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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낙농가 젖소품평회 심사능력 배양

한경대, 핵심농가 62명 선발 ‘친환경 젖소개량’ 전문교육 실시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우리나라에서도 젖소품평회에 출품된 젖소를 낙농가가 심사하는 것을 볼 날이 머지않을 전망이다.
국립 한경대학교(총장 최일신)는 핵심낙농가 62명을 선발하여 지난달 18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두 달 반 동안 포천·연천·양주 등을 중심으로 한 경기북부팀과 화성·고양·평택·안성·이천 등을 중심으로 한 경기남부팀으로 구분하여‘친환경 젖소개량 전문 과정’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의 최종목표는 국내 낙농가들도 앞으로 전국 또는 지역별 품평회에 출품된 젖소를 심사토록 심사위원장 또는 부위원장 수준의 능력을 배양하는 맞춤형교육으로 이뤄지고 있다.
따라서 교육 내용은 젖소선형심사관련 기술교육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친환경 젖소 사육기술과 친환경 젖소 육성방법에 대한 교육을 한국종축개량협회와 한경대학교 등에서 젖소개량을 실무적으로 다뤄온 전문가가 실시하고 있다.
한경대 이득환 교수는 “2007 농림부 지역농업특성화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 교육의 제한인원은 당초 20명 내외였으나 낙농가의 교육 참여 열기가 높아 최종 교육인원을 62명으로 재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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