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은 지난 5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농협중앙회 6월 정례조회’에서 2025년 2분기 ‘범농협 사회공헌상’<사진>을 수상했다. ‘범농협 사회공헌상’은 전국 농축협 1천111곳을 포함한 농협중앙회, 농협금융지주, 농협경제지주, 계열사 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공헌 중점사업 참여도 ▲활동내용의 우수성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평가해 우수한 사무소에 수여하는 상이다. 영암축협은 구제역 확산 방지 및 예방 활동, 기부금 기탁, 산불 피해 지역 구호물품 기부 및 전 임직원 자발적인 성금을 통한 500만원 기탁,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 환경정화 활동 등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희망농업·행복농촌 만들기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구제역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위한 신속한 방역활동, 생필품 및 방역관련 물품지원 등 다양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맹종 조합장은 “농업·농촌과 지역사회를 위해 임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힘써준 덕분에 영예로운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축산인 실익증진과 지역사회와의 공동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