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와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월드컵 시즌에 다수 국민이 이용하는 중대형 야식 배달 전문음식점과 관련 식자재 공급업체에 대하여 지난 5월 중 위생 실태를 합동 기획 수사하여 22개소(배달 전문음식점 17개소, 식자재 공급업체 5개소)를 적발하고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이번 수사는 인터넷 검색과 주택가 등에 살포된 업소 홍보전단 수거를 통해 수집한 ‘24시간 배달전문음식점’ 등 10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서울시는 야식 배달 전문음식점을 대상으로 무표시 식재료나 유통기한이 경과된 식재료를 보관·사용하는지 여부와 주방설비에 대한 위생 실태를 중점적으로 조사했다.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22개 업소의 주요 위반사례는 ▲원산지 거짓표시(7개소) ▲무표시 식재료 사용(7개소)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2개소) ▲포장 생닭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적극 추진 중인 6차산업화가 청년층의 창조적 아이디어와 결합될 수 있도록 ‘전국 대학(원)생 농촌 6차산업화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농업·농촌의 6차산업화란, 농산물 생산을 중심으로 한 1차 산업이 농산물 가공의 2차 산업과, 직거래·관광·서비스 등 3차 산업과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말한다.올해 첫 회로 추진되는 이번 대회는 6차산업화와 결합된 2030세대의 농업·농촌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발전하는 농업·농촌의 성장가능성을 국민에게 알리는데 그 목적이 있다.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있는 대학생,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다만 현장적용 가능하고, 다양한 구성원의 아이디어를 통한 6차산업화 창업 아이템 실현을 위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 자회사인 (주)도드람양돈서비스의 신임 대표이사에 정장욱사진 지역사업부 총괄부장이 선임됐다.신임 정장욱 대표는 도드람양돈농협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추천을 받은 후 최근 총회 승인을 거쳐 정식으로 취임했다. 도드람양돈농협측은 “정장욱 신임대표가 오랜 기간 동안 도드람에서 근무하면서 리더십과 능력을 인정받고 조직 내부에서도 덕망이 높아 도드람양돈서비스를 이끌어갈 수장으로서 적임자라는 평가였다”고 전했다.신임 정장욱 대표는 “도드람양돈서비스는 조합원 농가에 축산컨설팅과 사료 및 인공수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그 뿌리를 두고 있다”며 “일선에서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안정적인 품질의 사료와 돼지정액 공급에 진력, 조합원 농가의 생산성 향상, 나아가 도드람양돈농협이 패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2일 중국 연운항시에서 중국 농업부가 개최한 제15차 한·중 농업협력위원회에 참석, 철새에 의한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한 협력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한중 농업협력위원회는 한·중 농업당국 간 협력 및 교류 증진을 위한 것으로, 지난 1996년 농업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양국이 번갈아 가며 개최하고 있다.이 위원회에서 우리측은 국제협력국장(김덕호)을 수석대표로, 중국측은 국제합작사 순시원(취위쓰시, 屈四喜)을 수석대표로 대표단을 꾸렸다.이번 위원회에서는 ▲양국 농업·농촌 및 식량안보 관련 정책 소개 ▲양국 가축질병 예방 협력방안 ▲농산물 안전관리 교류·협력 ▲동물용의약품 교류·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양국의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상황에 대한 신속한 정보공유 및 철새도래지 공동조사 등을 통해 가축질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허 영)은 지난 12일ㆍ13일 양일 동안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고객가치 창출을 위한 CS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14년도 CS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13년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Review를 통해 고객만족도 우수기관 달성을 위해 개최됐으며 본부 및 지원 CS리더 약 2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워크숍에서는 고객의 니즈 파악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고객접점에서의 서비스 개선방안과 국민체감도 향상 방안을 주제로 토론이 이어졌다. 허영 원장은 “7년 연속 우수기관의 영예를 이어가기 위해 새로 수립된 가치체계 내재화와 고객별 맞춤형 서비스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CS마인드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여창 종개협 고문한일 낙농교류 공적 평가한국종축개량협회 윤여창 고문이 지난달 북해도 소재 아시아낙농교류회에서 공로패 성격인 ‘하라다 상’을 수상한 것으로 뒤늦게 전해졌다.윤여창 고문은 지난 40여년간 한국과 일본에 있어 낙농후계자 육성과 양국간의 낙농교류 추진에 기여한 공적을 높이 평가받아 제1회 하라다 상을 이같이 수여했다.아시아낙농교류회는 지난 1975년 아시아 낙농산업 발전과 청년 육성에 뜻이 있는 사람들끼리 모여 설립한 민간단체로 윤 고문은 현재 이 교류회의 회원이자 이사고문으로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0일 한국농수산식품공사(aT) 농산물 수급상황실에서 생산 및 소비 관련기관·단체장들과 국산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는 (사)대한영양사협회(회장 임경숙),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정광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가 함께했다.이날 업무협약에 참여한 기관·단체장들은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생협력을 통한 농업·농촌 발전에 공동 노력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국산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농축산부와 aT, 농협은 고품질·안전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고, 제철 농산물에 대한 유통정보를 제공키로 했으며, 관련협회 종사자에 대한 교육·홍보 등도 지원키로 했다.대한영양사협회와 어린이집총연합회는 제철
세계 최대규모 4년마다 열려우리나라에선 처음 진행전 세계 100개 나라에서 2천100여명의 토양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세계 토양학 학술대회’가 지난 8일 제주도에서 개최사진됐다.농촌진흥청과 국제토양연합회, 한국토양비료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13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토양학 월드컵’으로도 불리는 세계 토양학 학술대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 중 하나로 대륙과 나라를 달리해 4년마다 열리며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토양과 우리의 삶’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국제토양학연합회 90주년 기념식, 학술토론회, 제1회 세계토양조사 경진대회, 국제심포지엄, 아시아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 워크숍 등이 진행된다.농촌진흥청 토양비료과 손연규 박사는 “이번 세계 토양학 학술대회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지난 10일 전남 무안군 바이오에너지센터에서 바이오에너지생산 연구동 준공식과 학술 행사를 가졌다.이번에 준공한 연구동은 억새에서 바이오에탄올을 생산하는데 하루 약 10∼20L의 무수에탄올을 생산할 수 있으며, 유채 기름이나 축산 폐유지에서도 약 100L의 바이오디젤을 만들 수 있다.이어 열린 학술 행사에서는 ▲바이오에탄올 상용화 기술 동향과 전망((주)창해에탄올 최기욱) ▲2세대 바이오에탄올 생산을 위한 발효균주 개발과 동향(서울대 서진호) ▲바이오에너지 생산을 위한 공정기술 개발(식량원 차영록) ▲바이오디젤 원료와 공정 기술 개발(식량원 이영화 ▲농업용 바이오연료 연구 현황과 농기계 적용사례((주)네오텍 이근태)가 발표됐다.바이오에너지작물센터 최인후 센터장은 “올해부터 가동되는 시험공장은 다양한 실증 연
농림축산식품부는 자매결연, 도농교류 활동을 통해 농촌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단체를 인증하는 2014년 농촌사회공헌인증제 시행계획을 공고했다.농촌사회공헌인증제는 농촌마을과 자매결연 등을 통해 농촌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기업, 단체에 대하여 농식품부가 인증서를 발급하고, 해당 기업·단체에게는 금융, 계약 등에 대해 일정한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로 2013년 처음 시행되어 22개의 기업·단체가 인증을 받았다.특히 올해는 다양한 유형의 농촌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 기업·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평가기준을 개선했다.기존 농촌사회공헌활동 조직체계 및 활동실적분야 이외에 도농상생 프로그램 운영 분야를 신설하고, 자매결연마을 및 농업·농촌지역에 대한 생산·가공·유통·관광분야의 창업, 컨설팅 등 6차산업화 지원과 복지(의료 포함), 문화·교육 등 재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가 농어촌을 주제로 하는 ‘2014 농어촌 문학상’작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농어촌에 대한 향수와 삶을 표현한 문학작품을 통해 농어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제정한 농어촌 문학상은 시, 단편소설, 수필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연령이나 신분 제한없이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단편소설은 200자 원고지 60~100매 내외, 수필은 20매 내외이며 시는 분량 제한이 없다. 접수기간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며, 수상작은 9월 발표될 예정이다.전 부문 중 대상 1편을 선정해 1천만원, 나머지 2개 부문에서 최우수상 2편 500만원, 그리고 각 부문별 2편의 우수상에는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심사는 한국농어촌공사와 (사)한국문인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는 이메일(klwa1961@hanmail.net)이나 우편(서울시
aT(사장 김재수)는 농식품 수출업체 해외시장 개척 지원 성공 스토리를 담은 ‘AgroTrade를 활용한 농식품 수출성공 우수사례 20’을 발간했다.이번 사례집은 2012년과 2013년 aT 스마트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한 20개사의 사업신청에서부터 수출시장 개척에 성공하기까지 사례를 담았다.이 책에는 AgroTrade에서 농식품 수출업체에게 제공하는 지원 내용과 AgroTrade를 활용해 수출을 성사시키는 과정 등을 주로 소개하고 있으며 요거트 음료(러시아)등에 대한 해외시장 보고서가 수록되어 있다.AgroTrade는 ‘14년 5월 현재 1천500여 수출업체와 1만3천여명의 해외 바이어가 회원으로 가입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수출업체는 AgroTrade를 자사의 제품 홍보 및 신규 바이어를 발굴하는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2008년부터 온라인 마케팅을 집중 지원하여 QR코드가 포함된 스마트 카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