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지난 5일 파주 본전뷔페에서 임직원과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철호 조합장은 “2008년도는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한 경기침체로 국내 금융기관은 유동성 부족을 비롯한 자금난을 겪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파주연천축협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 사랑과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전국 최고의 우량 복지조합으로 거듭났다”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지난날 수많은 위기 속에서도 우리 축산인들은 슬기롭게 어려움을 극복해 왔다”며 “조합원들의 경영안정과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해 파주연천축협은 항상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파주연천축협은 지난해 사업 결산 결과 41억4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6억2천200만원의 출자배당과 16억원의 이용고 배당 등 총 22억2천2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의결했다.
【충북】 제천단양축협(조합장 진항구)은 지난 5일 제천 유유예식장에서 임직원과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 결산보고서와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 자리에는 김홍섭 농협충북지역본부 검사국장, 이영오 농협사료 횡성공장장이 참석했다.이날 총회에 앞서 제천단양축협은 제천시청 김성희씨와 단양군청 김진중씨에게 조합장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임해경 직원에게는 농협중앙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또 전이용 우수조합원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했다.진항구 조합장은 “제천단양축협은 지난해 긴축경영과 임직원들의 노력, 그리고 조합원들의 전이용으로 위기를 잘 극복했다”며 “앞으로 자기자본 확대를 위해 출자증대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천단양축협은 5억2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과 이용고 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했다.
대전축협(조합장 김헌구)은 지난달 23일 대전 둔산동 오페라웨딩홀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8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과 임원 기본연봉 조정안을 심의, 의결했다.김헌구 조합장은 이날 “지난해는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사업 동참으로 건전결산을 이룩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내실경영과 지도·경제사업에 주력해 조합원의 실익증진과 지원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대전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17억7천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출자배당 5억5천800만원과 이용고배당 1억6천500만원 등 총 7억2천300만원을 배당했다.대전축협은 3월중 HACCP시설을 갖춘 육가공공장을 준공해 안정적으로 학교급식사업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계통출하 및 가축약품지원 등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 홍성낙협(조합장 이영호)은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심의, 의결했다.홍성낙협은 지난해 사업 결산 결과 당기순이익 3억1천300만원을 시현, 조합 설립 이래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다.이영호 조합장은 이날 “지난해 축산업과 축산인에게는 시련과 고통의 한해였지만 다행히 조합은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사업 전이용으로 흑자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올해도 양축농가의 실익과 관련된 지도·경제사업을 추진해 조합원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조합내실을 다져 어려움이 와도 쉽게 극복할 수 있는 조합을 만들겠다”고 말했다.홍성낙협은 올해 다양한 낙농 지도경제사업을 추진하고 자기자본 확충에도 주력해 조합원 지원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홍성낙협은 출자배당 6.39% 1억4천600만원과 이용고배당 9천700만원을 각각 배당했다.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은 지난 3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성규 논산시장과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9차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논산계룡축협은 지난해 악조건 속에서도 신용사업 2천705억원, 경제사업 1천604억원, 공제사업 36억원 등 총 사업물량 4천345억원을 기록하고 당기순이익 12억200만원을 시현했다.논산계룡축협은 이날 출자배당 6.4% 3억2천400만원과 출자배당금의 120%인 3억9천만원의 이용고배당금 등 총 7억1천400만원을 배당했다.주력사업인 식육유통센터와 하마로마트 및 사료구매사업, 유기질비료공장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경제사업 중심조합으로 정착한 논산계룡축협은 지난해에는 동물병원까지 개원해 양축농가의 실익향상에 주력하고 있다.논산계룡축협은 이날 총회에서 사업부문별로 우수조합원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
【전남】 장성축협(조합장 차장곤)은 지난 3일 조합 회의실에서 이청 장성군수, 김상복 장성군의회 의장, 김홍주 농협전남지역본부 부본부장, 박광호 농협장성군지부장, 장성지역 축산단체장, 임원 및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기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했다.차장곤 조합장은 이날 “그동한 합병 요구 등 어려운 시련도 많이 있었지만 전 임직원이 조합 경영개선에 노력한 결과 자립기반을 확실하게 다져 놓았다”고 강조하고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경영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장성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5억6천4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출자배당 6%와 이용고배당 2천271만원을 실시했다. 사업별로는 경제사업의 경우 조합원 및 축산농가의 전이용으로 구매사업에서 78억원, 판매사업에서 88억원 등 전년대비 32.1%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경남】 마창진축협(조합장 강종기)은 지난 4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과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마창진축협은 지난 2002년 경영정상화 약정을 체결한 뒤 지난해 4월 MOU를 탈퇴할 정도로 경영정상화를 위해 부단하게 노력의 결과 지난해에는 예수금 2천300억원, 대출금 1천712억원을 달성하고 8억6천8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면서 7년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지난해 말에는 상호금융 연체비율 1.49%로 클린뱅크를 달성했다.이날 강종기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2009년도를 다시 한 번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경제사업 등 경남을 선도하는 선진조합의 기반을 구축하고 조합원의 권익과 복지향상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해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마창진축협은 이날 3억4천100만원의 출자배당과 1억원의 이용고 배당 등 총 4억4천100만원의 배당금을 실시키로 의결했다.
【경남】 남해축협(조합장 하정호)은 지난 4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결산보고서와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이날 하정호 조합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경영정상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임원과 대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다양한 지도사업과 경제사업으로 조합원이 실질적으로 만족할 수 있는 사업들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하 조합장은 또 “보물섬 남해한우 전문식당의 건립을 기반으로 삼아 소비자가 인정한 명품 보물섬남해한우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직거래를 통한 유통구조 개선으로 경쟁력을 높여 유통사업의 중심거점으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해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4천400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 5%의 출자배당과 2천여만원의 이용고 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올해도 복지조합의 반열에 올려놓기 위해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아시아 최대 축산박람회 ‘VIVAsia 2009’에 전 세계 축산업계의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1993년 처음 개최되기 시작한 VIVAsia는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이제 아시아를 넘어서 세계에서 가장 큰 축산박람회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특히 VIVAsia 2009에는 전 세계 39개국 510개 축산전문기업들이 참가를 대기하고 있다. 참가국 역시 아시아는 물론 유럽, 북미, 남미,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거의 모든 대륙에서 참여하고 있다. 공동 주최사인 네덜란드 VNU사와 태국 NEO측은 이번 VIV Asia 2009를 지난 2007년 8회 박람회 당시 84개국 2만1천726명의 방문자와 37개국 500개 업체를 넘어서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박람회는 최근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에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축산업의 혁신적인 트렌드가 집중 조명될 예정이라고 주최 측은 밝히고 있다.39개국 510개 업체 참가…국내 24개 업체 방콕서 열띤 홍보전특별주제 ‘계란’ 선정…생산서 가공분야까지 총망라 집중조명■ VIVAsia는VIVAsia는 네덜란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전시전문업체인 VNU사가 주관하고 있는 VIV시리즈 중 하나
전체 공급량 증가·경기침체 이어져1등급이상 보합세·3등급 약세 예상쇠고기 소비의 성수기인 설날과 2009년 기축년 ‘소’의 해를 맞이해 대형할인마트 3사의 쇠고기 할인행사 및 각종 사은품을 제공하는 쇠고기 판촉행사로 인해 쇠고기 소비증가로 1월 시세는 전체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또한 지난해 11월 27일부터 대형할인마트에서 판매 재개한 미산 쇠고기의 판매부진 영향도 큰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수입육 가격이 환율상승으로 상승해 상대적으로 국내산 쇠고기의 가격 경쟁력 확보로 시세가 좋았던 것으로 보인다.국내산 쇠고기 생산량 증가(전년동기대비 도축두수 112.3%, 쇠고기 생산량 114.4%) 및 쇠고기 수입량 증가로 인해 공급량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2009년 1월 평균경락시세를 전월과 비교하면 한우 107.3%(암소 110.2%, 수소 108.9%, 거세우 108.0%), 육우 122.2%(암 124.8%, 수소 111.5%, 거세우 122.6%), 젖소(암) 119.2%로 강세를 보였다. 반면 한우암소 및 한우수소 산지시세는 전월 대비 보합세를 보였으며 송아지 시세는 추석 및 설날 출하 후 송아지 입식 및 사료가격 하락에 따른 생산비 하락에 대한 기대심리로
축산발전협의회 개최▲김대현 회장(전국축산발전협의회·인제축협장)=10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축산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현안 논의.야생동물먹이주기 행사 참석▲윤기섭 조합장(양주축협)=지난 6일 양주시 남면 구암리에서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에 참석.헬퍼회 총회 참석▲이환수 조합장(평택축협)=지난 6일 조합 회의실에서 열린 헬퍼회 총회에 참석.축산계장 회의 개최▲우용식 조합장(수원화성오산축협)=지난 5일 조합 회의실에서 19개 축산계장단 회의를 개최.G마크 농가 교육▲윤두현 조합장(이천축협)=지난 6일 조합 회의실에서 G마크 브랜드 참여농가 교육을 실시.법원축산계 척사대회 참석▲이철호 조합장(파주연천축협)=지난 6일 법원지점 앞에서 열린 법원축산계 척사대회에 참석.운영평가 자문위 개최▲정영세 조합장(부천축협)=지난 9일 조합회의실에서 운영평가자문위원회를 개최.이사회서 상임이사 추천▲권우택 조합장(안양축협)=지난 5일 상임이사 후보 추천을 위한 이사회를 개최.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참석▲이종율 조합장(속초양양축협)=지난 6일 양양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양양군 농업 산학협동심의회에 참석.충북축단협 개최▲홍성권 회장(충북축산단체협의회·옥천영동축협장)=지난 9일 청주시 명가에서
이준동 양계협회장, 이낙연 위원장과 면담이 위원장 “양계에 정부지원 증액 힘쓸 것”이준동 대한양계협회 회장은 지난 4일 국회에서 이낙연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양계업계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이준동 회장은 이낙연 위원장에게 ▲계란 유통가격 문제점 ▲양계 의무자조금 ▲계열사와 농가의 관계 ▲대기업 축산업 진출 문제 ▲정부가 양계농가의 지원 금액 등 전반적인 양계업계 사안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낙연 위원장은 “현재 양계에 대한 정부 투자가 적은 것에 공감하고 있다. 닭과 계란이 대표적인 국민 먹거리인 만큼 앞으로는 정부지원이 많이 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그는 또 “유통구조를 개선해 생산자에게도 많은 수익이 돌아가도록 해야한다. 아울러 계열사의 불공정 사례는 국회차원에서 논의를 가져 볼 생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이 위원장은 특히 완전식품인 계란을 학교급식에 넣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보다 건강해졌으면 한다는 생각을 내비추기도 했다.이날 면담에는 천강균 양계협회 부회장, 김익수 양계협회 감사, 황일수 양계협회 상무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