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배 회장(한국계육협회)=지난 18일 경기도 분당소재 계육협회회의실에서 2009년도 제1차 이사회 개최.
▲정영채 회장(대한수의사회)=지난 19일 분당 수의과학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사업결산과 함께 올해 사업계획을 의결.
▲강준수 회장(한국양록협회)=20일 대구시 수성구 범물동 소재 개울목 식당에서 열리는 대구지회 창립총회에 참석.
▲강명구 회장(낙농진흥회)=지난 18일 진흥회 회의실에서 2009년도 제1차 이사회 개최.
▲윤영탁 등급사업본부장(축산물등급판정소)=20일 건국대 제2생명과학관에서 열리는 축산식품학회 심포지엄에 ‘축산물의 등급판정과 소 및 쇠고기 이력추적제’를 주제로 발표.
■농림부 ▲농업연수원 전문교육과장 석희진 부이사관
최윤재 교수는 경쟁력 위해‘축산 특수성·전문성’ 강조우리나라 농축산업이 시장 개방에 대응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연구 투자 규모 확대를 통해 미래 축산과학기술을 예측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이현구)이 지난 13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개최한 제 53회 한림과학기술포럼에서 주제 발표자로 나선 김병동 서울대 교수는 이같이 지적했다.이날 포럼은 특히 ‘농축수산업 분야의 과학기술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려 최근 고환율로 인한 생산비용의 증가,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김병동 교수는 이어 “동물생명공학투자를 축산분야로 확대해야 한다며 교육개선을 통한 연구역량 강화, 생명공학과 축산업의 접목 노력 등을 강조했다. 아울러 “축산물의 차별화 전략,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이 가장 중요하다”며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한 기술 및 생산성 향상 기술개발과 축산가공품의 다양화와 특성화를 위한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정토론자로 나선 최윤재 서울대 교수는 “정부가 축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현실적인 정책을 제시해야 한다”며 “모든 정책과 대응전략이 좀 더 주도면밀하고 장기적인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한 생활공감 녹색기술 국민제안을 공모한다.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국민의 휴양, 관광, 생활공간으로서의 깨끗한 농촌환경(Clean Agriculture) 조성으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생활공감 녹색기술 국민제안 공모’를 오는 3월 1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농업·농촌이 지닌 가치를 국민생활과 연결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녹색기술에 대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이번 공모는 농촌진흥청 홈페이지 또는 우편(441-707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수인로 150 농촌진흥청 행정법무담당관실), 팩스(031-299-2952) 등으로 할 수 있다.제안된 사업은 농촌진흥청 소관 우수제안은 시범사업, 실용화 등에 반영하고 타 부처 소관은 관련 부처와 협의, 부처협력사업으로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농촌진흥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전통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생활공감 녹색기술을 발굴해 실용화함으로써 농촌을 풍요롭고 아름다운 청색마을로 만들어 국민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처를 제공하겠다”며 고 말했다.
시설 미비 종계장 난립…과잉생산 등 혼란 우려종계·부화업의 허가제 도입이 검토돼야 한다는 지적이다.대한양계협회는 지난 11일 경기도 수원 소재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최된 ‘중장기 가금산업 발전대책 수립협의회’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양계협회는 한국계육협회와 한국오리협회, 한국토종닭협회와 농협중앙회 등 모든 가금관련 단체와 농림수산식품부 및 국립축산과학원이 자리를 함께한 이날 회의에서 종계의 경우 양계산업의 ‘씨앗’ 인 만큼 보다 철저한 관리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분석했다.그러나 관리 능력을 갖추지 못하거나 시설이 미비한 종계장의 난립으로 인해 고품질의 병아리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을 뿐 만 아니라 생산과잉 등 시장 혼란까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양계협회는 따라서 종계·부화업을 허가제로 전환, 시장진입 단계에서부터 자격에 대한 검증이 이뤄지도록 함으로써 다른 종계장들이 선의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면서 고품질 양계산물 생산 및 생산성 향상을 뒷받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종계장 인근에 방역위험 시설 설치를 금지토록 하고 종계(원종계) 사육수수 쿼터제 도입도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다.양계협회는 또 육계 계열열화사업 개선을 통해 일반농가의 시장 점
“양계산업은 식량. 오정길 한국양계조합 조합장은 “닭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가장 대중적인 축산물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특히 “계란의 경우 저렴한 가격으로 고품질 단백질을 공급하는 완전한 식품이라고 강조했다.- 계란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는데.조합은 지난해 홍콩 파킨샵(PARKNS SHOP)과 수출관련 전략을 맺었다. 홍콩 200개 매장에 계란 수출이 예정돼 있다. 홍콩 AI가 마무리되는 대로 수출 길에 오를 것이다. 중국 시장 진출에도 힘쓰고 있다.- 농협과의 계란 공동브랜드 사업은.공동브랜드 사업은 이중시세나 소비지 할인을 상당부분 막아줄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이 유통구조를 바로 잡고 가야 한다. 공동브랜드 사업도 중요하지만, 사후관리가 더 강조돼야 한다. 소홀한 관리 때문에 많은 유통센터들이 문을 닫아야만 했다. 품질, 부적합성, 관리 등에 걸쳐 철저한 사후관리 시스템이 마련돼야 할 것으로 본다.- 계란 유통구조 개선방안이 있나.앞에서 말한 것처럼 생산부터 유통까지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어야 한다. 계란세척 또한 코팅이 잘돼야 한다. 좋은 계란을 생산한 뒤 소비자들에게 적극 홍보하는 것이 계란산업이 활성화되는 길이다.- 양계산업에서 조합의 역할은.
신계군 과잉입식에 따라 올해 계란시장의 불황이 예고되었으나 연말수요와 명절 특수 등으로 난가는 예상을 뒤엎고 안정세를 보여왔다. 하지만 특수수요기가 끝나면서 장기간 불안감을 가지고 있던 계란시장이 본격적으로 약세권에 접어들고 있다. 산지난가가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면서 현재 수도권 특란 135원(2/13기준)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지난 1월초 159원에 비해 4차례 연이어 하락된 가격이다.개학시즌 급식소비가 호재로 작용하겠으나 아직까지는 학급의 봄방학 등의 영향으로 본격적인 소비증가 시기로 접어들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산란에 가담한 신계군의 증가로 잔알 재고량이 빠르게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노계도태 또한 부진해 추가하락이 점쳐지고 있는 실정이다. 산란종계입식현황지난 1월 산란종계입식수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지난해 산란종계 입식으로 추산한 실용계생산잠재력이 높아져 2월 잠재력은 전년대비 29.6% 증가했으며, 이러한 추이는 3~5월 최고점을 찍을 것으로 전망, 전년대비 39% 증가할 것으로 추산되었다. 가축통계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계란생산에 영향을 미칠 지난 12월기준 3~6개월령 산란계사육수수는 835만6천수로 전년대비 18.8% 증가해 높
12일 동진강낙협서 시작…총 3천농가 대상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 남성우)가 경종농업과 축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자연순환농업 활성화를 위해 전국 순회교육을 실시한다.농협축산컨설팅부는 지난 12일 전북 김제 동진강낙협 회의실에서 경종농가와 축산농가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자연순환농업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축산컨설팅부는 이어 이달 전북 익산군산축협(250명)과 충북 진천 문백농협(650명)에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3월에는 파주연천축협(150명), 동횡성농협(150명), 음성축협(150명), 대전충남양돈축협(155명), 보령축협(150명), 남원축협(150명), 고창부안축협(150명), 영광축협(200명), 경산축협(150명)에 이어 11월에는 고양축협(120명), 익산군산축협(250명) 등 총 15회 3천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동진강낙협에서 실시된 첫 교육에는 농협축산경제 남성우 대표이사를 비롯해 송택호 축산컨설팅부장과 안승일 농협목우촌 김제돈육가공공장장, 권용학 농협사료 김제공장장 등이 참석했다.남성우 대표는 이날 “가축분뇨를 환경오염원의 주범이 아닌 소중한 자원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축협에서 생산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