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축협(조합장 박광수)은 지난 18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대의원 상견례를 가졌다.이날 박광수 조합장은 “신임대의원 중 7명의 여성대의원이 선출돼 새로운 활력소가 돼 조합의 많은 발전이 기대된다”며 “신임 대의원들이 축협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전국 제일의 조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이기붕 전무는 이날 업무보고를 통해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문화복지축협, 완전자립경영 달성을 통한 농업인 지원역량 확충, 축산물 유통 혁신 및 가격 경쟁력 강화, 건전성 수익성 중심의 상호금융사업을 운용지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또 고품질 브랜드 축산물 판매 및 소비기반확대, 친환경 안전 축산물 생산을 위한 컨설팅 강화, 상호금융 수신기반 지속적 확대, 공제사업 전문성강화, 생축장 시설보완으로 깨끗한 기반 확충을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충북】 충북도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2008년도 한우개량 및 브랜드 활성화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5일 옥천농업기술센터, 6일 충주농업기술센터, 7일 충북농업기술원에서 모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충북도 농정본부 축산팀이 주최하고 농협충북지역본부가 주관했다.이번 교육에서는 축산과학원 개량평가과 최재관 박사의 한우개량 성과와 과제, 종축개량협회 한우개량부 이길환 팀장의 한우암소개량, 농협중앙회 브랜드사업단 조철구 차장의 한우브랜드 추진방향 등이 교육됐다.충북도 신유호 사무관은 “사료값 인상과 FTA협상타결 축산물 가격하락 등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이 많다”며 “축산농가의 귀중한 소득작목인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서 한우농가들은 개량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안전하고 질 좋은 한우고기를 생산해 품질과 가격에서 외국 축산물과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고 말했다. 신 사무관은 또 “특히 암소 개량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 된다”며 “도에서는 우수한 암소를 선발해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충북도는 올해 축산예산을 75개 사업 892억원으로 전년대비 20% 이상 늘렸다고 소개했다.
【충북】 무항생제 한우고기 생산을 선도하고 있는 한우협회 충주지부(지부장 김문흠) 회원들이 지난 15일 친환경 축산물 생산의지를 다졌다. 이날 충주지부 회원 150여명은 충주농업기술센터에서 김호복 충주시장, 권오식 충주농업기술센터 소장, 권영 충주시 축산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친환경 축산물 인증교육 및 사업설명회에서 전국 제일의 친환경 고급육 생산단지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이날 김문흠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FTA협상, 사료값 인상, 브루셀라 등 축산농가들은 엄청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하고 “한우협회 충주지부 회원들은 고품질 친환경 축산으로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강조했다.김 지부장은 또 “한우협회 충주지부는 2007년부터 안전한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을 추진하고, 회원들이 개량을 위해 노력한 결과 전국 제일의 고급육 생산지역으로 정착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 전원이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을 받아 안전하고 고품질의 한우를 생산해 전국 제일의 고급육, 친환경 축산단지로 육성시키겠다”고 강조했다.김호복 충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 축산현실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며 “친환경 축산과 품질 좋은 축산물 생산으로
【충북】 충주축협(조합장 박광수)은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윤기성 충주시청 축산계장,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박광수 조합장은 “축산 경기불황과 한미FTA 협상 타결 등 축산경영이 최악의 상황”이라며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과 깨끗한 목장 가꾸기에 앞장서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충주축협은 지난해 하나로마트 축산물코너가 HACCP 인증을 획득하고 청풍명월한우는 충북 품질인증 1호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사업결과 경제사업 14.4%, 예수금 8.1% 공제 36.9%의 고른 성장으로 12억2천만원의 당기순익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과 이용고 배당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감사선거에서는 원재익·양용화씨가 선출됐다.
【충북】 충주축협(조합장 박광수) 하나로마트 축산물판매장이 지난 14일 충북 북부지역에서 처음으로, 충북도내 두 번째로 축산물HACCP기준원(원장 곽형근)으로부터 축산물판매장 HACCP 지정을 받았다.충주축협은 축산물판매업에 대한 HACCP의 인증을 통해 축산물 판매업소로서 자긍심과 함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으로 소비자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특히 박광수 조합장은 “HACCP인증을 계기로 내년에는 충주축협 한우농장에서 사육중인 한우 300여두를 보다 철저히 관리해 HACCP인증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충북 대표브랜드인 ‘청풍명월 한우’가 고급육 생산으로 품질향상은 물론 생산에서 소비까지 신뢰받는 축산물을 공급을 통해 가격경쟁력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