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이하 재단)이 미국 환경자원학회(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가 주관하는 국제숙련도 프로그램에 참가해 토양 분석능력을 인정받았다.
ERA 국제숙련도 프로그램은 농업 및 전 산업분야의 분석능력을 평가하는 국제적인 평가 인증기구로, 시험분석기관 간의 오차 범위를 산정해 측정한 결과값이 평균에서 얼마만큼 일탈했는가를 측정하는 Z-score로 분석능력을 평가한다.
재단은 이번에 토양에 함유된 중금속(비소, 카드뮴, 크롬 등 7개 항목)을 국제표준시험기준에 따라 시험분석을 진행했고 적합기준으로는 Z-score ± 2이며, 재단은 ± 0.0728~0.987 로 우수한 평가를 얻었다.
재단은 작년 농약 및 비료분야의 적합 평가에 이어 올해 토양분야에서도 국제적 분석능력을 검증받아 명실상부한 농업분야 공인시험 검사기관으로 우수한 수준임을 재차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