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증평축협(조합장 박희수)은 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 지난달 25일 괴산군 노인복지회관에서 관내 어르신 400여명에게 사랑의 갈비탕을 제공하며 축산물 정 나눔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괴산증평축협 이사들도 참여해 배식을 도왔다. 박희수 조합장은 “이번 행사는 10월 한가위를 맞이해 축산인들의 정성을 모아 관내 어르신들과 함께 하기 위한 자리”라며 “약소하지만 축산인들의 사랑이 가득 담긴 갈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즐거운 한가위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괴산증평축협은 앞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큰 사랑으로 나눔의 보폭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충주축협(조합장 이석재)은 지난 20일 폭우 피해를 입은 괴산군 괴산읍 한살림 축산영농조합법인 TMR 공장을 방문해 강영식 대표에게 조사료 15톤을 전달<사진>했다. 또한 유실된 곤포 사일리지를 조합에서 10톤 가량을 수거해 함께 전달했다. 한살림 축산영농법인 TMR 공장은 지난번 폭우로 TMR 공장이 물에 침수되고 곤포 사일리지 2천개 이상 유실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 이석재 조합장은 “이번 피해로 한살림 축산영농조합이 큰 피해를 입어 안타깝다”고 말하고 “그동안 공장 준공 이후 우리조합 조사료를 전이용한 한살림 축산영농조합이 하루 빨리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조사료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빨리 정상화돼 양축농가들에게 차질없이 TMR 사료를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영식 한살림 축산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수해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힘써준 충주축협에 감사하다”고 말하고 “앞으로 충주축협과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더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 금융지주 김용환 회장은 지난 12일 괴산군 괴산읍 괴산증평축협 가축시장을 방문하고 가축시장 내 거점소독소에서 소독시연회를 가졌다. 이어 괴산증평축협(조합장 박희수) 회의실에서 AI 종식을 위한 방역현황 및 대책에 대한 간담회도 전개했다. 이날 김용환 회장은 “올 여름 사상 유례 없는 폭염으로 인해 양축현장의 어려움이 매우 컸는데 이번엔 AI 발생으로 가금농가들의 피해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범축산업계의 공동대응을 통해 차단방역이 절실하다”고 말하고 “AI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의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필요하다면 최대한 낮은 금리로 지원 하겠다”이고 말했다. 박희수 조합장은 “일선축협에서는 예산이 빠듯하다보니 방역지원에 어려움이 크다”며 중앙회 차원의 지원 강화를 건의했다. “또한 NH농협금융에서는 고객에게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는 좋은 상품을 개발해달라”고도 건의했다.
충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박희수·괴산증평축협장)가 농협법, 김영란법 등에 대응할 수 있는 농정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같이했다. 협의회는 지난 20일 괴산증평축협 회의실에서 이응걸 충북농협 본부장, 이병길 음성 축산물공판장장, 김재열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양영재 음성계육가공공장장, 도내 축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축협운영협의회사진를 열고, 이같이 뜻을 모았다. 이날 박희수 회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 충북도내 축협이 균형발전 하는데 축협 조합장들이 나름의 역할을 해야 될 것”이라고 말하고, 다가오는 연말에 건전결산을 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독려했다. 박 회장은 특히 농협법에 문제점이 있음을 지적하고, 반드시 축산특례가 존치될 수 있도록 농정활동을 강화해 나가자고 강조했따. 박 회장은 또한 김영란법이 시행되면 우리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 잘못된 법을 고쳐나가는데 우리 조합장들이 앞장서서 노력해야 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농협법과 김영란법 논의와 함께 ▲클린업 축산환경 개선의 날 실천 ▲무허가 축사 상담실 운영 ▲축산기자재 공동구매사업 ▲계통사료 전이용 ▲경제사업 채권관리 ▲축산물 위생안전관리 등에 대해서도 논의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지난달 31일 충북지역 여성한돈인 봉사단(대표 고명자)과 함께 충북 괴산군장애인복지관에서 ‘한돈 나눔 쿠킹캠페인’을 전개했다. ‘한돈 나눔 쿠킹캠페인’은 지역 여성한돈인 봉사단이 주체가 돼 연간 전국 9개 지자체의 소외계층에게 한돈으로 만든 음식과 정을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40여명의 충북 여성한돈인 봉사단은 이날 거동이 불편한 지역장애인들에게 120인분의 한돈요리식사를 제공하고, 현장에 올 수 없는 장애인에게는 도시락을 직접 제작해 배달하기도 했다. 한돈자조금은 이와는 별도로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괴산군 장애인복지관에 한돈 100kg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한돈자조금 김정우 관리위원을 비롯해 김창현 괴산부군수 등 지역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괴산증평축협이 신 청사를 준공 이전, 새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괴산증평축협(조합장 박희수)은 지난 14일 괴산읍 동부리 523-1에서 본점 신축 준공식 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원근 충북도 농정국장, 김창현 괴산군수 대행, 홍성열 증평군수, 김봉회 ·임해무 도의원, 김영수 농협중앙회 상무, 유인종 청주축협장, 구희선 보은옥천영동축협장, 진항구 제천단양축협장, 신관우 충북낙협장, 관내 농협 조합장, 김재열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이병길 농협 음성공판장장, 김정우 한돈 충북도협의회장, 김홍기 괴산군 축산발전연합회장을 비롯 축종별 단체장, 양축농가, 조합원 40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도약의 시발점인 신청사 준공을 축하했다. 이날 박희수 조합장은 “조합원과 고객들이 조합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쉼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본 청사를 건립하게 되었다”며 “이번 신청사 준공을 계기로 조합원들에 대한 조합의 구심력을 높이고 결속력을 극대화해 당면 현안들을 하나 하나 풀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준공된 괴산증평축협 본점은 대지 250평, 건평 515평 3층 건물로 16억원을 투자해 1층 금융점포, 동물병원, 2층 사무실,
현장 의견 시책 반영, 가교역할 충실 한돈산업 이미지 쇄신에도 적극 앞장 “어려운 시기에 400여 충북 한돈농가들을 대표하는 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장을 맡아 어깨가 무겁습니다. 막중한 책임과 사명감을 마음 깊이 새기고 충북 한돈농가들의 권익보호와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의 새 지휘봉을 잡은 김정우 회장사진은 “혼자의 힘으로는 역부족한 점이 많지만 모두가 함께 하면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며 “임기동안 400여 한돈농가의 결집력을 극대화시켜 충북 한돈인의 권익 신장과 충북 한돈산업의 위상 강화를 위해 정진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 회장은 대내외적으로 산재된 어려움 속에서 한돈산업을 건강한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역민과 더불어 공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충북 한돈농가들의 기량 강화에 역점을 두고, 충북 한돈인들이 화합과 단결, 소통하고 발전하는 관계를 개선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김 회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중앙회와 지방자치단체에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돈산업의 이미지 쇄신을 위해 사회 환원사업 및 나눔축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한돈 여성
괴산증평축협(조합장 박희수)은 한우 생산농가의 경영능력 향상 및 사양관리 기술 습득을 통한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자연의 약속’ 한우브랜드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조합에서 개설한 2016년도 제 1기 축협 한우경영대학의 졸업식사진을 지난달 21일 괴산증평축협 본점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2월 16일 괴산증평축협의 제 1기 한우경영대학에 입학한 44명의 조합원은 총 16개 과정(번식, 개량, 육성, 고급육생산, 질병, 가축분뇨, 시설관리, 친환경, 동물복지 등) 교육을 64시간에 걸쳐 완수하고 전원 졸업을 하게 됐다. 괴산증평축협의 졸업생 중 16주의 전 교육과정을 출석한 16명에게 개근상을 수여 했으며 표창으로 우수상 3점, 노력상 1점, 화합상 1점, 참여상 등을 시상해 우수학생에 대한 노고를 치하했다.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친환경 축산물 생산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괴산증평축협이 ‘자연의 약속’ 한우브랜드 사업 활성화와 회원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한 한우경영대학 과정을 통해 총 44명의 조합원이 약 4개월의 한우대학 과정을 마치고 졸업의 결실을 거둔 것이다. 괴산증평축협 박희수 조합장은 “제1기 한우경영대학 졸
괴산증평축협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어르신 사랑 삼계탕 나눔 행사’사진를 펼쳤다. 괴산증평축협(조합장 박희수)은 지난 18일 괴산군 괴산읍 소재 괴산군노인복지관을 방문, 관내 어르신 500여명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대접하고 귀가 시 간식(떡, 두유)도 별도로 준비해 제공했다. 약 5천만원 상당의 예산이 투입된 이번 나눔행사는 농협나눔축산운동본부가 후원을 맡았다. 이날 박희수 조합장은 “어르신 공경의식을 고취하고 축산업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조합 차원 다양한 방식의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최근 까지 지속된 무더위로 인해 심신이 치친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에 모처럼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대도시 직판장 개설 판매역량 강화도 “괴산증평축협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박희수 괴산증평축협조합장은 “지난 3.11 협동조합장 동시선거에서 조합원들이 나를 선택한 것은 어려운 축산 현실속에서 조합이 끊임없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주문으로 받아들인다”며 이같이 새로운 임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우리 축산의 현실은 이제 조합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신용사업으로 경영을 편안하게 하던 시절은 지났습니다. 조합이 가만히 앉아서 축산인들이 오게 하는 시대도 아닙니다. 조합이 양축가 조합원과 고객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가야 합니다.”박 조합장은 “그런 노력이 없으면 조합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며 “우선 암소 유전능력 평가를 통한 육질과 육량 개량으로 조합원의 소득 증대가 피부
이기수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는 지난 18일 괴산증평축협을 방문, FMD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에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을 찾아 격려사진했다. 이날 괴산증평축협 방역대책 상황실에는 박희수 괴산증평축협조합장, 안병우 컨설팅부장, 이용훈 목우촌전무, 이병길농협사료충청지사장을 비롯 음성축산물공판장과 음성계육 목우촌 장장들이 참석해 이 대표를 맞았다. 이날 서덕제 전무는 “방역 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FMD 발생에 따른 한우 경매시장 폐쇄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우상인에 의한 문전거래 및 농가 알선매매등을 허용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아울러 “향후에는 FMD가 발생하더라도 소독시설이 갖추어져있는 경매시장 개장을 허용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기수 대표는 “FMD 백신접종이 제대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외부인 출입통제 소독 등 차단방역
암소능력 맞춤개량 관리최고의 한우 만든 원동력괴산증평축협(조합장 박희수)이 올해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통령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조합)가 대상을 수상한 것은 지난 13회 대회 이후 2번째다.이번에 대상을 받은 출품축의 성적은 출하체중 800kg에 도체중이 477kg이었으며 등지방두께 9㎠, 등심단면적 139㎠를 기록해 지육 kg당 11만2천원(총액 5342만4천원)에 낙찰됐다.괴산증평축협이 대통령상을 받은 것은 우연이 아니다. 그 동안 조합차원에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체계적인 암소개량을 추진해 왔기 때문이다.지난 2009년부터 관내 모든 암소에 대한 개체 능력을 파악하여 맞춤형 정액을 통해 괴산증평지역 전체 한우농가들을 대상으로 우량암소집단화 계획을 세우고 2010년부터 한경대학교와 함께 암소검정사업을 실시하고 있다.현재 암소검정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