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 재난 예방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겠습니다”지난 18일 기자간담회에서 한국농어촌공사 기술안전품질원의 안치호 원장사진은 이같이 밝혔다. 기술안전품질원은 한국농어촌공사 기술본부에서 친환경 축산, 농지에서 다작물 재배가 가능한 복합영농단지조성 전환개발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맞춤형 조사설계 등 역할의 중요성에 따라 지난 1월1일자로 부서에서 외부기관과의 원활한 업무협조를 위해 독립조직으로 승격했다. 안 원장은 “농업기반시설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의 확대시행, 교량 및 터널 등 SOC시설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시행과 시설물점검 시행과 ‘시설물점검 119센터’ 운영을 통해 사회공헌활동 참여로 호응을 많이 얻었다”며 “수리시설개보수사업과 연계한 재해 사전예방 및 시설물의 효용성을 증진시키고자 설립됐다”고 강조했다. 안 원장은
aT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박해열)은 오는 15일과 16일 이틀간 경기도 수원시 소재의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진행하는 ‘농식품기업 맞춤형 브랜드 네이밍 개발실무’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 과정은 중소영세식품업체가 대기업에 비해 매우 취약한 상품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각 회사의 특성에 맞는 브랜드 네임 개발을 지원하고자 올해 신설한 과정이다.이 과정의 주요교육대상은 식품제조·가공·유통업체 및 농어업 법인 임직원, 마케팅 업무 담당자 등으로 재직근로자에 한한다. 교육은 2일에 거쳐 총 13시간동안 행해지며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되어 2만원의 자부담금만으로 참가할 수 있다.문의사항은 교육운영팀(031-400-3527)으로 하면 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김철중)은 지난달 25·26일 양일간 수원시 파장동에 위치한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에서 노인성 질환이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사진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몸이 불편 한 어르신들을 위해 말벗되어주기, 신체활동(율동) 보조 등으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김철중 경기지원장은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 직원들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더욱 더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은 요양원에 등급판정받은 계란을 기부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이달 하순부터 2014년산 사료용 청보리 ‘유호’종자 약 60톤을 공급할 예정이다. 올해 공급되는 유호보리는 지난 2008년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하였으며 일반보리에 비해 수량과 사료가치를 크게 향상시킨 우수한 품종이다. 유호보리는 까락이 껄끄럽지 않고 줄기가 부드러워 가축 선호성이 높은 삼차망 품종이다. 총체사일리지용으로 육성되었으며, 1ha당 건물수량은 11.6톤이고, 탈립(곡류가 이삭이나 줄기로부터 떨어지는 것)에도 강하다. 유호보리는 추위에 약하므로 북부 산간 내륙지방 재배를 피해야 하고, 1월 최저평균기온이 -8℃ 이상인 지역에서 재배해야 하며, 적기에 파종해야 한다. 유호보리 종자 공급 사전예약은 7월 초순부터 시작되며 공급 기간은 7월 하순~8월 하순까지며 단가는 1㎏당 1천200원~1천300원선에 공급될 예정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대근, 이하 농관원)이 원산지 단속에 생산자단체와 함께 나섰다.농관원은 지난달 27일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 김준봉사진 회장을 제4대 원산지 일일 명예중앙단속반장으로 위촉했다.원산지 일일명예 중앙단속반장은 농식품 원산지표시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업무추진에 반영하고, 정책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난 2013년 하반기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농관원은 수입농축산물이 국산으로 둔갑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1994년부터 원산지 표시 단속을 실시했으며, 2008년부터는 음식점까지 표시대상을 확대했다.특히 원산지 단속과정에서 육안 식별이 어렵고 증거 확보가 곤란한 쌀·쇠고기 등 주요 품목에 대해서는 유전자분석법을 개발하는 등 첨단분석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했고, 품목별 유통 성수기, 공휴일이나 야간, 전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18가족 70명농촌지역 다문화가정 모국 방문 지원베트남 출신 농촌이민여성들이 가족들과 함께 지난달 25일 모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날 친정나들이 길에는 18가족 70명이 함께 했다.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대표 허권)는 지난달 2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베트남 출신 농촌 다문화가족에 모국방문 항공권과 체재비를 전달사진하고 환송했다.이번 모국 방문은 NH농협은행 러브트리카드의 포인트 기부를 통해 지원됐다. 이들은 10박 11일간의 여정으로 베트남을 방문한다.베트남 현지에 있는 NH농협은행 하노이사무소에서는 1박2일간 베트남 문화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어머니의 나라를 체험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지난 17~18일 고삼재연수원(경기 안성 소재)에서 40여개의 역외창업보육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2014 창업보육업체 협력하여 하나 되는 워크숍’을 개최하고, ‘농식품 창업·성장 선언문’을 채택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참여업체별 사업 아이디어와 상생 협력하는 방안을 찾아내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업체간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농식품 창업·성장 선언문'에서는 ▲우리는 창업기업으로 농식품 산업의 초석이다 ▲우리는 신뢰를 최우선으로 상생 발전한다 ▲우리는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기업가치 극대화를 창출한다 ▲우리는 난해한 문제에 직면해도 지혜롭게 대처해 나간다 ▲우리는 우리의 성장으로 국가 농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다 등 5개항을 채택선언했다.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보
팜스코, 세월호 참사 희생가족 돕기 위해하이포크 삼겹살·양념곱창·소시지 지원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서울대학교 동물생명공학전공 학생들이 세월호 참사 희생 가족들을 돕기위해 서울대 관악캠퍼스에 마련한 장터사진에 하이포크 삼겹살, 양념곱창, 고소야 소시지 등을 지원했다. 이날 장터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사랑의 열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정학상 팜스코 대표는 “서울대 동물생명공학전공 학생회 스스로 대한민국 축산학도로서 소비 심리 위축으로 인한 축산물의 소비 감소가 축산농가 및 식육업계의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에 대한 책임을 느끼고 국내산 축산물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해 나선 것에 고마움을 느껴 이를 지원한 것”이라며 “이로 인해 미래의 지성인들이 힘을 내고 활기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기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용호)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 ‘원유검사장비의 국제점검기준 및 실제'를 주제로 ‘2014년 원유검사 공영화 교육'사진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는 전국 시·도 원유검사기관과 젖소개량사업 수행기관, 낙농진흥회, 업계 관계자 등 총 90여명이 참석했다.올해 교육은 고객을 대상으로 한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했고 뉴질랜드 원유검사장비 기술전문가(Mr. Campbell McCracken)의 '원유검사장비 점검 국제기준과 선진국 점검 사례' 이론교육과 국내 전문가와 함께 장비 실습교육을 병행했다.검역본부는 1992년 낙농진흥법 제정 이후로 원유검사 공영화를 추진해 국내 원유값 설정의 기준이 되는 표준용액(세균수, 체세포수, 유성분)을 생산·공급과 원유검사기관의 정도관리 및 교육을 통해 원유검사 표준화와 원유품질 향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이원종)는 지난 18일 2014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워크숍을 개최하고, 선정된 지자체에 사업인증서를 수여했다.이번 워크숍은 2014년도 생활권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36개사업 관련 지자체의 부단체장 및 사업담당관과 지역위, 농식품부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선도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삼도봉권 호두특화단지사업’ 등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사업계획 발전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권역별 컨설팅단 구성 등 지역위·농축산부·지자체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은 지역간 연계협력 촉진을 통해 정부의 핵심 지역발전 정책인 ‘지역행복생활권’구현의 뒷받침을 주요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지역행복생활권이란, 주민들이 불편없이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6월 18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계룡스파텔에서 2014년도 KREI리포터 연찬회사진를 개최했다.이번 연찬회에는 시·군 지역대표 리포터와 연구원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해 6차산업 주제의 강좌, 지역모임 등을 갖고 지역별 활동계획도 논의하였다.개회식에서 최세균 원장은 “올해로 리포터가 출범한지 만 5년째가 되는 해로 그동안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하며, “농업·농촌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을 나누고, 리포터 활동에 보람과 자부심을 갖도록 운영을 개선하는 데도 중지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변해동 KREI리포터 중앙회장은 앞으로 우리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서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신규 리포터 4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난 1년간 리포터 활동에 공헌한 회원에게 감사패와 표창패도 수여했다.개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여름용 농작업복과 기능성 농약 방제복사진을 개발해 한여름 농작업의 고충을 덜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여름용 농작업복은 자외선 차단은 물론 피부에 청량감을 주는 ‘냉감(冷感) 효과’와 땀을 쉽게 배출하는 기능성을 갖췄다.또한, 신축성과 착용감이 좋아 보다 편하게 농작업을 할 수 있으며, 옷이 나뭇가지 등에 걸려도 손상될 우려가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