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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자연순환농업 경진대회 ‘뜬다’

참여지역 전년보다 2배 늘어…정부 지원도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수도작경진대회가 뜨고 있다.
지난해 보다 참여지역이 크게 늘어난 것은 물론 올해부터 정부 지원사업으로 포함되는 등 등 가축분뇨 자원화 촉진을 위한 핵심사업의 하나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대한양돈협회(회장 김동환)에 따르면 올해 ‘자연순환농업 경진대회’로 얼굴을 바꾼 수도작 경진대회에 참여할 10개 지부가 확정됐다.
지난 2006년 이 대회를 처음 시작한 경기도 이천지부(지부장 최영수)를 비롯해 △충북 청원(장성순) △충남 예산(차창회) △전북 순창(이윤택), 정읍(김공수) △전남 영광(한윤성) △강원 철원(성시명) △경북 경주(배만용), 영천(권춘구) △경남 창녕(여영성) 등이다.
지난해 이천과 여주, 영광, 경주, 예산 등 5개 지부가 참여했던 것을 감안할 때 그 참여지역이 2배 늘어난 것이다.
특히 농림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2천만원의 예산을 배정, 경진대회 시상식 및 자연순환농업 활성화 토론회 등과 연계한 전국 연찬회 등을 지원할 방침이어서 수도작경진대회에 대한 정부와 업계의 기대 및 관심을 반영했다.
이는 지난 2년간 수도작경진대회가 치러지면서 가축분뇨 퇴·액비에 대한 해당지역 경종농가의 부정적 시각 해소와 주변지역에 대한 홍보, 축산농가의 고품질 퇴·액비 생산의욕고취 등의 성과를 가져왔기 때문이다.
양돈협회는 이에따라 각 농업기술센터와 협의를 통한 구체적인 대회 운영방안 마련과 참여 시·군에 대한 홍보 및 교육 및 오는 8~9월 사업추진 중간점검 과정을 거쳐 10~11월경에는 농산물 평가와 시상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액비유통센터를 운영하는 모든 지부가 대회에 참여할수 있도록 추진, 명실상부한 전국 규모의 행사로 확대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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