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지사 김태호)와 농협경남지역본부(본부장 이재관)는 경남한우산업의 신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지난 5월 본격 착수한 경남한우공동브랜드 사업에 도민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 도민을 대상으로 경남한우공동브랜드 명칭을 공모한다.경남, 부산, 울산의 청정지역에서 자라난 맑고 깨끗한 한우를 표현하는 경남한우공동브랜드 이름을 지난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경남도청 및 경남농협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한다는 것.경남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한 이번 공모전은 경상남도 홈페이지 (http://www.gsnd.net) 또는 경남농협 홈페이지(http://gyeongnam. nonghyup.com)에 직접 접속해 이벤트 응모하기에 참여하면 된다. 당선작 발표는 11월 20일 개별통지 및 경남농협 홈페이지 게재하며 시상 내용을 살펴보면 1등 50만원, 2등 30만원, 3등 20만원, 4등 10만원, 5등은 5명으로 각 5만원씩 총1,35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새로나왔어요 / 신일바이오젠 ‘부스칸S-주’신일바이오젠(대표 홍완표)은 빠른 효과를 가지면서도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진경ㆍ해열진통제 ‘부스칸S-주’를 출시했다.부스칸S-주는 진경작용이 뛰어난 부롬화부틸스코폴라민과 전통해열진통제인 설피린을 복합처방했다. 이를 통해 말의 산통, 복통, 식도경색, 분만 후 산통, 설사 등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또 소ㆍ송아지의 장염 및 소화기 이상에 기인하는 통증, 설사, 식도경색, 산통, 기능적 고창증, 간산통 등에도 특효를 가지고 있다. 돼지ㆍ개ㆍ고양이의 설사 및 장염에 대해서도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회사측은 “부스칸S-주가 약효가 빠르게 나타나면서도 오랫동안 유지되는 장점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가축 보조치료제로서 농가로부터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낙농진흥회(회장 강명구)는 대한주부클럽연합회(회장 김천주)의 요청으로 지난 17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농도원목장에서 낙농체험을 실시했다. 농도원목장에서 실시되는 이번 낙농체험은 지난 2005년에 실시한 ‘축산물 안전 소비자리더 2000인 양성 과정’을 통해 소비자 단체들의 방문이 있은 후 2년만의 방문으로 주부 리더들이 우유의 생산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데에서 큰 의의를 찾을 수 있다는 평가이다.
분뇨액비 국화재배지 전량처리…내년 ‘국화포크’선봬10년지기 도드람B&F 액상사료 급여…자돈 스트레스 줄여‘국화와 양돈장’. 전북 고창의 유한회사 대산양돈(대표 정원환)은 절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이 두단어가 절묘히 조화를 이룬 기업형 양돈장이다.농장주인 정원환 대표가 매년 30만명의 관광객이 찾아드는 ‘고창국화축제’의 창시자이자 위원장으로서 재정에서부터 기획, 운영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책임지고 있다는 이유만으론 부족하다.1만두 사육규모의 대산양돈에서 생산되는 퇴·액비는 농장옆 국화묘목 재배지에 전량 투입된다. 여느 국화보다 잘 자랄 뿐만 아니라 화색이 뛰어나고 꽃이 지는 시기도 훨씬 늦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 부숙이 제대로 되지 않았거나 중금속 등이 함유돼 있는 퇴·액비라면 기대할수 없다는 점에서 이 농장의 친환경적 사육과정이나 가축분뇨 처리 현황을 짐작케 한다. 뿐 만 아니다. ‘국화사료’ 가 투입된 돼지고기는 ‘국화포크’라는 이름으로 내년부터 소비자들에게 본격적으로 선보일 전망인 만큼 오히려 국화를 빼놓으면 이 농장 설명할수 없다는 게 정확한 표현일 지 모른다. 한편 간결하게 정리·정돈된 농장 외모와 세심함이 베어있는 사양관리는 꽃을 다루
평균유량 35kg·산유량 1만7백79kg 괄목 성과아미노텍 사료 급여…유량증가해도 공태일수 유지“CJ와 함께하면 국가대표 목장이 될 수 있습니다.”이는 CJ의 파트너인 대흥목장(사장 최광현)이 ‘2007년 한국 홀스타인 품평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데 따른 것이다.대흥목장은 올 홀스타인 품평회에 총 6개부문으로 출품해 ▲미경산 시니어(우수) ▲3세경산주니어(최우수) ▲3세경산시니어(최우수) ▲베스쓰리피메일(최우수) ▲준그랜드챔피언이라는 다양하면서도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이런 성적은 대흥목장 최광현 사장의 체계적인 사양관리와 함께 CJ Feed의 낙농사료인 아미노텍 사료와 기술컨설팅이 이뤄낸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실제로 대흥목장은 2002년 이후 CJ와 인연을 맺으면서 평균 유량이 28.4kg에서 35kg으로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검정성적 305일 보정 산유량도 이 기간동안 1천9백45kg이 증가한 1만7백79kg을 기록하고 있다.특히 눈여겨 볼 대목은 이처럼 산유량이 증가하면서도 공태일수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더욱이 이같은 유량증가와 함께 유질도 1등급을 꾸준히 유지하며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대흥목장이 쓰는 아미노텍사료는 CJ의 프로텍 기술을 사용,
■ PSY 25두 달성 5단계 전략모돈 회전율·분만율 개선산자수·생시체중 극대화 이유두수 10.5두로 견인“PSY(모돈당 연간 이유두수) 25두, MSY 22두를 달성하라.” 이는 도드람B&F(대표이사 최상열)가 내건 목표다.이를 위해 도드람B&F는 지난 19일 대전 유성에서 전략회의를 갖고, MSY 22두 달성 방법으로 ‘복체인 솔루션’을 제시했다.특히 도드람B&F가 ‘복체인 솔루션’을 해결책으로 제시하게 된 것은 한미FTA 체결에 이어 한EU 협상이 진행되고 있고, 이런 가운데 국제 곡물가격 또한 치솟는데다 분뇨처리비 또한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등 그 어느때보다 양돈산업이 위기에 봉착해 있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한 것.이에 대해 박병배 마케팅 PM말을 들어본다.“금년 서울 평균 지육단가는 약 3천2백원으로 마감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작년에 평균 MSY가 12.8두였는데 금년 또한 13두 수준에 머물 것으로 보여집니다. MSY가 13두 수준이라면 대부분의 양돈장은 적자 경영을 피할 수 없습니다. MSY가 이처럼 낮은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우선 PSY(모돈당 연간 이유두수)가 선진국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양돈 선진국 중 프랑스는 평균 PSY
충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임동칠·보령축협장)는 지난 23일 부여축협에서 김용주 농협충남지역본부 부본부장과 충남지역 축협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의를 갖고 협의회 개최일 정례화를 비롯해 축산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조합장들은 이날 축협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지난 10일 성공적으로 끝난 2007년 한마음축제가 충남 축산인의 축제한마당으로 정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분석했다. 조합장들은 또 AI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주력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협의회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월례회의 개최일을 정례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에 따라 매월 마지막 전주 화요일을 협의회 개최일로 하는 방안을 놓고 의견을 나누었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강문일)이 내년 1월 27일 개정 동물보호법의 시행을 앞두고 동물실험의 윤리를 솔선수범해 실천하고 있다.검역원은 지난 24일 검역원내 동물실험을 시행하는 핵심 연구자 120명을 대상으로 동물실험 윤리교육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실시했다. 내년 상반기까지는 전국을 순회하면서 다른 동물실험시설 운영기관의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이 같은 동물실험 윤리교육을 진행키로 했다.이번 교육에서는 동물보호ㆍ복지정책 방향, 동물실험 신규제도, 동물실험시설현황과 개선방안, 동물복지를 고려한 실험동물 연구기관 운영사례 등이 발표됐다.검역원은 윤리교육 외에도 전국에서 가장 먼저 동물보호 전문가와 과학자 15명으로 구성된 검역원내 ‘동물실험윤리위원회’를 설치하기도 했다.동물실험윤리위원회는 무분별한 동물실험을 억제하고 동물보호와 윤리적 취급을 도모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임상규 장관(농림부)=지난 2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대산농촌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6회 대산농촌문화상 시상식에 참석, 수상자를 격려.
▲남경우 대표(농협중앙회 축산경제)=오는 31일 농협서울지역본부 6층 회의실에서 농협사료 이사회를 개최.
▲남호경 회장(전국한우협회)=30일 한우협회 회의실에서 회장단회의를 갖고 업계 현안에 대해 논의.
▲김동환 회장(대한양돈협회)=지난 26일 진주산업대학교 최고경영자 과정에서 특강을 통해 양돈산업 현황과 향후 전망, 그리고 현안대책에 대해 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