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여정수 경북한우클러스터사업단장이 경상북도가 시상하는 제48회 경북 문화상 자연과학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여 단장(영남대 교수·사진)은 클러스터사업단의 활발한 활동이 높게 평가돼 경북 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는 지난 18일 경주문화엑스포 백결공연장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여 단장에게 경북 문화상을 시상했다.
【경북】 경북한우의 명품화를 위해 농림부와 경상북도, 대학과 연구소, 한우협회, 지역축협이 참여해 만든 산학연관 클러스터인 경북한우클러스터사업단이 19일 제이스호텔(구 동대구 관광호텔) 본관3층에서 창단 2주년 기념행사를 갖는다.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경북지역 기관단체장, 사업단 관계자, 한우농가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북한우클러스터사업단은 이날 창단 2주년을 기념해 한우산업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세미나도 개최하며, 화합의 장 행사도 마련한다고 밝혔다.
전이용대회 평가회 참석▲기세중 조합장(서울축협)=지난 11일 조합 회의실에서 열린 9월 13·14일 양일간 실시된 조합사업 전이용대회 평가회에 참석.경제핵심리더 교육 실시▲이철호 조합장(파주연천축협)=지난 16일 경제사업 물류센터에서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및 경제핵심리더교육을 실시.부녀회원 교양강좌 개강▲윤두현 조합장(이천축협)=지난 16일 조합 부녀회원을 대상으로 교양강좌를 개강.20일 전이용대회 개최▲이성권 조합장(인천축협)=오는 20일 인천전문대학 운동장에서 2007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개최.간담회서 내년 사업계획 논의▲이경호 조합장(음성축협)=지난 16·17일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2008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노사협의회 개최▲장종수 조합장(천안공주낙협)=지난 16일 조합 회의실에서 2007년 노사협의회를 개최.목포도매시장 이사회 참석▲나상옥 조합장(목포무안신안축협)=오는 22일 열리는 목포시농산물도매시장 이사회에 참석할 예정.기관단체장협의회 참석▲서도일 조합장(영암축협)=지난 16일 영암군청에서 열린 영암군 기관단체장 협의회에 참석.농축산물 시식회 참석▲최수태 조합장
축산과학원, (주)태성공업에 기술 이전 협약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원장 이상진)은 폐사축에 의한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폐사축 처리기를 개발, (주)태성공업(대표 김종화)에 기술을 이전키로 하고 지난 11일 기술 이전식을 가졌다.이번에 기술 이전된 폐사축처리기는 소각기가 아닌 진공상태를 활용하여 손쉽게 처리하는 직접 가열식 폐사축처리기로, 처리 방식이 친환경적이라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즉 처리 과정이 진공상태에서 스팀으로 처리함으로써 폐사축에 존재하는 각종 질병과 전염성 병균 등이 고압스팀에 의해 완전 살균 처리된다는 것이다. 또한 진공과정에서 폐사축의 수분을 완전하게 제거하여 폐사축 처리시간을 단축하고 연료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뿐만 아니라 운전시 자동으로 작동이 되어 관리가 쉽고, 수질오염과 냄새로 인한 공기오염을 방지해 2차 환경오염을 방지하는 역할까지 한다.개발에 참여한 축산과학원 강석진박사는 “축산 규모의 대형화와 더불어 질병으로 폐사축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 같은 폐사축을 대충 처리할 경우 부작용이 많다고 지적하고 이번에 개발한 직접 가열식 폐사축처리기는 완전 멸균화 할 수 있고, 처리된 폐사축은 사료원으로 재활용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가배합 TMR 장점 극대화 설계고능력우용…에너지·단백질 조화“유량 및 번식문제를 원샷으로 해결하는 CJ Feed 네이팜으로 낙농 목장 경영을 즐기세요”CJ Feed는 지난 8일 경기 화성에서 신제품 ‘네이팜’ 소개 및 TMR 사양관리에 대한 세미나를 갖고 영양가 만점의 정보를 제공했다.이번 세미나는 CJ 축우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적으로 개최될 계획으로 그 첫 번째 시동을 건 것이다.이날 세미나에서 김동근 박사(TMR 전문 R&D)는 TMR 사양관리에 대해 “번식에 문제가 없다면 목장의 TMR 적용은 성공이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TMR사료 적용시 사양가들이 범하기 쉬운 우를 명쾌하게 설명함으로써 참석자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했다.CJ Feed 신제품 ‘네이팜’은 오직 젖소만을 위한 TMR사료의 결정판으로 유량 및 번식의 문제를 원샷으로 해결하는 획기적인 제품이라는 것이 CJ 관계자의 설명이다.‘네이팜’은 CJ Feed 낙농기술 노하우를 TMR사료에 접목한 것으로 자가배합TMR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설계한 것. 고능력우를 위한 에너지와 단백질을 조화를 이룬 제품이며, 유효섬유소 관리로 반추위를 안정화시키는데다 원료가 변동에도 품질변이가 없는 제품이다.이런 특성이
3분기 18개 업체 25건 적발…전년比 27% ↑동물약품의 품질관리가 여전히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검역원이 매 분기마다 약사감시를 실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위반비율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 오히려 적발건수는 늘어나고 제조정지 이상의 무거운 행정처분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올 3분기 약사감시 결과, 22개 동물약품 업체(제조 13개소, 수입 9개소) 중 무려 18개 업체에서 25건(제조 11개소 12건, 수입 7개소 13건)이 위반사항으로 적발됐다. 위반비율은 82%나 되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도 27% 증가한 수치다.위반유형별로는 △표시사항 위반 10개소 12건 △제품시험검사 미실시 및 제조(생산)관리 의무 미준수 5개소 5건 △성분의 원료규격 변경 5개소 5건 △제품포장지 ‘주의사항’ 미표시 및 광고 준수사항 위반 2개소 2건 △제조관리자 미선임 1개소 1건 등이었다.이와 관련, 동물약품 업계는 스스로 품질관리에 더 많은 힘을 써야할 때라고 자성의 목소리를 내면서도 시장활성화를 위해 자율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렇지만 이 같은 약사감시 결과가 반복해서 나타난다면 또 다시 규제의 틀에 얽매일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검역원은
‘자연과 인간을 존중하는 기업’ 한라웰스텍(대표 이흥택)이 자연 친화적인 무항생제 가축사육 실현에 필요한 ‘에이지 플러스’(은 이온 미네랄 활성수 생성기)를 개발한 한국이온과 제휴를 맺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 간다고 밝혔다. 고전압 전기분해 특허기술력조작 간편하고 독성 전혀없어생산비 절감…농가소득 높여한국이온의 특허기술 ‘고전압 전기분해방식’은 순도 99.99% 이상의 순도를 가진 은을 물속에서 고전압으로 전기분해한 아주 미세한 나노 크기의 미립자로, 무색, 무미, 무취의 용액이다. 특히 물에 존재하는 칼슘, 인, 마그네슘 등 각종 미네랄과 은을 나노 사이즈로 전기분해시켜 미네랄 활성수로 만드는 특허 기술이다. 이 기술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손잡고 공동 개발한 제품을, 한라웰스텍이 대량 양산체제를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에이지플러스를 통해 만들어진 은 이온 미네랄 활성수를 가축에게 지속적으로 급여시킨 결과, 각종 질병에 면역력 효과가 뚜렷하며, 특히 무항생제 사육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특히 약품비용이 절감되고 생산성이 높아 축산농가 소득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한다.실례로 충남 예산군 소재 년 평균 30만수 육계를 사육하는 페리카나 농장(대표
(주)바이오맥(대표 김홍중)이 친환경 유해가스 제거 및 악취제거제 ‘블루원더’를 개발ㆍ공급해 관심을 끌고 있다. 블루원더는 천연재료로 제조된 중성 식물성 오일을 함유한 반고체성 유해가스 제거제이다. 대기중에 기화하면서 악취의 주요 물질인 암모니아, 황화수소,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가스를 흡착ㆍ 포획ㆍ중화한다. 아울러 축사 내부 및 외부의 공기의 질을 바꾸는 역할을 한다.김홍중 사장은 “블루원더는 53년부터 사용한 인체나 가축에 안정성이 입증된 제품”이라며 “악취물질과 물리ㆍ화학적으로 결합해 악취를 근원적으로 해소한다”고 설명했다.블루원더는 은은한 마스킹 향을 가진 청색의 겔상태를 띤다. 설치와 사용이 간편하고 분무할 필요가 없으며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사람과 동물에 안전성이 높다. 사용처는 돈사, 계사, 축분처리장 등 유해가스 발생이 높은 곳과 신축축사의 유해가스 발생이 심한 곳, 농축산 가공장 등이다. 50㎡(15평)에 블루원더 1개씩 통풍이 잘되는 곳에 도포해 사용한다. 온도와 습도, 유해가스의 농도에 따라 차이를 나타내지만 대략 1개월 정도 지속성을 갖고 있다.실증사례로 제주도 A농장의 경우 설치 전 암모니아 농도가 1, 2, 3지점을 임의로 선택해 각
제2회 전국 농기계박람회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강원 영월 동강 둔치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농기계의 전시와 더불어 체험장이 운영됐다. 행사를 주관한 영월군 농업기술센터 조규원 계장은 4천5백㎡ 면적에서 120여업체가 참가하고 5만여명의 농축산인이 관람을 하여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기술센터 유천환 소장은 “영월군은 중앙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에서 2시간, 충청경기지역에서 1시간30분 이내, 영호남에서 4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고 접근성을 강조한 뒤 2005년에 개최된 제1회도 호응도가 높았지만 이번 전시는 더욱 인기가 좋았다고 설명했다.특히 전시기간 중 각 부스에서 직접 시연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부각됐다. 축산기계의 경우 현지 수요자 중심으로 방문해 구매요청이 이뤄졌다.전시업체들은 전시비용도 저렴하고 전국 각지에서 실구매자들이 5일간 분산 방문해 전시의 설명을 충분하게 했다며 제3회에도 참가할 것이라는 의사를 밝혔다.
‘방역가드’ 방역보호복을 생산 판매하는 성진벳(대표 김진국)이 국가방역활동에 필요한 소모품(방역복, 소독약)의 판매고에 힘입어 방역관련 전문업체로 발돋움하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 20년간 동물용의약품에서 영업 노하우를 취득한 김진국 대표는 조달청에 다수공급자물품계약 제품(소독약품, 환경개선제) 및 방역활동에 필요한 소모품 등을 취급한다.‘방역가드 안전보호복’은 100% polypropylene 장섬유 부직포를 사용해 통기성과 착용감이 우수하며, 분진방어력 및 내화학성이 뛰어나 각종 방역활동에 꼭 필수적인 제품이라고 성진벳측은 설명했다. 특히 “품질이 우수한 반면 가격대가 저렴해 각종 방역활동과 산업현장에서 작업자들의 안전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최상의 안전보호복”이라고 강조했다.방역가드는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구분별로 SB AP XP AIRBON 4종류, 원피스 투피스 2종류가 있다. 색상으로는 청색, 백색, 회색 등 3종류로 구성되며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 질병발생시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방역물품세트(방역가트 A, B)도 구비하고 있다.
축산 자동화 어디까지 왔나.미래 한국 축산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한국농업대학 학생들이 이 같은 궁금증을 풀기 위해 사료자동급이 전문업체인 삼우엔지니어링(대표 안광덕)을 찾았다.지난 11일 한국농업대학 오건영 교수의 인솔로 삼우엔지니어링을 방문한 학생 54명은 사료자동급이와 닙플급수시스템의 작동 원리에 대한 설명과 제품 전시장을 둘러 보며 새삼 우리 축산기자재의 자동화 기술에 놀랐다. 특히 학생들은 양돈, 양계, 대가축, 오리용 기자재의 생산과정과 설치과정을 살핌은 물론 직접 제품을 조립하는 현장 실습을 통해 우리 축산 발전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이날 안광덕 대표는 “미래 한국 축산을 이끌어 갈 학생들이 이렇게 관심있게 축산 자동화 시설을 견학하는 것을 보니 더욱 우리 축산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낙농육우협회는 낙농육우산업 10대 과제를 선정, 이번 국감에서 현안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오는 17일 국감일정에 맞춰 농가 여론 수렴 등을 통해 만들어진 자료를 제작·배포하고 이를 중심으로 이번 국감에서 충분히 검토돼 낙농육우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고 연말 대선후보 공약사항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협회는 특히 현재의 낙농산업이 어려움에 처해있음에도 불구하고 수년째 낙농산업발전대책이 결론을 맺지 못하고 있는 실정에서, 한미 FTA 타결과 한EU FTA 협상추진으로 농가들의 불안은 극에 달해있다는 지적했다. 협회가 제시한 10대 과제는 ▲한미 FTA타결 무효 및 한EU FTA 협상 중단 ▲실질적인 전국단위 제도개편 방안 마련 ▲기반시설부담금 소급 환급 ▲제도적인 우유소비확대 방안 마련 ▲축발기금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지방세법 개정 ▲낙농유제품 관세체제 정비 ▲브루셀라 방역대책 및 현실적인 보상체계 마련 ▲육우산업 대책 마련 ▲목장용지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세 제외 ▲무허가 축사양성화 방안 마련 등이다.이승호 회장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 한미 FTA 타결, 한E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