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석희진, 이하 기준원)은 발로뛰는 행정서비스를 펼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기준원은 지난 23일 축산물HACCP를 활성화하고 축산물HACCP의 적용하고 있거나 준비하고 있는 영업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대전에 있는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 대강당에서 ‘제1회 찾아가는 축산물HACCP 무료 기술상담’<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상담 및 교육은 충청남·북도와 대전에 위치한 축산물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보관업, 운반업, 집유업, 식육판매업, 농장 및 사료공장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40개 업체의 58명이 참가했다. 주요 상담 내용은 축산물HACCP의 지정, 정기심사 절차 및 운영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의 이해를 중심으로 실시되었으며, 8명의 전문상담원이 1대1 형식의 맞춤형 개별상담을 실시함으로써 축산물HACCP 운영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돕는데 큰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참가자들은 평가했다. 기준원은 거리·시간의 제약으로 내원 상담이 어려운 업체를 배려하고 민원인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 등 고객만족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찾아가는 축산물HACCP 무료 기술상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