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농협축산경제 임직원들은 미래 성장동력 확충과 축산경제 재도약을 위해 조직ㆍ사업ㆍ조직문화 혁신으로 새농촌 새농협운동 성과 극대화에 매진하고 조합과 조합원에 대한 지원역량을 강화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또한 구제역 재발방지 결의를 다졌으며, 진취적이고 혁신적인 사고와 원활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손익목표를 기필코 달성할 것을 다짐했다. 첫날 참석자들은 6개 분임조로 나누어 6개 개혁과제에 대한 분임토의를 진행했다. 분임조별 토론주제는 △1분임조 종돈사업 역할제고 방안 △2분임조 축산물 유통혁신방안(권역별 도매유통센터 기능강화, 종합플라자 설치 방안) △3분임조 학교급식 경합해소 및 활성화 △4분임조 해외사료자원 개발 진출방안 △5분임조 목우촌사업 활성화방안 △6분임조 축산경제 신사업 개발 및 혁신방안 등이다. 토론된 내용은 분임조별로 다음날 전체 회의에서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서 정찬주 축산경제기획부장은 축산경제사업 혁신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했으며, 김태환 농협사료 기획본부장은 사료시장 동향 및 전망에 대해 보고했다. 한편 결의대회에 앞서 2007년 사업실적 우수사무소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2007년 사업실적 본부 부서 최우수상은 축산유통부(부장 이재찬), 사업장 최우수상은 축산사료연구소(소장 이명일)가 수상했다. 설 선물세트 우수사무소상은 본부 및 사업장부문 1위 서울축산물공판장(장장 김운철), 2위 축산컨설팅부(부장 이환원), 3위 젖소개량부(부장 조소연)가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