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피아가 지난 4일 발표한 평가결과에 따르면 농협에 이어 기업은행, 신한은행 순으로 우수한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톡피아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순수 개인고객의 입장에서 국내은행과 외국은행을 포함한 총 17개 은행의 인터넷뱅킹 중 거래서비스, 고객지원 서비스, 정보제공, 사용의 편리성, 속도 및 안정성 부문 등 500여개의 세부 항목으로 구분해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농협은 홈페이지<사진> 개선을 통해 인터넷뱅킹 업무와 관련한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X-Bank와 같은 다양한 방식의 e금융 채널의 제공으로 고객별로 편리한 인터넷 뱅킹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효율적인 콘텐츠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하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