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목우촌은 지난달 30일 광명시 철산1호점(대표 박정희·장윤선)을 계약, 가맹점수가 800호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날 농협목우촌은 본사 회의실에서 800호점 돌파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농협목우촌 임직원들과 각 지사장, 농협중앙회 이재찬 축산유통부장 등이 참석했다. 농협목우촌 관계자들은 “800호점 돌파는 본사와 가맹점간의 신뢰 속에 사업개시 4년만에 이룩한 성과”라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또래오래’가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된 이유는 본사와 가맹점간의 신뢰기반 구축과 축산물 전문 브랜드인 ‘목우촌’의 브랜드 파워가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100%로 국내산 닭고기를 원료로 사용해 맛과 위생에서 주부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으며, 웰빙지수 1위를 2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 고윤홍 사장은 “올해 1천호점 개점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