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축산물판매분사(사장 고윤홍)는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546번지 ‘브랜드 축산물전문점 도곡점’의 문을 열었다. 이날 도곡점 개점행사에는 충남광역브랜드 토바우사업단 김기원 단장(당진축협장)과 박연교 예산축협 조합장, 전북광역브랜드 참예우사업단 강병무 단장(남원축협장)과 전상두 임실축협 조합장 등 브랜드한우 생산자 대표들과 농협중앙회 고윤홍 사장과 엄기대 축발기금사무국장 등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또 전옥태 도곡1동장과 김서현 강남구의원을 비롯해 도곡동 부녀회장과 통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브랜드 축산물전문점은 지난해 12월 2호점 대치점 개점에 이어 이날 3호점을 개점하게 된 것으로 농협축산물판매분사는 2015년까지 30개소를 목표로 신설 후보지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매장(77평)에서는 100% 브랜드 축산물만을 판매하며 소비자의 위생과 안전을 고려해 소의 경우 원료육 확보시 사육에서, 도축, 가공, 판매 전 과정을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게 ‘쇠고기이력추적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으며, 특히 HACCP 인증 판매점 운영을 위해 각종 시설물을 인증기준에 맞춰 설치했다는 설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