흥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한계용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조합은 지난해 3월 5년간의 관리조합에서 벗어나 7년 연속 흑자결산을 하며 자립조합의 기틀을 탄탄히 다져가고 있다”면서 “앞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 조합원들에게 봉사하는 조합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장흥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3억5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으며 5.8%의 출자배당을 실시키로 했다. 한편 임기만료에 따라 실시된 감사선거에서는 김수환, 황호연 현 감사 2명이 후보로 등록해 경선 없이 무투표로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