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 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김철중) 그린봉사단은 지난달 27일 노인전문요양원 현양원(충북 청주시 월오동 소재)을 방문하여 새봄맞이 대청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충북 그린봉사단원은 7년째 현양원과 인연을 맺어오고 있으며, 이번에는 실내활동이 많았던 겨울을 벗어나면서 어르신들의 쾌적한 실내환경을 위해 식당과 생활관주변, 유리청소, 정원손질 등 봄맞이 대청소를 전개했다.김철중 지원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나눔을 통해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누리는 방법이라고 강조하고 축산물 품질평가원 충북지원에서는 2012년에도 더욱 많은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축농가에게 질 좋은 서비스 제공으로 양축농가들로부터 신뢰받는 농협 음성축산물 공판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신임 한경섭 농협 음성축산물 공판장장사진은 “농협 음성축산물 공판장이 전국 축산물 가격 기준시장으로 면모를 구축하고 전국 거점 도축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한경섭 장장은 “앞으로 생축차량 대기시간을 대폭 단축해 스트레스 감소, 육질향상, 공판장 주변 악취 및 환경위해요소 감소로 민원해소, 근출혈 발생율 감소를 통한 농가 신뢰도 향상 등 소 출하 예약제의 보완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특히 “금요일 출하 도축시 인센티브 제공과 월요일 경매 활성화로 금요일 소 도축물량을 획기적으로 증대시키겠다”며 “돼지 1일 도축물량 1천두 달성을 위해 신규거래처
농협사료 충청지사(지사장 김락석)는 지난 14일 지사 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업목표 달성 및 윤리경영실천 결의를 다짐하는 워크숍 행사사진를 가졌다.이번 워크샵은 한EU, 한미 FTA 등 개방화 확대 및 세계곡물시장 수급불안 등에 따른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열렸다.김락석 지사장은 “올해 어려운 경영환경에서 전직원이 원가의식을 가지고 생산성향상, 사료 품질향상을 통한 고품질사료 생산공급으로 사료판매량 증대에 힘쓰자”며 ‘상생협력, 최고지향, 창의혁신, 신뢰중시’를 지향하는 농협사료내 최고의 지사가 되자고 강조했다워크숍은 팀별 주요과제를 선정, 토론한 다음 원가절감을 통한 사업기반 구축 확립을 결의하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충북낙농발전연구회는 지난 15일 충북농업기술원에서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대 정헌모 회장사진 취임식을 가졌다.정헌모 회장은 취임사에서 “임기동안 수입유제품에 대응해 안전하고 신선한 우유 생산기술과 경영비 절감, 가축질병 방역활동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 연구회가 충북의 낙농산업을 이끌어 가는데 구심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정헌모 회장은 서울대 농생물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젖소 1마리로 낙농을 시작해 현재는 청원군 옥산면에서 130마리 규모의 민주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정 회장은 지난해 깨끗한 목장 가꾸기 대상과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충주축협(조합장 이석재)은 지난 9일 조합회의실에서 신임 대의원 상견례사진를 실시했다.이날 상견례는 조합 현황설명에 이어 신임 대의원들의 단합을 위한 윷놀이를 실시했다.이날 이석재조합장은 “충주축협은 그동안 조합원이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조합으로 발전해가고 있다. 앞으로 대의원과 조합원들의 고견을 듣고 잘못된 점이 있으면 시정하면서 조합을 더욱 발전시키겠다”며 대의원들도 더욱 책임과 사명감을 갖고 조합사업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 조합장은 또 안림동 축산물프라자가 준공되면 한우고기 소비를 확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암소브랜드 고기를 생산하여 판매하게 되면 충주시민에게 더욱 질좋은 한우고기를 공급하게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양계협회 충북도지회는 지난 14일 충북 청주소재 청풍명계 육계공 공장에서 도지회장 이·취임식과 총회를 가졌다.이날 박래면 지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양계농가들을 위해 노력했지만 도움을 주지 못하고 떠나 아쉬움이 남는다. FTA 체결 및 수입개방 등 양계산업이 매우 어렵다. 신임 박재철 지회장을 중심으로 충북 양계산업을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신임 박재철 지회장은 “어려운 시점에 부족한 면이 많이 있는 내가 지회장을 맡아 걱정이 앞선다. 앞으로 시군지부 월례회에 참석 양계농가들의 의견을 수렴, 해결하고 충북양계농가들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충주축협(조합장 이석재)이 지난 2일 지역별 운영공개와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달 22일부터 지역별로 순회하며 운영공개 및 전이용대회사진를 개최해 온 충주축협은 지난해 사업결과와 올해 중점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의견을 수렴했다.지난 2일 전이용대회에서 이석재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 한해는 FMD 발생과 소 값 하락, 축산물 가격불안정 등으로 매우 어려웠지만 조합원들의 전이용과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2년 연속 2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하고 조합원들에게 많은 배당을 실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 조합장은 이어 “충주축협은 구성원 모두의 합심된 노력으로 조합원 1천450명, 총자산 2천32억원 규모의 1등급 조합으로 발전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하고 사업 전이용을
“FTA 확대와 축산물 수입개방, 농협중앙회 사업구조개편 등 대내외적인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다시 한 번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습니다. 충북지역 축협이 축산농가들의 안정적인 농장경영을 뒷받침하고 충북축산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조합장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지난달 27일 충북축협운영협의회에서 만장일치로 협의회장에 연임된 홍성권 회장(옥천영동축협장)은 “새로운 각오를 다져 축협과 충북축산업, 조합원이 균형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회장은 특히 “조합장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충북축협과 농협중앙회, 그리고 지자체 등과 교량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이끌어내고 축협과 양축농가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홍성권 회장
대한양돈협회 음성지부는 지난달 22일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조철희 음성축협 조합장 직무대행, 이진석 양돈협회 충북도 협의회장, 윤종옥 충북양돈연구회 회장,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부장 이·취임식사진을 개최했다.이범석 전 지부장은 이날 이임사를 통해 “임기동안 FMD가 발생한데다 회원들의 숙원사업인 가축분뇨 자원화 사업을 마무리 못해 아쉬움이 크다”며 “신임 지부장을 중심으로 모든 회원이 단합, 각종 현안에 슬기롭게 대처한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취임사에 나선 한동수 신임 지부장은 “FTA와 돈가하락 등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회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되 지자체와 가교역할을 통해 권역내 양돈농가들의 권익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축협(조합장 직무대행 조철희)이 지역사회 인재양성을 위해 2천만원의 기금을 음성장학회에 기탁사진했다.지난 21일 조철희 조합장 직무대행은 음성군청을 직접 방문해 음성장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필용 음성군수에게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농촌출신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해 훌륭한 일꾼으로 자라나 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주길 바라는 조합원들의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마련했다”고 설명하고 “음성군 교육육성사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이필용 군수는 “축산물 가격하락 등으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음성축협 친환경 축산물플라자가 흑자결산을 하게 돼 다행”이라며 “음성군에서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히고 “농협축산물공판장 음성 이전에 따라 농협중앙회에서도 음성군 축산농가와 음성축협 발전에 관
출하시 상하차반 운영헬퍼사업도 적극 추진지자체와 공조 강화오리산업 롤모델 구현“급변하는 시장 환경과 FTA 체결 등 축산환경이 어려워지고 매우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습니다. 음성군 오리사육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류근종 오리협회 음성군지부 신임 지부장은 “오리사육농가들의 단합과 지방자치단체와의 가교역할에 충실하겠다”고 강조했다.“충북지역은 전국 오리사육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음성은 충북의 오리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명실상부한 오리 산업의 메카입니다. 오리산업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대화와 협력을 통해 오리농가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류 지부장은 “음성지부에서는 앞으로 법인을 만
제천단양축협 ‘황초와우’ 한우브랜드회(회장 이수영)는 지난달 27일 제9차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제천시 한방생명과학관에서 고세웅 제천시 부시장, 장재호 제천단양축협 조합장, 박병남 한우협회 충북도지회장, 브랜드 회원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이수영 회장은 “한EU, 한미 FTA를 비롯해 한중FTA까지 시장개방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축산물 가격 하락, 사료값 인상 등 축산농가들은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고 말하고 어려울수록 브랜드 농가들이 단합하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회장은 특히 “제천한우는 고급육 출현율이 높아 경락가격 또한 전국 평균 보다 높게 형성된다”고 강조하고 “황초와우 브랜드가 활성화돼 전국 제일의 한우 고급육 주산지로 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