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부로의 직원들이 부서간 소통과 팀워크 향상을 위해 워크숍을 가졌다.
닭고기 전문기업 체리부로(회장 김인식)는 지난달 20~21일 1박 2일간 강원도 영월에서 사내 야구동호회 ‘CB루스터스’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체리부로의 대표적인 사내동호회로 손꼽히는 CB루스터스는 사육본부, 델리퀸, 중앙연구소의 직원들이 모여 ‘건강한 체력, 건강한 소통’을 목적으로 2013년 창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청팀, 홍팀으로 나누어 야구 및 중량의 달인 선발대회, 레프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직원들 간 끈끈한 결속력을 다졌다.
이날 한 참가자는 “매일 반복되는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직원들과 함께 시간을 나누면서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체리부로는 ‘건강한 닭고기는 건강한 직원들에게서 나온다’라는 김인식 회장의 평소 지론에 따라, 사내동호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참여하는 직원수와 신생 동호회가 확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