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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해양배출 열심히 줄였다”

지난해 축분뇨 2백2만㎥ 투기…전년比 22.6% 감소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지난해 가축분뇨 해양배출량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해양배출된 가축분뇨는 2백1만9천㎥로 2006년의 2백60만7천㎥ 보다 무려 22.6%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의 폐기물 해양배출 감축 방침 시행 원년으로 감소율이 5.0%에 머물렀던 지난 2006년 보다 그 감소폭이 대폭 확대된 것이다.
특히 전체 해양배출 물량 가운데 가축분뇨가 차지하는 비중도 27.2%로 전년보다 2.4%P가 낮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2006년의 경우 가축분뇨 해양배출 물량은 줄었으나 그 비중은 전년에 비해 오히려 높아진바 있다.
해경은 이같은 가축분뇨 해양배출량 감소가 자원화 확대를 통한 축산농가의 신고필증 자진반납이 증가하는 등 육상에서의 처리노력이 지속적으로 이뤄진데 따른 성과로 풀이했다.
해경은 이에따라 올해에도 해양배출 가축분뇨의 이물질이 철저히 제거되도록 하되 그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오는 8월22일부터는 강화된 해양배출 처리기준을 엄격히 적용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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