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요리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가 가능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만섭)가 2일 대표 보양식으로 인기 있는 오리고기를 활용한 쉽고 간단한 요리 레시피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Duck치고 요리레시피 공모전’의 참가신청은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며, 참가 마감이후 9월 6일까지 온라인 심사를 통해 20팀을 선정하고 9월 13일까지 본선심사를 통해 최종 10팀을 선정한다. 공모전에는 쉐프, 조리사, 소비자 등 오리고기 요리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대한민국 대표 레시피 앱 ‘만개의 레시피’를 통한 접수로 다양한 오리고기의 특징을 살린 쉽고 간단한 요리 방법을 개발해 응모하면 된다. 응모는 만든 요리를 ‘만개의 레시피’이벤트 공모전 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우수작은 심사를 거쳐 9월15일 ‘만개의 레시피’앱 또는 웹사이트에서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대상 1명 100만 원, 우수상 2명 각 50만 원 등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아울러 대상, 우수상 수상작의 경우 레시피를 활용한 영상 및 이미지 촬영을 통해 콘텐츠가 제작되며, 오리자조금 SNS 및 만개의 레시피 SNS 내 업로드 될 예정이다.
김만섭 오리자조금관리위원장은“이번 오리고기 요리레시피 공모전을 통해 몸에 좋은 오리고기가 소비자와 조금 더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오리농가·산업을 살리기 위해 오리소비가 증가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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