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송정수·사진, 이하 강화축협)은 지난 2월 26일 조합회의실에서 제44기 정기총회를 열고,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임기가 만료된 임원 선거에서는 황성익·이범택·최순기·김동주·유진환·현석구·박효준 씨가 비상임이사로, 이동현·황인철 씨가 감사로 무투표 당선됐다. 송정수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어떠한 일이든 꾸준히 열심히 하면 반드시 이룰 수 있다는 뜻의 ‘우공이산(愚公移山)’이라는 고사성어를 마음에 새기고 조합원이 행복한 조합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강화축협은 지난해 조합원 지원 사업에서 교육 지원 금액을 5천200만원 늘린 13억8천500만 원을 지원했다. 경제사업 부문에서는 668억원, 예수금은 496억원 증가한 5천893억원으로 전년 대비 9.2% 성장했다. 상호금융대출금도 204억원 증가한 4천885억원으로 4.36% 성장했다. 강화축협은 지난해 8억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고, 전기이월금 3억6천400만원을 포함해 총 3억5천만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하기로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여주축협(조합장 조창준·사진)은 지난 2월 20일 강변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비상임이사와 비상임감사 선거가 진행돼 비상임이사에는 김정수·안영삼·지웅길·김태열·원종섭·소정국·이태희·이석호 씨가, 비상임감사에는 김수일·박현석 씨가 새롭게 선출됐다. 조창준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 해 조합원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사업 전이용을 당부했다. 여주축협은 2023년 신용사업에서 예수금 3천432억원, 상호금융대출금 2천905억원, 정책자금대출금 779억원을 지원했다. 경제사업 부문에서는 1천285억원을 달성했으며, 조합원들을 위해 총 16억8천900만원을 지원했다. 특히, 여주축협은 지난해 21억8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고 전기이월금 5억3천만원을 포함해 총 27억1천174만원 중 13억5천583만원을 조합원 및 고객들에게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축산 폐기물·슬러지 저감 축분발효기 개발 공급 좁은 면적 설치 가능 수직원통형…냄새 걱정 끝 저탄소 산업을 추구하며 퇴비와 폐기물 재활용 전문업체인 (주)YMI(대표이사 문성호)가 요즘 부쩍 눈에 띄는 제품을 개발, 보급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YMI는 가축분뇨부터 폐사축, 하수 슬러리 등 산업폐기물의 발효와 건조과정을 거쳐 지구 온난화 환경 개선과 재활용을 하며 축산 폐기물과 슬러지 저감장치 축분발효기(COMPOST)를 개발한 것. 콤포스트는 좁은 면적에 설치할 수 있는 수직 원통 밀폐형 축분 발효기로 매일 공급되는 축분을 위에서 투입하여 먼저 투입하고 내부에서 교반을 통해 공기와 접촉하고 발효 중인 아랫부분의 축분과 뒤섞이지 않아 양질의 유기 퇴비를 생산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 과정에서 유기물이 분해되면서 발효 산화열이 발생, 온도가 상승하고 수분 증발이 이뤄져 수분과 체적이 감소하여 잔존물이 부숙 퇴비원료 및 재활용 자원화로 축분 발효기간은 약 6∼7일간의 발효 기간이 걸린다. 발효 부숙된 축분은 깔짚 재활용과 퇴비용으로 사용 가능하며 사용 용도에 따라 발효 기간을 늘리거나 단축으로 수분 함량을 15%까지 낮추고 부숙된 축분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공장형·농장형 분뇨처리 스크루 교반장치 제작 공급 정부 공모사업 참여 우수 평가…수출시장 영역 확장 ㈜지성이엔지(대표 정지현)는 축산분뇨처리 교반기, 분뇨펌프,스크레파, 냄새저감장치 전문 축산 환경업체로 지난 2005년부터 가축분뇨 및 음식물 쓰레기 처리시설을 제작 및 설치로 축산농가와 공동자원화 등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해 기여하는 회사이다. 최근에는 ICT스마트팜 사업에 적용 가능하도록 진화 설비로 변화하고 AI와 사물 인터넷에 의한 제어방식으로 원거리에서도 농장 현장을 파악을 할 수 있어 최적의 환경 제공하도록 변신을 하고 있다. 2022년에는 축산분야 기술혁신을 통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지성이엔지는 돈사와 계사용 ‘스크레퍼’를 제작, 농가에 공급하면서 축산환경전문업로 발돋움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분뇨 수거 장치 스크레퍼에 삽날을 끌어오는 동력 전달 장치를 와이어에서 나일론 로프를 사용하여 원가 절감과 부식으로 인한 끊김이 없도록 전환하고 분뇨처리의 혁신 제품인 스크루 교반장치를 대규모 공장 개념의 대형과 농장용 소형을 개발 공급하고 있으며 수입제품보다 절반 이하의 비용으로 설치가 가능하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농가서 손쉽게 자가증식 배양 미생물 ‘다모아’ 공급 소 200두 공급 미생물 100ℓ 증식비용 3천원 내외 미생물은 작은 생물들로 동물과 식물을 제외한 바이러스, 세균, 효모, 곰팡이, 버섯, 조류, 원생생물 등의 모든 생물로 모든 원핵생물(고세균과 박테리아), 일부 진핵생물(효모, 곰팡이, 버섯, 미세조류, 원생생물), 비세포물질(바이러스 등)로 구분된다, 크기는 매우 작아서 눈으로는 볼 수 없는 아주 작은 생물로 지구상 어느 곳이나 존재하고 동물과 식물의 체내에도 수 많은 미생물이 살고 있고 우리 주변 모든 곳에서 미생물이 살고 있다. 작은 미생물은 광범위하고 활용범위가 확대 추세에 있어 바이오산업의 핵심으로 부상되고 있다. 미생물은 생체활성물질, 동식물용 생육 조절물질, 정밀 생화학물질 등 많은 유용물질이 탐색되어 의약품, 식량 및 농업, 환경, 자원 및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활용되고 있고 축산분야에도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부제병연구소에서 공급되는 다모아미생물은 환경 친화적 축산 분뇨의 처리 환경 개선제로 축산 분뇨에 포함된 불용성 다당류와 단백질 분해능력이 우수한 토양 미생물을 배양한 토양 미생물 제제를 가축 사료에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DDK 바이오콜’, 분변 감소·냄새 저감 생균제 ‘DDK 부숙콜’, 완숙 기간 단축 퇴비 촉진제 대동테크(대표 오헌식)는 지난 2000년 5월 설립 이래 원가절감을 통한 경쟁력 제고와 생산성 향상과 지속가능한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대동테크는 NET신기술 인증과 특허 및 각종 인증을 통한 새로운 기술력으로 TMR사료 배합기, 미생물 발효배합기, 다목적 배합기 등 축산기계와 축산용 생균제, 사료첨가제, 퇴비부숙촉진제와 TMR사료 및 생균제 생산시설, 고형 유용 미생물 생산시설, DDK발정측정기, 축산사료배합기(TMR), 화식배합기, 원형볏짚 절단기, ICT·IoT 스마트팜 제조 및 공급하고 있다. 오헌식 대표는 “좋은 퇴비를 생산하려면 우상 관리가 중요하고 퇴비화 과정은 발효가 아니고 부숙으로 전환되는 것으로 축분은 흙에서 나는 것을 흙으로 돌려주려는 자연순환 구조에 있다”고 설명한다. 낙농가와 한우농가의 우상 최적 관리를 통해 환경개선, 톱밥교환 주기 연장과 냄새 저감을 위해 생균부숙제 DDK바이오콜은 2종의 고초균과 1종의 효모균의 고단위 합제로 소화흡수율 향상으로 분변 감소, 냄새 저감에 탁월한 첨가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수분조절제 절약형 스크루 발효건조기 개발 공급 저전력 자동화로 전후좌우 교반…부축 촉진 극대 축산 농장에서 발생되는 가축 분뇨부터 음식물 쓰레기, 하수도 슬러리 등 유기성 폐기물의 처리 및 자원화로 저탄소와 에너지 차원에서 새롭게 조명받고 있는 기업이 있어 화제다. 농업회사법인DFI(대표 박창규·소병현)는 수분조절제 절약형 스크루 DS25형 발효건조기를 개발, 발명 특허를 획득하고 전국의 목장 중심으로 공급하고 있다. 재활용 처리를 위한 교반으로 에너지를 얻고 건조된 유기물을 우사의 바닥재로 재활용하고, 펠릿과 바이오차콜 제조는 기상 이변을 방지하는 저탄소 시스템이고, 냄새저감을 통한 민원감소에도 일익을 기여하고 있는 농업회사법인DFI. 농업회사법인DFI의 시발점은 2014년 젖소 착유기에 착유시 유두의 유속에 따라 개별 탈락하는 ‘분방착유기’ 개발 공급부터다. 착유 과정의 유속을 파악, 접목한 기술이 집약된 ‘개별분방 착유시스템’으로 착유농가에서 상상하는 것을 실물로 만들어준 것이 시작인 것이다. 높은 기술력을 발휘하게 된 것은 1년여 뒤 목장 2세인 소병현 기술이사의 합류부터라고 할 수 있다. 이후 로봇착유기의 붐으로 분방착유기는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OEM 방식 생산 납품 ‘혁명 티슈’도 홈쇼핑서 인기 예방 효과 높고 사용 편리해 양돈·흑염소 농가도 찾아 40년 동안 위생티슈 생산에 나선 업체가 근년 들어 동물용 물티슈생산에 주력하면서 시장을 넓히고 있 어 관심을 모은다. 화제의 업체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부곡로 3길 4-12. 삼주실업<대표 이석근(80세)>이 바로 그곳이다. 삼주실업은 1985년 식당의 수저와 젓가락을 위생적으로 씌우는 종이와 손님이 찾는 1회용 위생물티슈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연구를 거듭하면서 최근 생산하는 제품은 인체용 항균물티슈 외에 동물용 티슈 생산 액만도 연간 약 1억원에 달한다. 특히 2006년 낙농가의 권유로 시험제작한 항균물티슈 ‘전국방방곡곡 누비라’는 젖소의 착유를 하기 전 유방을 청결하게 닦는데 용이한 데다 체세포와 세균수도 낮추고, 유방염 예방효과도 높아 십 수 년 이용하는 낙농가가 많다. 또 삼주실업 클린연구소 99.9% 항균물티슈는 인체에 유해한 포름알데히드와 파라벤 등이 없이 의료용 주정 알코올을 사용하여 항균효과가 강력한 반면 함유량은 낮춰 피부자극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원단은 엠보싱으로 잘닦여진다. 근년 들어서는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특허 받은 퇴비 부숙 촉진 스크루 교반기 설치 공급 건조 ·수분조절 용이…완전 자동화로 조작도 손쉬워 축사 바닥재로 축종 및 기능에 따라 여러 가지 종류의 바닥 및 깔짚이 있으나 톱밥이 대표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대부분 농가에서 젖소는 운동장과 대기사에, 한우의 경우에는 사육사에 사용하고 있으며 콘크리트 바닥 위에 톱밥을 깔아주는 방법이 대부분이다. 최근 톱밥 가격의 인상으로 농가의 생산원가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깔짚 교체 주기를 지연하는 농가가 발생하고 있다. 우사의 깔짚은 환경적인 측면에서 외부로 분뇨가 유출되지 않아야 하며 분뇨처리가 쉽고 축사와 가축의 몸체에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바닥이 딱딱하거나 축축하면 소들은 행동에 불안감을 나타내고 바닥에 눕는 것을 꺼리며 한우의 등심 단면적이 적어지면서 수익에도 영향을 미친다. 또한, 청결하지 못하면 각종 질병과 해충에 취약해지고, 냄새로 인한 민원 소지와 함께 축사 내 환경이 불량하고 작은 상처에도 지제병(발톱 썩음) 감염 사례가 늘게 된다. 결국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므로 환경 개선과 복지 축산을 나가기 위해 우사의 우상 관리는 중요하고 농장의 생산성을 향상하는데 중요한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톱밥 등과 혼합, 친환경 발효 건조기 공급 인기 하루면 냄새없이 OK…유지관리 비용도 저렴 매일 농장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의 친환경적, 효율적인 처리는 양축현장의 미래를 위한 중차대한 과제이다. 다나농업회사법인(주)은 축산농장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한우와 젖소목장에서 우사 바닥재를 재순환 개념의 발효건조기를 개발 공급에 나서고 있다. △신속 처리-당일 발생한 축산분뇨는 90% 이상의 수분 함수량으로 축분발효-건조기에 투입하여 별도의 가열 에너지 없이 우분에 보유하고 있는 미생물을 활성화시 발생하는 발효열을 활용하여 건조되며 건조과정에서 발생하는 냄새는 미생물을 활용하고,또한 플라즈마 기술로 분해하여 냄새 없는 쾌적한 우사 환경을 유지하며 축분 처리 및 주변 민원도 동시에 해결. 축분 투입 후 다나 축사기능성 깔개을 20% 투입,축사 기능성 깔개에는 피트(PEAT), 제올라이트(ZEOLITE), 방사선(스트렙토마이세스(Streptomyces)를 혼합한 배양토로 축분 부숙 조절 및 수분 조절제 효과를 통해 가축 분뇨 냄새와 방선균에 의한 유해 미생물을 억제와 함께 미생물 활성화로 기능을 높여준다. 성분 중 피트모스는 수천 년에 걸쳐 늪지대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교반기, 좁은 공간서 활용 간편…환경개선·톱밥 사용기간 연장 살포기, 좌에서 우측까지 균일한 살포…미세한 양도 조절 가능 우사의 우상은 냄새, 환경 오염 저감, 동물복지 차원에서 한우, 육우, 젖소에서 발생하는 분뇨 처리의 해결과 생력관리를 목적으로 외양간 바닥에 톱밥 또는 왕겨, 피트모스, 재활용 발효건조 우분을 한우 5㎝, 젖소는 10㎝ 두께로 깔고 그 위에 소를 사육하고 있는 곳이다. 소가 배설한 분뇨를 소가 밟고, 뒤집어 주고, 팬을 이용해 일부 건조시키고 있으나 더 과학적이고 생산성을 효율화하기 위해 우상에서 교반과 부숙촉진 미생물 투입 관리로 톱밥 교환 주기를 늦추고 부숙을 통한 냄새 저감과 교체 비용을 줄이는 추세에 있다. 소 사육두수가 늘고, 냄새 민원 증가로 톱밥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톱밥의 품귀현상으로 가격이 상승하고, 톱밥 가격의 상승으로 대팻밥과 왕겨를 사용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피트모스 사용으로 공급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한우 300마리 사육에 톱밥 교체비가 3천만원 이상 비용 발생으로 농가의 경제적 어려움을 가속화하고 톱밥의 교체 노력이 과다해지는 등 소사육상 문제점이 없지 않다. 경제적인 방법으로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수동·자동·전자식 8가지 종류 60여종 모델 라인업 축산농가·업체 용도 알맞게 선택토록 편의성 도모 “축산농가와 업체에서 용도에 알맞게 사용토록 꾸준히 연구하여 올해로 43년째 저울생산에 나서는데 30년이 넘도록 이용하는 축산소비자들도 많습니다.” 경기도 시흥시 마유로 144번길 10. 시화공단 3라 110호 경기기계산업 김동식 대표(77세)는 “저울생산을 위해 1983년 회사를 설립했다”고 말하고 “축산용저울은 1990년부터 우형기와 돈형기, 우돈형기 등을 차례로 선보이면서 축산업계에서 독보적였다”면서 “그 이후 축산용저울을 생산하는 업체는 몇 개 더 늘어나 위축된 시장에서 출혈경쟁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동식 대표는 “자동트럭스케일시스템은 1987년 도입당시 기계식이어서 수동계량으로 업무가 단순했었으나 90년대초 전자식으로 전환하고, 문제점을 꾸준히 보완하여 최근에는 지중식과 지상식, 반지중식으로 용도에 알맞게 주문제작(▲25톤 ▲30톤 ▲40톤 ▲50톤 ▲60톤 ▲80톤)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계량도중 의문사항과 문제점이 발생하면 운전기사와 담당자가 서로 통화할 수 있도록 인터폰을 설치했다. 자동계량으로 계량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