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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일 전국축협조합장 회의 개최

축발협, 농협중앙회서 한미FTA 성명서 채택키로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브루셀라 공제 기준완화 건의

전국축협조합장회의가 오는 26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농협중앙회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전국축산발전협의회(회장 윤상익·여주축협장)는 지난 11일 농협중앙회에서 회의<사진>를 갖고 전국조합장회의 일정을 이같이 확정했다. 이날 전국축협조합장들은 한미FTA 등 당면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 축산경제사업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결의문도 채택할 계획이다.
이날 축산발전협의회에서 조합장들은 지난 1일부터 실시되고 있는 ‘브루셀라 공제(보험)’가 현실성이 없어 농가들의 참여율이 저조하다며 기준 완화 등 제도를 보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합장들은 브루셀라 공제에 가입하고자 할 경우 농가들의 자부담으로 전 두수 검사를 실시해야 하며 이 중 한 두마리라도 양성반응이 나올 경우 전체 두수의 공제 가입을 막고 있는 현재의 가입기준은 제도 도입의 취지를 무색하게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런 조항 때문에 공제 가입을 위해 자부담으로 브루셀라 검사를 하려는 농가들이 없다는 설명이다.
특히 시행일로부터 5년을 소급 적용해 브루셀라 발생농가의 경우 가입을 제한시킨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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