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 남경우)가 돼지고기 수출재개를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농협축산경제는 백신항체 근절을 통한 제주도 돼지콜레라 청정화와 대일 수출재개 기반조성을 목적으로 돼지콜레라 백신항체 양성모돈 갱신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농협축산경제는 양돈수급안정위원회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제주도 39개 양돈장 5천155두에 대해 5억1천500만원을 지원한다. 5월 현재까지 27개 농장에 1억4만6천원이 지원됐다. 농협축산경제는 이외에도 ‘수출국관계관 초청 및 수출상담회 개최’, ‘돼지고기 해외시장 개척’, ‘돼지고기 부산물 수출물류비 지원’, ‘돼지고기 수출홍보책자 제작 및 보급’ 등 다양한 돼지고기 수출지원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