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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화 삼원기업 대표 ‘신지식인’에 선정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고객 최우선주의 원칙 지켜”

국내 방역관련 전문업체 삼원기업 조선화 대표가 지난 23일 사단법인 한국지식인협회(회장 최세규)가 주관하는 2009 중소기업분야 ‘최우수 신지식인상"에 선정<사진>됐다. 금번 행사는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농업, 중소기업 등 10개 분야 38명이 신지식인으로 새롭게 선정됐다. 또 중소기업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9개 중소기업 업체와 지식정보 공유를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29개 업체들이 표창을 받았다.
조선화 대표는 지난 2000년 대도시에서 하던 사업을 접고 경북 안동시로 내려가 남자들도 하기 힘들다는 축산관련 방역사업에 뛰어들어 각종 악성가축질병에 대한 유입차단 및 근절에 앞장서는 한편 남다른 경영철학이 높은 평가를 받아 신지식인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 대표는 “여성 경영인으로서 애환도 많았지만 언제나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을 최우선으로, 가장 우수한 제품을 가장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겠다는 원칙을 지킨 것이 이 자리에 있게 했다”고 말했다.
한편 신지식인 대상은 4년 만에 가맹점 600호를 달성한 프랜차이즈업체 굽네치킨의 홍경호대표이사가 선정됐으며, 한국사학의 산증인으로 국내 농·축산분야의 세계화를 이끌고 있는 건국대학교 충주캠퍼스 전병태 총장이 명예신지식인으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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