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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농협 대표이사 중심 책임경영제 확립

추천·임기제도 개선…자회사 통폐합·중앙회 기능 재편 추진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농협경제활성화 방안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농협중앙회를 대표이사 중심의 책임경영체제 확립을 위해 대표이사 추천 및 임기 제도를 개선하고 소이사회 기능 강화 등 구조개선을 국정과제로 꼽고 이를 추진해 나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중앙회 수익사업 부문의 자회사화와 자회사 통·폐합, 일선조합과 경합·중복 기능 해소 등 중앙회 슬림화 및 기능 개편도 추진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5일 농협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이같이 추진키로 하고, 농민단체·농협·학계가 참여하는 ‘경제사업활성화 위원회’를 운영, 3년 주기로 종합평가를 실시토록 하는 등 지난해 3월에 농림부가 마련한 농협경제사업 활성화 방안을 차질 없이 추진토록 했다.
또한 경제사업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한 이사회 운영활성화 및 전문경영인 체제를 정착시키고, 중앙회 대표이사 책임경영체제 강화 및 자회사를 구조조정하는 등 농협 조직·기능 개편 방안을 마련하여 오는 정기국회에서 농협법 개정을 추진키로 했다.
인수위는 무자격조합원을 정리하고, 일선 협동조합 합병 또는 조합간 공동사업, 광역단위 품목조합 등을 적극 지원토록 할 계획이다.
인수위는 이같이 추진함으로써 농협 경제사업 투자 확대 및 경영 개선을 통해 농협경제사업의 자립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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