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원인터내셔널(대표 원유중)은 농업용 기계 판매, 수리 전문업체로 국내 조사료 생산 장비 분야에서 선도적이고 최고의 제품,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지향하고 매년 업그레이드된 신제품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전국 8개의 영업소와 46개의 대리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 지역 신속한 서비스 지원을 통해 사용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옥수수베일러 MC-1000 많은 양도 고압축 베일·성형 작업중 작물 탈곡률 최소화 베일 작업과 랩핑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복합 결속기로 기존의 옥수수 베일러와는 달리 많은 양을 고압축으로 한 번에 작업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옥수수 작업 외에도 고운 입자의 작업물도 압축 및 랩핑이 가능하여 TMR 공장의 배합기와 연계하여 사용하기 용이하다. 주요 성능으로는 자동식 벨트 시스템으로 벨트식 컨베이어가 성형부로 이송을 시켜주는 방식으로 많은 양을 한 번에 작업 할 수 있으며 롤러에 벨트가 감싸져 있는 형식으로 작업 중 작물의 탈곡률을 최소화 한다. 스틸 롤러 및 특수 제작 벨트는 고강도의 스틸 롤러와 특수제작 설계된 벨트로 고압의 베일을 생산할 수 있으며 기존 옥수수 베일러와는 달리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가축 사육두수가 늘면서 가장 저렴한 사료비로 양질의 조사료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옥수수 수확기 장비는 대규모 수확 작업이 가능함에 따라 사일리지용 옥수수 재배에 대한 인식도 과거와는 달리 상당히 변화하였다. 협소한 우리나라의 실정에는 단위면적당 양분의 최대 생산, 저장의 용이성, 기계화 및 양질의 조사료를 공급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하계작물인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재배는 농장 수익에 기여한다. 사일리지용 옥수수 재배는 축산물의 안정적 공급과 축산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서는 생산성이 높으며 경제성이 있는 자급조사료의 생산기반을 확보하는데 있어서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중요성이 무엇보다도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본지는 수확 장비를 소개함으로써 저렴한 사료비로 농가의 수익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연간 발생하는 축분뇨는 1천600만 톤에 달하고 있다. 이렇게 발생한 축분뇨는 부숙 과정을 거쳐 퇴비로 논밭에 살포되는데, ㈜라이브맥(대표 김병관)에서는 자주식 퇴비살포기와 궤도형 자주식 베일 수확기를 개발, 지난해부터 본격 공급하고 있다. 자주식 대형 자주식 퇴비살포기(LSM80)는 대량의 축분퇴비를 능률적으로 살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폐사축 파쇄, 발효부식 소멸화…1회당 최대 200㎏ 처리 기존 처리방식 한계점 극복…광범위 산업으로 적용 가능 가축 사육이 많지 않았던 지난날에는 가축 사육에서 발생하는 각종 오염원이 크게 주목받지 않았었다. 현재는 사육 규모가 전업화·대형화에 발생하는 양이 늘어나면서 분뇨에 의한 냄새와 수질오염, 토양오염. 대기오염으로 문제시되고 있으며, 환경오염 문제는 민원 발생에서 최다로 꼽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국적으로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축산의 갈 길은 가축분뇨에 의한 냄새와 환경오염 문제가 사회적인 이슈로 크게 주목받고 있어 정부는 가축분뇨에 의한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대책을 마련, 가축 사육과 환경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한편,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를 위해 지원하고 있다. 질병과 밀집 사육에서 발생하고 있는 폐사된 가축의 사체를 처리하는데 농가는 어려움을 갖고 있다. 폐사축 처리는 수질과 대기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처리비용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 그런 만큼 이에 초점을 맞춰 장비를 개발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이다. 폐사축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고, 부산물을 재활용하는 새로운 처리 장비 및 방법은 축산농가에서는 사육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분쇄·멸균·발효·소멸방식…1회 처리에 3~4시간 소요 여러마리 투입, 분말화 자동배출…혼자서도 처리 가능 사람과 축산 환경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농·축산인과 함께 성장해 온 녹색선도기업 (주)와이엠아이(YMI)(대표이사 문성호)가 새로운 동물사체 대량처리 시스템인 ‘분쇄·멸균·발효소멸방식 동물사체처리기’를 선보이고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YMI은 지난 1987년 예명공업으로 출범, 2002년 폐기물 발효기를 시작으로 폐사축 처리기 관련 실용신안과 특허 8건을 보유하고 있다. 폐사축은 방치할 경우 질병 전염원과 매몰은 지하수 오염, 소각은 대기환경 문제점으로 효율적인 처리를 통한 친환경적인 동물사체 처리로 2차 오염 방지 및 질병 발생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했지만 이렇다 할 획기적인 방안을 찾지 못한 채 처리 방법에 대한 다양한 방안이 강구돼 왔었다. 이 업체는 문제 되는 축산과 환경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축산분뇨와 폐사축 처리 장비를 개발 보급하면서 현재 동물 사체 처리시스템, 다단식 연속 건조기, 유기물 폐기물 처리기, 폐기물 이용 발효 사료 및 퇴비화 시스템, 어패류 재활용 처리시스템, 돈분·계분 콤포스트 시스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축우·모돈도 10분 이내 분해 환경 전문 회사 빛나매크로(주)(대표 정정호)는 2003년 시작으로 축산환경에 기여하고 있다. 폐사축 처리기 관련 특허 2종을 보유(특허 번호 10-2092805, 10-2462104)하고 있으며, 폐사축 처리기의 A/S가 자주 발생하는 체인 구동 방식 (체인 스프라켓)을 벗어나 직렬(싸이클로 감속기 사용)로 연결하여 더 강력하고 체인 교체 없이 안정된 구동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파쇄+건조 시스템 폐사축 처리기 처리는 사육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사축을 투입, 리프트나 윈치기(선택사항)로 처리기 상단부에 투입을 통해 폐사축 분쇄기로 분쇄하여 열분해로 폐사축 발생 즉시 신속 분쇄 처리하고 모돈과 소의 경우도 10분 이내 분해한다. 처리물을 뼈까지 25mm 이내로 분쇄하며 일일 20t 이상 대용량 처리도 가능하고, 열분해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분은 응축시스템 적용하여 환경문제를 해결한 제품이다. 처리 방법 170℃ 열분해, 분쇄로 처리 후 잔재물 분말화, 냄새 저감 방식은 외부 응축탈취 방식이다. VAE-090형, 제품 크기 0.92(폭)×2.8(길이)×1.4(높이), 처리시간 비육돈 8시간, 모돈 10시간, 4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최다 특허권 보유 ‘선두주자’ 동물 사체 처리 전문기업인 (주)동남테크(대표 이택기)는 동물 사체 처리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 최다 특허권 보유를 자랑하고 있다. 2011년 6월 출범해 가금류 사체 처리기, 가금류 다목적 처리기, 돼지 사체 처리기를 제작으로 2012년에는 국내 최초로 전기 간접 가열 방식의 ‘폐사축 분쇄건조 방식 열처리기’ 2013년 ‘탈취기능을 갖는 동물 사체 처리기’의 특허 취득, 2017년 ‘운반 차량에 탑재한 이동식 동물 사체 열처리 장치’ 특허를 취득했다. ‘돼지 폐사축 처리기’의 특징은 돼지 사체를 리프트로 간편하게 투입할 수 있다는 점이다. 리프트에서 처리기로 투입된 폐사축은 파쇄 후 건조 시 발생하는 먼지 및 수증기 배출을 방지하는 밀폐형 순환건조시스템이다. 처리는 폐사축 투입→파쇄→건조→배출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DNP500’은 외형 사이즈가 2,700(L)×1,650(W)×1,640(H)이며, 처리 소요 시간은 12시간, 최대 소비전력은 23kw/h이며 1회 처리 용량 500kg이다. DNP1000 모델의 경우 외형 사이즈는 3,550(L)×1,650(W)×1,640(H)이며, 처리 소요 시간은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국내 최초 양방향 도끼형 칼날 도입…처리시간 대폭 감소 일일 6회 운전, 1천800㎏ 처리 가능…전력소모 크게 줄여 가축 사육두수가 대형화되면서 그에 따른 가축전염병의 발생과 그로 인한 폐사 가축의 처리가 여간 골치 아픈 게 아니다. 그대로 살처분하여 매몰하는 방법을 가장 많이 선호하고 있지만 환경문제 야기 등 또 다른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기도 한다. 그래서 요즘 들어 부쩍 눈길을 끄는 것이 바로 폐사축 처리기다. 폐사축을 처리하는데도 경제성 등 여러 가지 고려 요소가 적지 않다. 가장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처리기를 선정, 소개한다. 축산환경기업 가인엔지니어링(대표 천상준)은 지난 30년간 고객과의 약속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기업으로 도전과 창조 정신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을 위해 축분발효기, 고액분리기 등 환경 장비를 개발 공급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폐사축이 질병과 지하수 및 수질오염원으로의 지적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는 대기오염원으로 규제를 받자 친환경 폐사축 처리기를 개발, 공급에 나서며 주목받고 있다. “그간 현장 중심의 기술력으로 특허(제10-2340739호)와 상표를 보유하고 차세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벌꿀 등급제와 관련, 각 분야 전문가들은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국립농업과학원과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양봉학회는 지난 12일 개최한 벌꿀 등급제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그 주요 내용을 정리해본다. ◆박근호 회장(한국양봉학회)=양봉농가가 등급제에 참여할 수 있는 소분장(대상업체) 수가 부족한 상황이다. 권역별 소분장 개소수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다. 오는 2029년 맞이할 관세철폐에 따라 국내산 꿀 보호를 위해 수입꿀과 국내산꿀의 원산지를 구분할 수 있는 검사방법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 ◆손재형 자문위원(한국양봉농협)=벌꿀 등급제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소비자와 제품을 생산‧유통을 하는 유통업계(대기업 포함) 대상 홍보가 필요하다. 외국산 꿀과의 경쟁력을 높이고 원활한 유통환경 조성, 제도적 의무자조금 확보를 위해 의무 등급제가 필수적이며 산업의 제도적 인프라와 인력 확보를 위한 교육과 인프라 구축도 필요하다. 특히 꿀 등급제 활성화 및 의무화를 위해서는 규격검사기관 확충이 필수적이며, 검사기관의 운영 보존을 위한 비용의 지원도 필요하다. 이와 함께 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관련된 연구사업도 추진될 필요가 있다. ◆정철
지난해 하반기 등급제도 본사업 위한 법제화 완료 축평원, 지표발굴‧검사방법 고도화‧인력 확보 나서 참여농가 확보 절실…권역별 제도 설명회‧홍보 진행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지난 2012년 생산자단체의 요구로 시작된 꿀 등급제가 약 10년의 시범사업을 거쳐 지난해부터 본사업으로 전환됐다. 꿀 등급제를 운영하고 있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본 사업을 시행하며 참여 대상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에 걸맞는 인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축평원이 진행하고 있는 꿀 등급제의 지금까지 운영과정과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 꿀 등급제, 어떻게 추진 과정은 꿀 등급제의 시작은 한국양봉협회가 지난 2012년 정부에 건의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양봉 강국들과 FTA가 체결되며 저렴한 외국산 벌꿀의 수입량이 증가하고 있었고 사양.수입꿀 혼입 또는 둔갑 가능성으로 인해 소비자 신뢰가 부족했었기 때문이다. 협회의 건의 이후 2013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등급판정 시범사업에 대한 승인을 받았고 2014년 본격적으로 시범사업에 돌입, 2021년에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통해 본사업으로 추진이 결정됐다. 당시 협의된 내용은 1+, 1, 2등급으로 분류하되 축평원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가축 장내 유해 독성물질 흡착 제거·면역력 끝판왕 분뇨 냄새 줄고 사료효율 향상…육질개선·성장촉진 숯(charcoal)은 나무 따위의 유기물을 불완전 연소시켜서 만든 것으로 목탄(木炭)이라고도 한다. 숯을 높은 온도에서 가공한 것을 활성탄(活性炭, activated carbon 또는 activated charcoal)이라 부르며 주성분이 탄소로 다공성이 매우 많아 표면적이 넓어 흡착성이 강하다. 미세한 흑색 분말 활성탄 숯은 토양 개량제 또는 분말 형태, 알갱이 원형 그대로의 숯으로 사용하며 아이스크림부터 치약, 의약품, 건강 보조제까지 식품 및 비식품에도 사용하고 있다. (유)지대로농업회사법인(대표 모용원)이 활성탄을 이용한 면역력 강화 제품을 선보여 축산농가에게 희소식을 전해 주고 있어 화제다. 모용원 대표는 “고온으로 활성화한 활성탄은 1g당 1천~1천200㎡ 기공 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많은 기공은 흡착, 탈취, 정화, 정수, 제독 기능, 의료식품 등 많은 곳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숯(활성탄)으로 토양 개량제 및 연작장해 작물 생육 촉진용, 가축의 독성 및 잔류물질 제거와 면역력 강화로 효능을 인정받아 사용자들이 늘고 있다”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발효콩깍지·대두박, 비테인, 비타민 등 다양한 솔루션 라인업 폭염 대응 축종별 사료 에너지 면역증강제 공급…컨설팅도 올해는 어느 해보다 무덥고 길다는 장기 예보로 곧 닥칠 장마와 불볕더위는 더위에 약한 가축에게 더 할 수 없는 고통이다. 이런 가축의 고통으로 인한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최선이다. 가축은 27℃ 이상 고온이 지속하면 혈류와 호흡 증가로 인해 스트레스가 늘고 사료 섭취 감소, 산유량 감소 등 생산성이 떨어지고 심하면 폐사로 이어질 수 있다. 가축 대부분은 추위에 강하나 더위에 약한 편이다. 특히 젖소는 더위에 유난히 약하다. 각 시군은 매년 축산농가 대상으로 여름철 가축 불볕더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축산분야 전기시설 점검, 폭염 시 가축 관리요령을 안내하고 있으나 피해는 갈수록 늘고 있는 상황이다. 축사 지붕에 스티로폼 등 단열재 부착, 선풍기나 팬 등을 이용해 축사 내 환기와 안개 분무, 축사 지붕에 물 분무 장치 설치, 가축에 깨끗하고 시원한 물을 제공하고 비타민이나 광물질을 섞은 사료 급여, 축사 분뇨 제거와 건조 상태 유지 등을 당부하고 나선 각 지자체들. 소의 체온은 38.5℃이지만 반추위 온도는 39℃∼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분만 24시간 이내 첫날 초유만 원료로…글로벌 명가 제품 안정 공급 미국 농무부·캐나다 식품검사청 승인…장내 흡수율 높고 빠르게 전달 갓 태어난 가축의 면역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초유와 대용유를 공급하고 있다. 어린 가축은 출생 후 1달 이내에 폐사율이 가장 높기 때문에 무엇보다 이 시기에 집중적인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출생 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신생 가축에게 초유를 공급하는 것이다. 초유는 어미가 분만 후 첫 3일 동안 나오는 젖을 의미하며, 여기에는 어린 가축의 건강과 성장에 중요한 여러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다. 특히 초유에는 여러 병원체에 저항할 수 있는 면역 글로불린과 어린 가축 성장에 필요한 성장호르몬 등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아직 외부 환경에 민감한 어린 가축의 신체 기능 조절과 체온조절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갓 태어난 가축의 장 상피세포는 초유 면역물질을 흡수할 수 있도록 열려있으며, 초유 섭취 흡수율이 이 때 가장 높다. 그러나 출생 후 4시간이 지나면 체내 흡수율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4시간 이내에 체중의 10%(송아지 45kg 약4.5ℓ, 돼지 1,4kg 약 0.14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