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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위생·고품질 생산 축산 살길” 강조

【경기】 양평축협(조합장 남길우)은 지난 17일 양평군 여성회관에서 2백50여명의 한우사육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개량농가 육성사업 평가회 및 기술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양평축협은 지난 79년부터 약 25년동안 한우개량사업에 많은 노력과 투자로 명실 공히 전국적인 브랜드로 급부상한 ‘양평개군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으며 2004년 등록우 관리 실적은 9백30농가에 4천1백66두로 전국 개량단지 업무순위 2위이며 3천3백여두의 등록우송아지를 생산해 가축시장을 통해 1천5백여두를 경매하는 등 한우개량에 많은 역할을 해오고 있다.
남길우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입개방의 어려운 경제여건하에서 개량한우의 우수성을 인식하고 한우번식과 연계, 고급육 생산농가들과 상호협조로 한우고기의 차별화, 고급육생산, 사양관리체계확립, 생산비 절감 등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길이 중요하다”며 “소비자들의 인식변화에 맞는 위생적인 고품질의 축산물 생산만이 세계화속에서 우리 축산업이 살아갈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 조합측은 한우개량농가 육성사업우수부문에 양동면 박재선, 지제면 윤태종,한우송아지경매부문 단월면 최식철, 개군면 홍영표, 송아지생산안정사업부문에 용문면 김원식, 강상면 홍양수, 개량단지육성사업담당 이상원대리에게 각각 공로패를 전달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는 농협사료 이선복박사의 ‘번식우 및 송아지 사양관리’란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양평=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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