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바이오젠(대표 홍완표)은 비육촉진, 산유량 증가를 이끌어내는 ‘모넨신 프로’사진를 출시했다.모넨신 프로는 모넨신나트륨과 효모배양물이 주성분.모넨신은 메탄, 젖산을 생성하는 그람양성균을 억제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프로피온산을 생성하는 균을 증식시킨다.효모배양물은 반추위와 장내 pH를 안정화시켜 정상세균총의 성장을 촉진하고, 풍부한 영양물질과 소화효소, 성장인자를 제공해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준다.이를 통해 모넨신 프로는 사료효율과 증체율을 개선하고, 산유량을 높여준다. 아울러 고창증, 과산증, 케토시스, 콕시듐증 등 가축질병을 예방한다.
인맥 활용·서비스 지원 등 자사제품 각인 위해 분주“필드 수의사 마음을 잡아라.” 오는 8월 2일 처방제 시행을 앞두고, 동물약품 업체들이 동물병원 수의사를 대상으로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현행 처방제 관련법에서는 동물병원 개설자 또는 종사하는 수의사만이 처방전을 발급할 자격이 있다. 다만 농장 상시고용 수의사는 자신이 근무하는 농장에 한정해서 처방전 발급 가능하다.아울러 성분명 처방이 원칙이지만, 성분에 익숙하지 않은 축산인 등을 고려해 3개 제품명 표기를 권장하고 있다. (수의사법 시행규칙 개정 중)결국, 처방제 해당품목이라면 동물병원 수의사의 손길 여부에 따라 매출향방이 좌우될 수 밖에 없다. 동물약품 업체 입장에서는 동물병원 수의사가 주요고객으로 급부상한 셈이다.이에 따라 동물약품 업체들은 동물병원 수의사의 선택을 이
육성·비육단계 이후도 감염...후보돈·모돈 재감염 위험도이경원 중앙백신연구소 기술마케팅 부장은 자돈 뿐 아니라 후보돈·모돈에도 써코바이러스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써코바이러스 백신이 공급되면서 이유자돈 위축과 폐사가 상당 부분 해결됐다”고 전하면서 “그렇지만 써코바이러스 감염이 육성·비육단계 이후로 늦어지고 있다. 더불어 후보돈·모돈 재감염 위험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이 부장은 “모돈이 써코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유산, 수태율 하락, 산자수 저하, 허약자돈 생산 등 많은 피해를 야기하게 된다”고 설명했다.그는 “PRRS 음성 후보돈이라고 해도 혈액 내 써코바이러스 항원이 양성을 나타내기도 한다. 웅돈 정액을 통해 써코바이러스가 전파된다는 보고도 있다”며 후보돈·모돈에 대한 써코바이러스 질병
비타민·미량광물질·효소제 등 145종 길 열려 비타민과 그 염, 미량광물질, 효소제 등 145종 동물약품은 잔류관련 자료를 제출하지 않아도 신규 품목허가를 획득할 수 있게 됐다.아울러 기존 허가받은 동물약품은 판매를 지속할 수 있게 됐다.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용호)는 지난달 28일 잔류자료 면제 동물약품 범위를 정해 ‘동물용의약품등 안전성·유효성 심사에 관한 규정(농축산검역본부 고시)’을 행정예고했다. 잔류허용기준(MRL)이 미설정된 동물약품의 경우 ‘동물용의약품등 취급규칙(농림축산식품부령 제206호, 211.9.20)’ 제10조의2(품목허가의 조건)에 따라 오는 9월 20일부터는 판매가 전면금지될 형편이었다.신규 동물약품 품목허가는 그동안 원천봉쇄돼 있었다.하지만 이번에 안전성·유효성 심사에 관한 규정이 개정되면서 잔류자료를 면제하는 동물약품이
작은소참진드기 등 구제 효과적녹십자수의약품 ‘그린틱스’ 주목살인진드기 공포가 확산되면서 각 시군에서 축산농가 진드기 박멸에 나선 가운데 녹십자수의약품이 내놓고 있는 외부기생충 구제제 ‘그린틱스(Greentix·사진)’가 관심을 받고 있다.‘그린틱스’는 진드기 구제에 가장 효과적인 약제로 알려져 있는 아미트라즈가 주성분. 아미트라즈는 진드기를 비롯해 개선충(응애), 이 등 가축의 외부기생충을 강력하고 지속적으로 살멸한다.특히 소와 돼지에서 살인진드기라고 불리는 작은소참진드기를 구제한다.소의 경우 물에 700배의 비율로 희석해 축체가 완전히 젖도록 골고루 분무하거나 약욕한다. 소 1두에 희석된 약액을 2.3L 사용 가정 시, ‘그린틱스’ 100mL로 30두, 200mL로 60두 가량에 사용가능하다. 돼지는 250배의 비율로 희석하며 7~10일 간격으로 2회 분무하거
기자수첩물론 자주 만난다고 갈등의 골이 모두 메워지는 것은 아니다. 특별한 묘책이 나오기를 기대하기도 무리다.그렇다고 해도 상대방 입장을 이해하려는 노력은 반드시 필요하다. 내 생각을 전달하는 과정도 요구된다. 소통이다.지난 23~24일 강원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열린 ‘동물약사 워크숍’은 그러한 면에서 충분히 소통의 장이 됐다.특히 민·관이 어우러졌다. 이번 워크숍 토론주제는 ‘동물약품 잔류허용기준’과 ‘동물약품 재평가 제도’다. 워크숍을 주관한 한국동물약품협회는 고심 끝에 민·관이 앞으로 함께 풀어가야 할 이 둘을 주제로 꺼내들었다.내용이 예민해 토론 중 불협화음을 걱정하기도 했지만, 기우에 불과했다. 이날 토론은 내내 화기애애했고, 진지했다. 업체들은 있는 그대로 속마음을 털어놨다. 혹시 “불이익을 당할까봐”라는 눈치는 더
자료제출 후 심사·연장신청 등으로 1년이 훌쩍 품목 수 조정·복합제 분리…일정 재조율 해야복합제 임상실험 의무…제반비용 부담 고충 토로동물약품 재평가를 두고, 총체적으로 손질을 봐야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동물약품 재평가는 최신 과학수준에서 동물약품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증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더욱 우수한 동물약품을 공급하려는 의도다.2009년 첫 시행됐으니 벌써 5년째다. 하지만, 정착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을 겪고 있다. 이제는 재평가 제도를 되짚어보고, 새로운 방향을 정립할 때가 됐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우선 일정과 품목 조율이 거론된다. 재평가는 중장기 로드맵에 따라 품목마다 15년 간격으로 실시된다. 매해 3~4개 품목이 대상이고, 그 품목은 또 다시 15년 후에 재평가를 받게 된다.2012년 재평가 대상품목이라면 업체들은 2011
해외 전시회 참가 등 지원 하반기 시장개척단 파견도 올해 투입되는 농축산부의 동물약품 수출시장 개척 지원자금에 대한 집행윤곽이 잡혔다.농축산부는 ‘동물용의약품산업 종합지원사업’ 일환으로 해외전시회 참가지원 사업, 시장개척단 파견 사업, 수출촉진 현지지원 사업, 국가 간 네크워크 구축 사업 등 동물약품 수출시장 개척 지원자금 3억원을 책정했다.이에 따라 오는 6월과 8월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에서 각각 개최되는 ‘인도 축산전시회 2013’과 ‘필리핀 축산전시회 2013’에 참가하는 9개 업체, 10개 업체에 부스임차료, 장치비, 운송비 등 참가비를 일부 지원키로 했다.수출촉진 현지지원 사업으로는 7월 스리랑카, 몽골 등을 찾아 해외수의진료하는 봉사단(서울대, 전북대)에게 방역기술 보급, 진료소 개설, 약품사용 방법 홍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하반기
바이오민코리아(대표 한승은)는 지난 21일 분당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식품과 사료에서의 안전성 확보방안’ 세미나를 열고, 사료내 곰팡이독소의 위험과 해결방안을 알렸다.이날 세미나에서 부산대 의학과 문유석 교수는 “사료 질 하락은 결국 식품안전성 문제와 직결된다. 특히 곰팡이독소를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곰팡이독소 관리 중요성을 역설했다.바이오민코리아 한성근 부장은 “바이오민 마이코톡신 서베이 2012 결과, 사료원료 내 곰팡이독소가 여전히 활개를 치고 있다”며 곰팡이독소 피해에 대한 대책마련을 주문했다.그는 “분석한 사료원료 샘플 중 55% 가량이 푸모니신에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푸모니신에 이어 보미톡신, 제랄레논, 아플라톡신 등이 많았다. 두개 독소 이상 동시오염도 줄지 않았다”고 설명했다.바이오민코리아 한승은 대표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강석진)는 지난 23~24일 강원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2013 동물약사 업무 워크숍’사진을 열고 동물약품 산업 현안논의와 함께 개선방안을 모색했다.워크숍에는 동물약품 업체를 비롯해 농축산부, 검역본부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워크숍에서는 농식품부 이종광 사무관이 ‘동물약품 산업 활성화 대책’, 검역본부 김돈환 사무관이‘동물약품 제도와 품질관리’, 검역본부 강환구 연구관이 ‘잔류허용기준 설정 추진경과’ 등을 발표했다.특히 분임토의를 통해 동물약품 재평가 정비와 잔류허용기준 설정 방향을 두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참가자들은 이번 워크숍이 민·관간 소통해 업무 이해를 높이고, 더불어 산업발전을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
세포·조직내 삼투압 조절로수분·이온 균형…탈수 예방한국썸벧(대표 김달중)은 가축들의 고온 스트레스를 날려줄 ‘비테인 시리즈’ 라인업을 업그레이드했다.‘한국썸벧 비테인 시리즈’는 세포와 조직내 삼투압조절을 통해 수분과 이온균형을 유지해 탈수를 예방한다. 또한 체내에서 합성되는 DNA/RNA, 핵산, 콜린 생성을 위한 메칠기(Methyl)를 효과적으로 공급·대체해 생산성적 향상을 돕는다. 아울러 사료비용을 낮춰준다.체내 불필요한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고 체내 신진대사를 원활토록 해 가축의 항상성 유지와 면역력 증진을 이끌어낸다.스트레스 호르몬(코티코스테로이드)의 합성을 조절해 면역, 고온, 수송스트레스를 예방한다.한국썸벧에서 출시한 썸벧 비테인 시리즈는 수용산제 ‘비테인 플러스’와 사료첨가제 ‘비테인 알파’, ‘비테인 쿨’, ‘비테인
코미팜(대표 문성철)은 24일 경기 시흥시 옥구공원에서 임직원 춘계 체육대회를 갖는다.이날 체육대회에서는 축구, 피구, OX퀴즈, 훌라후프, 림보, 줄다리기, 계주 등을 통해 임직원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