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종합

‘향토색 짙은 농어촌으로’... 농식품부 마을개발 전문가 모집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총괄계획가’ 제도 시범 추진


농림수산식품부가 올해부터 농어촌을 농어촌답게 계획할 ‘마을개발전문가’를 모집한다. 이를 위해 농어촌 마을 개발을 총괄 조정하는 ‘총괄계획가’ 제도를 시범 추진키로 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총괄계획가’란, 시장·군수의 위촉을 받아 농어촌마을개발사업 계획수립의 전 과정을 통한 진행·조정하는 전문가이다. 올해는 각 시군의 신청을 받아 총 7개 지구(원주 소초면, 괴산 청천면, 예산 광시면, 임실 신평면, 진도 군내면, 의성 사곡면, 하동 북천)를 선정했다.

농식품부는 농어촌에 애정을 가진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지역 개발에 직접 참여, 봉사함으로써 환경, 경관, 생태, 역사, 문화 등 농촌다움을 살린 특색 있는 발전이 촉진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총괄계획가’에 대한 보수는 국비로 지원되며, 시군 등 행정기관과 마을주민, 관련 전문가들의 소통, 의견 조율 등을 통해 상향식 지역 개발의 전형이 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총괄계획가’의 자격기준은 농어촌정비법에 근거하며, 이외에도 타 부처 총괄계획가 경험자, 농어촌 발전에 대한 기여도 등을 감안하여 선정할 방침이다.

‘총괄계획가’에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27일까지 농식품부 홈페이지를 방문, 게시된 공고문 첨부 서식을 다운받아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