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고물가·1인 가구 증가에 ‘특별한 날 음식’ 인식 확산 소포장·간편식·SNS 마케팅 강화로 접근성 높여야 최근 20~30대를 중심으로 한우 소비가 감소하는 현상이 뚜렷해지면서 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과거 가족 외식이나 회식 메뉴의 상징이었던 한우가 이제는 청년층 사이에서 ‘특별한 날 먹는 음식’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분석. 업계에서는 단순한 가격 부담뿐 아니라 소비문화 변화와 생활패턴 전환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실제 청년층 소비 패턴은 과거와 크게 달라졌다. 경기침체와 고물가 장기화 속에서 주거비·교육비·생활비 부담이 커지면서 외식 지출 자체를 줄이는 경향이 강해졌다. 특히 20~30대는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세대다. 국가데이터처의 ‘2025 통계로 보는 1인 가구’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1인 가구는 804만5천가구로 전체 가구의 36.1%를 차지했다. 문제는 1인 가구의 절반 이상이 연소득 3천만원 미만으로 나타나 소비여력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소비 형태 역시 소포장·간편식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같은 소비 트렌드 변화는 한우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한우자조금, 내달 2일 세종시서 전략 공유 심포지엄 신규 시스템 시연·전문가 발표 등 농가 활용도 제고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내달 2일 세종시 홍익대 국제연수원 국제회의실에서 ‘한우농가 디지털정보 활용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데이터 기반 수익 중심형 한우 사육기술 및 경영전략’을 주제로 진행되며, 디지털 정보와 반추영양, 도체성적, 개체관리 분야 전문가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구성된다. 한우자조금과 온라인 커뮤니티 ‘한우산업 공유’가 공동주최하며, 한우농가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한우자조금이 새롭게 구축한 ‘한우 디지털 정보 시스템’이 처음 공개된다. 현장 시연을 통해 한우 전용 챗봇 활용 방법과 농가 적용 방안도 소개되며, 농가가 실제 사양관리와 경영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활용 방안도 제시될 예정이다.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은 “현장의 경험과 전문가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농가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기온 상승에 모기 등 매개곤충 활동 증가 축사 환경관리·해충 차단 선제대응 필요 최근 기온 상승과 함께 모기 등 흡혈곤충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한우농가를 중심으로 럼피스킨 방제 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요구된다. 럼피스킨은 모기와 침파리, 진드기 등 매개곤충을 통해 전파되는 소 질병으로, 여름철 방역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실제로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최근 3주간 공중포집기를 활용해 매개곤충 예찰을 실시한 결과 채집 모기 개체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1주차 1천525마리였던 채집 수는 5월 2주차 3천482마리, 5월 3주차에는 4천240마리까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모기 활동 증가에 대비한 농가 차원의 철저한 차단방역을 당부했다. 방역당국과 한우업계는 최근 기온 상승과 강수 증가로 곤충 활동 환경이 조성되면서 농가 단위의 선제적 방제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럼피스킨은 감염 시 고열과 피부 결절, 식욕 저하 등의 증상을 유발하며 생산성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농가 피해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축사 주변 고인 물이나 분뇨 처리 미흡 지역은 모기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환경 관리
[축산신문] ▲이상호 대표(축산신문) 모친상=향년 89세로 지난 4일 별세. 빈소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장례식장 3층(10호). 지난 6월 발인. 장지 용인 평온의 숲.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한우 육포가 아웃도어와 운동족을 겨냥한 고단백 간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건강과 즐거움을 함께 추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간편하게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육포 소비도 늘고 있는 가운데,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지난 4일 ‘육포데이’를 맞아 한우 육포의 영양학적 가치와 활용성을 소개했다. 한우 육포는 개별 포장 형태로 휴대와 보관이 간편해 등산·캠핑 등 야외 활동 시 즐기기 좋은 식품으로 꼽힌다. 부피가 크지 않고 별도 조리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아웃도어 간식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운동족 사이에서도 한우 육포는 고단백 간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우 육포 30g 기준 약 13g의 단백질이 함유돼 있다. 열량은 98kcal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지방 함량이 낮아 운동 전후 단백질 보충이나 체중 관리 식단에 활용하기 적합하다. 또한 한우에 함유된 동물성 단백질은 필수아미노산을 균형 있게 포함하고 있으며, 아연·철분·비타민 B군 등 다양한 영양소도 함유하고 있어 에너지 대사와 신체 기능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은 “육포데이를 맞아 맛과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평택축협(조합장 방희력)은 지난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부산·포항 일원에서 원로조합원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평택축협 발전의 초석을 다져온 원로조합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조합원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 참가한 원로조합원들은 부산 해운대와 광안리 일대를 방문해 동백섬 유람선 관광을 즐기고, 만찬과 문화공연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둘째 날에는 부산 기장군 해동용궁사와 포항 호미곶 해맞이광장을 찾아 지역 대표 관광명소를 둘러보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조합원들이 함께 어울려 조합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다. 방희력 조합장은 “오늘의 평택축협이 있기까지 평생 축산업 발전과 조합 성장에 헌신해 오신 원로조합원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원로조합원 복지 증진과 소통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 이하 수원축협) 산악회(회장 이인우)는 지난 4일 포천 산정호수 일원에서 회원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한 단합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축협 조합원들이 지역별로 마련된 차량을 이용해 참석했으며, 본점을 비롯해 봉담, 정남, 서신, 송산, 마도, 남양, 비봉, 양감, 향남, 장안 등 각 지역에서 출발해 포천 산정호수에 집결했다. 이날 회원들은 오전 11시 20분께 산정호수에 도착해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단체 사진 촬영과 관광을 통해 조합원 간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후 포천축협 한우명가로 이동해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지역 축산업 발전과 조합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화합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포천축협 양기원 조합장과 엄지섭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포천축협은 한우명가를 찾아준 데 대한 감사의 뜻으로 포천의 특산품인 이동막걸리를 선물로 전달했다. 장주익 조합장은 “이번 산악회 단합대회가 조합원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수원축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 이하 수원축협)은 지난 2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장주익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대의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회 임시대의원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대의원회에서는 2026년 상반기 주요 사업 추진 실적과 경영 현황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으며, 사업 부문별 운영 현황과 하반기 주요 추진 계획에 대한 설명도 이뤄졌다. 또한 조합 주요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대의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주익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전 사업 부문의 내실경영과 선제적 리스크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수익성 중심의 건전 경영을 통해 조합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상임이사 선출 안건은 대의원들의 심도 있는 논의 끝에 부결됐다. 대의원들은 추천된 후보가 5조원 이상 규모의 신용사업을 이끌 수원축협 상임이사로 적합한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찬반 투표 결과 찬성 19명, 반대 40명으로 안건이 부결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최우석 대표 사육 한우 최종 선발…우수 유전능력 인정받아 전국 농가 개량 핵심 자원 활용…지역 한우산업 경쟁력 높여 전국한우협회 정읍지부 소속 농가의 한우가 씨수소로 선발되며 지역 한우 개량 성과를 입증했다. 정읍지역 한우농가인 최우석 대표가 출품한 한우가 최근 씨수소(KNP1991)로 최종 선발되면서 지역 축산업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씨수소는 전국 한우 개량의 핵심 자원으로 활용되는 개체로, 엄격한 유전능력 평가와 검정을 거쳐 선발된다. 한우 씨수소는 도체중, 근내지방도, 등심단면적 등 경제형질과 유전능력을 종합 평가해 선발되며, 한우 산업 경쟁력 강화의 핵심 기반으로 꼽힌다. 특히 최근에는 유전체 분석 기반 조기 선발 체계가 도입되면서 우수 유전형질을 가진 개체 선발이 더욱 정밀해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처음으로 유전체 기반 조기 선발 씨수소를 선발했으며, 선발 기간도 기존 약 5년에서 1년 수준으로 단축됐다고 밝혔다. 이번 씨수소 선발은 정읍지역 한우농가의 지속적인 개량 노력과 혈통 관리 성과가 결실을 맺은 사례로 평가된다. 씨수소로 선발된 개체의 정액은 향후 전국 농가에 공급돼 한우 품질 향상과 생산성 개선에 활용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안성축협(조합장 정광진)은 지난 5월 29일 안성축협 본점에서 경기도 우수식품(G마크) 인증을 기념하고 안성 축산물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한 ‘G마크 현판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최창수 원장과 소비자시민모임 공정옥 경기지회장 등 축산 및 소비자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안성축협에서는 정광진 조합장과 이재문 상임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함께했다. ‘G마크’는 소비자가 직접 검증하고 경기도지사가 인증하는 우수식품 인증으로, 생산부터 제조·유통·판매에 이르기까지 엄격한 안전성 기준을 통과한 제품에 부여된다. 이번 행사는 안성 축산물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건강한 먹거리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정광진 조합장은 축사를 통해 “G마크는 우리 경영체와 축산농가에 있어 단순한 인증마크를 넘어 자부심 그 자체”라며 “밤낮없이 땀 흘려 가축을 키워낸 농가의 자부심이자 소비자들과 맺은 신뢰의 약속”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현판식을 계기로 ‘소비자가 철저히 검증하고 경기도지사가 보증하는 최고의 먹거리’라는 이름에 걸맞게 더욱 엄격한 품질관리와 안전 생산에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사육두수 전국 1위 경북 한우 개량 경쟁력으로 평가받아야” ‘제1회 대구경북한우능력평가대회’ 개최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가 오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제1회 2026 대구경북한우능력평가대회’를 개최한다. 전국 단위 행사 중심으로 열리던 한우능력평가대회를 지역 차원에서 독자적으로 추진한다는 점에서 한우업계 안팎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한 시상 행사를 넘어 경북 한우산업의 개량 기반 강화와 번식 기반 회복, 농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돼야 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에 본지는 대회를 기획 단계부터 사전 준비 과정까지 총괄하며 진두지휘하고 있는 장성대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장을 만나 대구경북한우능력평가대회의 추진 배경 과 운영 방향은 물론, 한우산업 전반에 대한 생각을 들어봤다. - 올해 대구경북지역 한우능력평가대회를 자체 개최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 “그동안 경북 한우는 농가 수와 사육두수가 많다는 이유로 전국 최대 산지라는 말을 해왔다. 하지만 이제는 단순히 두수가 많다는 것만으로 경북 한우가 앞서 있다고 말하기 어려운 시대가 됐다. 경북에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아산축협(조합장 천해수)이 농촌지역 농협과의 동반성장 및 균형 발전을 위해 염치농협(조합장 이재영)에 도농상생자금 10억원을 지원<사진>했다. 아산축협은 지난 2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양측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염치농협에 도농상생자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도농상생자금 10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양 기관은 협동조합 간 상생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아산축협 천해수 조합장은 “어려운 농업·농촌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땀 흘리는 농업인들과 염치농협의 발전에 이번 상생자금이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산축협은 협동조합의 기본 이념인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에 염치농협 이재영 조합장은 “아산축협의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도농상생자금을 바탕으로 조합원들의 소득 증대와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에 아산축협이 지원한 10억원은 염치농협의 경제사업 활성화, 농업인 실익 증진, 지역 농축산물 유통 기반 강화 등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도농상생자금은 도시 인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