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2023 양돈전문화교육 올-인-원(ALL-In-One)’을 통해 영업조직의 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농가 생산성 향상을 이끌고 있다. 양돈전문화교육 올-인-원<사진>은 천하제일사료가 올해 총 4회에 걸쳐 실시 중인 양돈 교육 전문화 과정으로, 전 영업조직의 목표를 한 방향 정렬 즉 고객 가치 창조를 향해 한 목소리를 갖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단순히 이론의 일방적 전달 교육 방식이 아닌 현장에서 양돈 농가의 생산성을 향해 의미 있는 땀을 흘리는 영업 조직들이 서로 머리를 맞대는 토론의 장으로 구성, 고객 가치 창조를 향한 천하제일사료의 열정을 확인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마지막인 4회 차에 해당되는 교육으로, 지난 11월 23일 축산기술연구소 1층 대강당에서 25명의 영업 조직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일하는 영업조직이 직접 ‘농장 점검을 통한 성적 개선 사례를 소개’ 발표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또한 농장의 환기 시스템 과정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농장 생산성 향상 제고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교육을 주관한 방병수 양돈PM은 “올-인-원 교육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실증을 분석하
천하제일사료, ‘제2회 천하제일 힐링캠프’서 쉼표 찍어 권천년 대표 “힐링으로 긍정적 기업문화 확산시킬 것”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임직원의 힐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지난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천하제일사료의 다양한 사업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여직원 20명의 참여 속에서 전라남도 여수에서 제2회 천하제일 힐링캠프가 열렸다. 힐링캠프는 임직원들의 진짜 힐링을 찾아주고자 기획된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및 조별 미션 활동 등을 통해 활기찬 리프레시 시간을 선물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2022년에 1기를 부산에서 개최한 바 있다. 2024년에도 천하제일 힐링캠프는 직원들의 성별과 상관없이 주기적인 개최를 통해 천하제일사료 임직원들의 힐링을 찾아주고 마음의 환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열린 제2회 천하제일 힐링캠프는 향수 제작을 통한 힐링 및 감정관리부터 커스텀 피규어 제작까지 새로운 활동들로 기획되어 참여자들의 만족도와 참여도를 모두 높였다. 특히 다양한 영업장에서 참여한 여직원들이 서로의 업무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뜻 깊은 자리였다는 것이 참여자들의 평가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축산기술연구소 백지은 사원은 “서로 다른 업무를 맡고 있는 여직원들과
우수한 분석 역량 구축…분석 데이터 객관성·공신력 확보 CJ피드앤케어(대표 김선강)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으로부터 국가공인 사료시험검사기관으로 재지정 및 2가지 사료검정 항목을 추가 지정<사진> 승인받았다. CJ피드앤케어는 농산물품질관리원 및 산하 시험연구소 주관으로 검정인력, 검정시설, 검정능력 등 사료의 품질검사를 수행하는 기관으로서 지정받았으며, 모든 점검 항목에서 ‘적합’ 평가를 받았다. CJ피드앤케어는 2020년 10월 30일 최초로 지정 받은 이후 지속적으로 사료검정 항목 확대 지정을 추진했으며, 올해 2가지 항목에 대해 추가 지정 승인을 받았다. 올 11월 기준 CJ피드앤케어에서는 총 35항목에 대해 품질검사 자가 위탁검정 업무가 가능할 수 있게 됐다. (일반성분 5항목(수분·조단백질·조섬유·조지방·조회분), 곰팡이독소 2항목, 중금속·미네랄 11항목, 아미노산 17항목 등). CJ피드앤케어는 사료시험검사기관으로 재지정 및 확대 지정되면서 숙련된 전문가들이 최신 분석장비를 활용해 사료 정밀 품질검사를 운영한다. 또한 산출된 데이터에 대한 객관성과 공신력을 확보해 사료시험 검사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효과적으
유충렬 대표, 원더플데이 대상 수상 소감서 밝혀 1+ 등급 100%…사양관리 기본 지킨 원칙대로 한우사랑농장 유충렬 대표는 한우를 정말 사랑하나보다. 농장이름부터 한우사랑으로 지은걸 보니 다른 사양관리는 말할 것도 없을 것 같다. 아니나 다를까 선진이 운영하는 ‘원더플데이’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한우사랑농장(전북 김제시 봉남면)은 1++등급 41.2%와 1+등급 100%(2023년 5월 누적)의 우수한 성적으로 올해 비육우사료 고객 농가를 대상으로 열린 ‘2023 원더플데이’ 서부권 지역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은 것이다. ‘원더플데이’는 선진이 개최하는 행사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비육우 농장을 축하하고 농장의 수익성 향상에 대한 세미나도 함께 진행하는 자리이다. ‘2023년 원더플데이’에서는 이천, 서부, 영남 지역에서 각 1명의 대상을 선정했는데 그 중 한우사랑농장이 서부지역에서 대상을 차지한 것. 파트너십이 만들어낸 대상 올해 환갑인 유충렬 대표는 20대 후반 김제에서 소 10마리로 농장 운영을 시작해 지금의 280두의 규모로 성장시켰다. 유 대표와 아내는 30여년의 농장 역사를 함께 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아들이 농장 경영에 합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2023 선진가족 어린이 그림대회’ 수상작을 발표하고, 온·오프라인 전시를 하고 있다. ‘선진가족 어린이 그림대회’는 좋은 회사 만들기 활동으로 진행한 ‘2011 일터 그리기 대회’를 시작으로, 미래 세대와의 소통 문화 조성을 위해 ‘2012 어린이 그림대회’로 발전해 명맥을 이어왔다. 올해는 국내·외 선진가족 어린이 총 421명이 참가해 역대 최다 참가 인원을 기록했다. ‘내가 만들고 싶은 넉넉한 세상’ 주제로 열린 이번 그림대회는 어린이의 동심과 상상력이 발휘된 작품들이 다수 출품되어 눈길을 끌었다. 대상은 DuongThienAn(두옹티엔안, 11세, 베트남) 어린이가 그린 ‘The Dream Farm’이 차지했다. DuongThienAn 어린이는 최첨단 농기구를 사용하여 하늘을 날며 비료를 주고, 씨를 뿌리는 상상력을 통해 작품을 완성했다. 풍요로운 들판과 농부의 환한 표정으로 ‘함께 만드는 넉넉한 세상’을 표현한 것이 돋보였다. 이 외에도 자신만의 시선과 표현력으로 그림을 완성한 어린이들의 작품 중 50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2023 선진가족 어린이 그림대회’ 수상작은 오는 10일까지 서울시 강동구 둔촌동 서
MSY 27.6두, FCR 2.9로 성적 우수 농업회사법인 화원(대표 선희기)에는 어떤 특별한 비결이 있는 걸까. 이름부터가 예사롭지 않다. 돼지농장인데 화원이라니. 그래서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지난 11월 24일 광주데일리컨벤션에서 한돈농가와 관계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회사법인 화원의 우수농장의 날 행사<사진>를 갖고, 우수한 성적과 그 비결을 공유했다. 허용곤 양돈팀장은 “최근 시장 상황 분석을 올해는 작년과 비슷한 정도로 돈가가 마무리될 것 같다”며 최근 시장 상황을 분석한 시장 상황을 전하면서 전년대비 46%나 오른 국내산 재고 현황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이어 허 팀장은 “소비가 뒷받침되지 않아 긍정적인 현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국내산 돼지고기 품질을 올리고 소비를 늘릴 수 있는 역할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세계 제일의 성적을 자랑하는 양돈선진국인 덴마크의 예를 들며 덴마크 농장의 농장 운영과 비슷한 점이 많은 농업회사법인 화원을 소개했다. 전남 영암과 보성에서 모돈 1천500두 규모로 운영하고 있는 선희기 대표는 가히 양돈 명장이다. 현재 화원농장의 성적은 모돈회전율 2.37, 이유 후 육성률 97.1%, MSY 27.6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서울 강남구 논현1동 주민센터를 통해 임직원들의 정성을 담은 김장김치를 전달<사진>했다. ‘팜스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2011년을 시작으로, 매년 11월 팜스코 천평농장에서 직접 기른 무공해 배추를 사용하여 팜스코 청주푸드센터에서 수십 명의 임직원들이 손수 담근 김장 김치를 나누는 행사이다. 김장김치는 논현1동 지역 내 따뜻한 온정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전북혈액원에 농촌사랑상품권 1천만원을 전달했다. 전북혈액원· 대한적십자사· 전북도는 전국 최초 도민 헌혈의 날을 선포하고 진행해온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헌혈자들에게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 각 1만원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팜스코는 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농촌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농촌사랑상품권’을 전라북도 내 모든 헌혈의 집 헌혈자에게 전달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성훈 소장(한돈미래연구소) 출발부터 부정적 측면 초점 동물복지에 대 한 개념은 이미 1960년대에 정립이 되었다. 당시 농장에서 사육되고 있는 가축의 복지에 대해 발표한 브람벨보고서(Brambell Report)에서 시작된 동물의 5대 자유는 세계동물보건기구(World Organization for Animal Health, WOAH)에 채택되면서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기본 원칙이 되었다. 이것은 1. 배고픔과 목마름으로부터의 자유, 2. 불편함으로부터의 자유, 3. 통증·부상·질병으로부터의 자유, 4. 정상적인 행동을 표현할 자유, 5. 두려움과 괴로움으로부터의 자유 등으로 주로 기본적인 사항을 담고 있다. 애초 부정적인 5대 자유에 의해 강조되고 있는 가축 복지에 대한 논쟁은 사람에게 미치는 사회적 이익과 건강 등 긍정적인 측면보다는 일반적으로 축산의 부정적인 면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이다. 5대 자유는 말하기는 쉽지만, 농장 상황이나 축산에서 달성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어떤 것이 가능한 것인가를 정부나 사회에 교육해야 한다. 예를 들어, 첫 번째 자유인 ‘배고픔과 목마름으로부터 자유’ 는 단순해 보이지만, 돼지의 실제적인 요구가 고려되지
[축산신문] Q : 장독혈증과 크립토의 증상과 예방법, 치료법에 대해 궁금합니다. A : 임영환 수의사(농협한우개량사업소)=두 질병 모두 간단하게 설명하긴 어렵습니다. 대개 장독혈증은 장내 대장균 과다증식에 따른 질병, 크립토스포리듐은 원충성 질병입니다. 증상은 보통 혈변을 주증으로 하며, 변패된 사료 급여가 주원인으로 특히 조사료 변패가 문제가 됩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변질된 사료는 잘 치워주고, 평소 장내 미생물 환경을 좋게 구성, 유지해주면 되겠습니다. 고초균 등의 생균제도 있지만 유산균 제품군의 효과도 좋습니다. 치료는 장독혈증의 경우 항생제 사용이 중요합니다. 세프티오퍼 성분이나 옥시테트라싸이클린 투여를 반드시 해주시고 구강 점막 창백 또는 푸르게 보이는 청색증이 보이면 수혈도 고려해 보기 바랍니다. 그 외 치료는 설사 치료와 유사합니다. 크립토스포리듐은 별도 치료제는 없으며, 예방에서 언급한 미생물제를 치료시 사용하기 바라며 수혈 또는 수액도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Q : 육성기 9개월령 암송아지로 눈대중으로 약 240kg 정도로 보이고 현재 조단백 14% 육성비육2.5~3kg 정도 주고, 톨페스큐 3.5~4kg 정도 주고 있는데 배가 늘어지면
[축산신문] 최윤재 명예교수(서울대학교)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장 ICT·AI 등 기술 접목…사육 넘어 방역·환경에도 순기능 K-스마트팜, 해외 관심 급증…수출 유망품목으로 스마트한 축산업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은 농축산업 분야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스마트 농업’ 또는 ‘스마트 축산’이라는 이름으로 이들 기술이 다양한 방식으로 농민들의 일손을 돕는데 활용되기 시작한 것이다. ‘저비용·고생산성’ 현재 농림축산식품부를 중심으로 축산업 분야에서 ‘저투입·고생산성’이라는 목표를 갖고 인공지능 기술이 활용되고 있다. 요컨대 적은 비용과 노동력으로 최대한의 높은 생산 효율을 얻는 사육 방식을 의미한다. 이런 목표는 최근 농가의 노동력이 감소하는 현실과 생산 시설이 점차 대형화되는 추세를 반영하는 동시에 표준화를 통해 안정적으로 생산력을 유지하는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축사의 큰 특징은 사람이 없는 ‘무인화’ 상태에서도 축사 내 가축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자동화’ 시스템으로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축사에 설치된 관리 시스템을 통해 축사 내부의 온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사료 사용량이나 음수량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정해진 시간에 배급이
“내년도 우리 회사 배합사료 판매 목표량은 170만톤입니다. 이중 양돈사료 판매 목표는 절반이 넘는 88만톤이고, 그 이후 연차적으로 90만톤, 100만톤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야심차게 말문을 연 팜스코 박정현 양돈PM. 그의 이런 야심찬 자신감의 배경에는 지역본부장 당시 언제나 맨 첫 번째 위치에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능력을 인정받아 서바이벌 경쟁이 펼쳐지는 양돈PM으로 발탁되어 꿈의 숫자를 펼쳐 보이고 있다. 앞으로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양돈 단일품목 자타공인 업계 1위…품질 기반 성적으로 증명 양돈산업 복합적 문제 해결 솔루션 원맥스, 내년 시리즈 완결 고품질 돼지고기 ‘하이포크’ 맛 차별화 초점 연구개발도 매진 “양돈이라는 단일 품목으로 11월 현재 8만톤 이상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 우리 업계에서는 1위다. 타 기업의 두 브랜드 합쳐 이 물량을 상회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명실공히 업계 1위인 셈이다. 그래서 그 만큼 업계 대표주자로서 어깨가 무겁다”며 책임 의식과 사명감을 갖고 업계를 리드해 나갈 것이라는 박 PM. 그는 여러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임팩트 있는 단어로 정리한다. 그 어떤 말보다는 성적으로 증명하면 되는 것이 아니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