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한우 공동브랜드 사업 활성화 방안과 올해 사업추진방향, 쇠고기 이력추적제 추진방안 등에 대해 농협축산유통부의 설명을 듣고 토론했다. 또 브랜드 포장재 비교 전시와 브랜드별 우수 운영사례도 발표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정부의 축산물브랜드 2단계 발전대책에서 발표된 ‘브랜드별 보증 종모우(정액) 차별화 전략’을 위해 서산 소재 가축(한우)개량사업소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토론시간을 가졌다. 현재 조합 연합사업 형태로 운영 중인 한우 공동브랜드사업단은 지난 1월 출범한 전남의 ‘녹색한우’와 경남의 ‘한우지예’를 포함해 총 10개이며, 지역축협 120개 중 약 2/3인 76개 조합, 8천 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제주공동브랜드 ‘보들결한우’는 올 상반기 중 출범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