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호 학장을 비롯해 서울대 수의과대학 관계자 154명은 바람이 세차게 부는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바위와 자갈에서 기름을 닦아내는 방제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오염된 돌 하나라도 더 닦으려는 정성스런 마음에다 또 다른 걱정거리인 쓰레기를 줄이려는 노력을 보여줌으로써 모범적이면서 알찬 봉사활동을 했다는 지역주민들의 칭찬을 받았다. 특히 교수들은 부부 또는 아들 딸들과 함께 방제작업에 참여해 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
박용호 학장을 비롯해 서울대 수의과대학 관계자 154명은 바람이 세차게 부는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바위와 자갈에서 기름을 닦아내는 방제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오염된 돌 하나라도 더 닦으려는 정성스런 마음에다 또 다른 걱정거리인 쓰레기를 줄이려는 노력을 보여줌으로써 모범적이면서 알찬 봉사활동을 했다는 지역주민들의 칭찬을 받았다. 특히 교수들은 부부 또는 아들 딸들과 함께 방제작업에 참여해 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