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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미산 쇠고기 현지조사’비자협조 거부로 또 무산

국회 농해위, 재추진 의사 밝혀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 “미산 쇠고기 안전성 검증 캥기나”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 검증을 위한 국회의원들의 노력이 주한 미대사관측의 비자 협조 거부로 무산됐다. 이에 따라 김태홍 국회 복지위원장과 홍문표 농해위의원 등 국회의원이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을 규탄했다. 사진 왼쪽부터 박상표 국민건강을 위한 수의사연대 편집국장, 김태홍 보건복지위원장. 강기갑 민노당의원.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에서 추진한 미국산 쇠고기 현지조사가 주한미대사관측의 비자협조 거부로 또 다시 무산됐다. 이에 따라 홍문표 의원, 최규성 의원, 김낙성 의원, 강기갑 의원 등은 지난 6일 한미FTA 서명을 위한 졸속적인 미 쇠고기 현지조사를 규탄하고, 미 쇠고기 수출작업장 등 위생실태점검을 위한 현지조사활동을 재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이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미국산 쇠고기 안전성 검증을 위한 대한민국 국회의 최소한의 요구조차 비협조로 일관하고 있는 미국 정부의 태도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또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고 있는 여건에서 미국의 쇠고기 수출작업장과 사료공장 등 제반시설에 대한 위생실태점검을 위해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차원에서 미국 현지조사활동을 재추진할 것임을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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