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28일부터 이틀간 가축분뇨 자원화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되도록 일선 지방자치단체의 지도능력을 강화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농림부는 환경부와 공동으로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2일간 제주도 헤비치리조트에서 ‘가축분뇨 및 환경담당 지자체 공무원 연찬회’를 개최한다. 해당공무원간 업무협조 체계구축은 물론 가축분뇨 처리 및 자연순환농업 추진시 현장 애로사항 발굴과 제도변화 등 합리적 해결방안 도출까지 도모하게 될 이번 회의에는 시·도,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3백여명이 참석할 전망이다. 농림부와 환경부의 관련 정책방향 및 축산과학원의 자연순환농업 연구추진현황발표와 함께 가축분뇨법 관련 제도개선에 대한 분임토의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