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캠핑과 바비큐 시즌을 겨냥해 선보인 ‘더 두툼한 시리즈’<사진>가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시리즈 대표 제품인 ‘더 두툼한 목심’은 2025 상반기 쿠팡어워즈에서 ‘신상품 베스트’에 선정되며 품질과 인기를 동시에 입증했다. 쿠팡 어워즈는 고객의 실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매출, 판매량, 리뷰 수, 평점 등 주요 지표를 종합 평가해 카테고리별 우수 상품을 선정하는 시상 제도다. 이번 수상은 선진포크한돈의 뛰어난 제품력은 물론,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소비자 만족도를 동시에 입증한 결과다. 삼겹살과 목심으로 선보이는 ‘더 두툼한 시리즈’는 2cm의 두툼한 두께가 특징이다. 숯불이나 화력이 강한 직화 환경에서도 겉은 노릇하게, 속은 촉촉하게 익힐 수 있어 바비큐 요리에 적합하다. 또한 씹는 맛을 살리는 식감과 풍부한 육즙은 캠핑장에서 먹는 즐거움을 극대화한다. 전 제품은 1등급 이상 한돈만을 선별해 생산된다. 선진포크한돈은 스마트해썹(SMART HACCP) 인증 및 자동화 공정을 기반으로 이물 혼입을 원천 차단하고, 초기 미생물 관리 등 까다로운 품질 기준을 통해 제품의 위생과 안전을
[축산신문]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고객과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팔을 걷어붙였다. 선진 사료영업본부(본부장 김승규)는 지난 7월 17·18일 이틀동안 경기도 용인 써닝리더십센터에서 ‘We 進 Together!’ 페스티벌을 개최<사진>하고, 이 자리에서 이같은 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사료 원료 가격 상승과 이상기후로 인한 가축 관리 어려움 등 축산 현장의 부담이 커지는 상황 속에서 전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여 고객과 함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슬로건인 ‘We 進 Together!’에는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고객과 함께 돌파구를 찾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향해 전진하겠다는 것이다. 사료영업본부 전 구성원과 유관 부서 관계자 등 약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에는 ‘영업 성공사례 콘테스트’가 진행됐다. 각 사업부를 대표해 추천된 6명의 영업사원이 ▲신규 대리점 개설 ▲조직 관리 ▲신규 거래처 발굴 등 현장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하며 성과와 노하우를 공유했다. 오후에는 팀워크와 유대감을 다지는 체육 페스티벌이 이어졌다. 다양한 팀 활동을 통해 상반기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유관 부서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협업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도 홍천군 낙농인연합회(회장 정봉조)는 최근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젖소의 혹서기 번식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홍천축협 갈마로지점에서 진행됐으며, 마리동물의학연구소 김종겸 원장(수의사)을 초빙해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의 강의가 이뤄졌다. 이날 교육에는 홍천 낙농인연합회 전 회원이 참석했으며, 홍천축협 강문길 조합장도 자리를 함께해 “폭염 속에서도 착유와 번식에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이번 교육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정봉조 회장은 “이번 교육은 협의회 자체적으로 강사를 초청해 마련한 것으로, 젖소의 번식률이 낮아지는 혹서기 대응방안을 중심으로 스트레스 완화, 수정 및 착상 전략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다뤘다”며 “성공적인 번식을 위해서는 수의사와의 협력도 필수”라고 강조했다. 강의는 질의응답 형식으로도 진행돼, 농가들이 겪고 있는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회원들은 열띤 질문을 쏟아내며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홍천군 낙농인연합회는 도내 가장 많은 회원 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후계농 비중이 높아 젊고 역동적인 단체로 평가받는다. 축산신문, CHUK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우유농협(조합장 김영남)은 지난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세종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23회 세종시복숭아축제에서 우유 소비촉진을 위한 무료 시음행사<사진>를 열고, 국산우유의 우수성을 시민들에게 적극 알렸다. 이번 행사는 세종여성낙농회 주최로 진행됐으며, 김영남 조합장과 김승섭 상임이사가 행사장을 방문해 여성회 회원들과 함께 부스를 운영하고, 시민들에게 직접 우유를 나눠주며 무더위 속 우유의 영양과 시원함을 홍보했다. 또한 행사 운영에 힘쓰는 회원들을 격려했다. 세종시의 대표 축제인 세종복숭아축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열렸으며, 세종특산물인 복숭아와 함께 지역 농축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했다. 이번 무료 시음 행사에서 제공된 우유는 900ml 용량의 제품 200개로, 시민들에게 무더위 속 갈증 해소와 함께 국산우유의 맛과 품질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대전충남우유농협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유 소비가 확대되어, 폭염과 생산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낙농가들에게 힘이 되고, 보다 안정적으로 생산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평택축협(조합장 방희력·사진)이 상호금융 대출금 1조5천억원을 달성해 지난 7월 10일 농협중앙회로부터 ‘1조5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이는 경기도 내 20개 축협 가운데 수원·안양에 이어 세 번째 기록이다. 앞서 평택축협은 지난 4월 2일 상호금융 예수금 1조7천억원을 돌파했으며, 6월 말 기준 예수금 1조7천881억원, 대출금 1조5천150억원으로 총 3조3천31억원의 상호금융 실적을 기록 중이다. 평택축협은 본점을 포함해 13개 신용사업장을 운영하며 지역민과 조합원을 대상으로 활발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내 견고한 금융기관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신용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박흥수 상임이사는 “고금리, 고물가, 저성장이라는 복합 위기 속에서도 지속적인 도전과 차별화된 경영전략으로 고객 만족을 실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지역 금융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희력 조합장은 “예수금과 대출금을 합친 금융자산이 3조3천억원을 상회하는 대형조합으로 성장한 것은 조합원과 고객의 신뢰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금융서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의 자회사 미트맥스가 지난 7월 25일 부산 강서구 명지동에 ‘포크밸리 한돈·한우 정육점 명지점’을 새롭게 열고 개점 기념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조합장을 비롯해 부경양돈농협 임원진과 윤용대 노동조합 위원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 이번에 개점한 ‘포크밸리 명지점’은 약 17평 규모로, 9천700여 세대의 대단지 아파트와 상업시설이 밀집한 명지오션시티 중심 상권에 자리잡고 있다. 특히 대로변과 횡단보도 인근에 위치해 유동 인구 유입이 유리하고, 차량 주정차 공간도 확보돼 고객 접근성이 높다는 평가다. 부경양돈농협 측은 “명지국제신도시는 주거 밀집도가 높고 소비력이 있는, 안정적인 고정 고객 층이 형성된 지역”이라며 “프리미엄 상품 구성과 온라인·오프라인 마케팅을 접목해 장기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전략 점포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 7월 28일 울산축산회관 회의실에서 ‘2025년도 조합원 및 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개최하고, 총 33명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 장학금 수여 대상자는 고등학생 18명·대학생 15명으로, 울산축협 측은 고등학생에게는 1인당 50만 원, 대학생은 1인당 100만 원씩 총 2천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수혜대상자들을 격려했다. 윤주보 조합장은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조합원 자녀들이 장학금을 통해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을 위한 환원사업 확대로 조합원들의 만족감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광주축협(조합장 김재필)은 지난해 10월 서구 상무지구(상무대로687, 김대중컨벤션센터 3번출구)에 하나로마트·로컬푸드직매장<사진>을 신축 개장해 성공적으로 지역에 자리매김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관내 유일하게 축협에서 운영하는 하나로마트로 축산물 상품이 다양하고 다른 판매장보다 우수한 품질의 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또한, 한우자조금·한우협회 및 자체 축산물행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지역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서구에 유일한 로컬푸드직매장으로 인근지역뿐만 아니라 장성, 화순, 담양 등 인근 지역 농산물까지 판매해 농가로부터 호평을 받는다. 광주축협 하나로마트·로컬푸드직매장은 지상 및 지하주차장 공간도 넉넉하여 폭염, 폭우시에도 고객이 마트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차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내방객을 위해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상무대로지점이 2층에 영업을 하고 있다. 김재필 조합장은 “지역 양축농가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자 지역 농민을 대표해 기아타이거즈 챔피언스필드의 전광판 홍보와 버스 광고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우수한 농축산물을 지역 소비자에게 합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농협사료 울산지사(지사장 백승관)는 지난 7월 23일부터 양일간 산청군 신안면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찾아 수해복구 작업<사진>에 동참했다. 폭염경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 현장에서 축사로 유입된 토사 제거, 폐자재 정리를 통한 내부 정리 작업 등 실질적인 복구 활동을 전개하며 피해농가 지원에 힘을 보탰다. 백승관 지사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농민과 지역주민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조속히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은 조합원들의 건강한 생활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웰빙 라인댄스 교실’을 개강<사진>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라인댄스 교실은 지난 7월 16일부터 이달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부여축협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부여축협 조합원과 여성 조직인 ‘축사모여성’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라인댄스는 음악에 맞춰 단체로 발을 맞추며 움직이는 유산소 운동으로, 체력 향상과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회원 간의 친목 도모에도 도움이 되는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맞춤형 지도로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며, 리듬댄스와의 결합으로 건강과 재미를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정만교 조합장은 “라인댄스를 통해 조합원 여러분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7월 28일 조합 청정배합사료공장 대회의실에서 사료품질 자문위원들과 고광립 경제사업본부장 및 사료공장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1차 사료품질자문위원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올해 새로 선출된 자문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먼저 진행하고, 자문위원들에게 조합사료 품질 유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관심과 역할을 주문했다. 이어 외부 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남두석 박사가 ‘양돈사료에서 에너지의 중요성’ 이라는 주제로 사료를 통해 체내에서 에너지가 이용되는 경로와 원리에 대해 알기 쉬운 설명과 함께 사료섭취량과 사료효율에 가장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에너지 소스 원료의 역할과 가치를 강조하는 내용의 발표가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서 고권진 조합장(사료품질자문위원장)은 “조합 사료 공장에서는 무더운 하절기임에도 변함없이 항상 신선한 제품을 공급하려 최선의 역할을 다함과 동시에 품질과 가격에서도 최고로 만족을 드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 군위축협(조합장 박배은)이 2025년 상반기 15년 연속 농·축협 ‘클린뱅크’ 인증을 달성<사진>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는 전국 1천110개 농·축협 중 단 3개 조합만이 기록한 실적으로,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최초다. ‘클린뱅크’는 농협중앙회가 연체비율, 고정이하 여신비율, 대손충당금 적립비율, 손실흡수율 등을 종합 평가해 건전한 금융기관임을 인증하는 제도다. 2025년 상반기 기준 전국에서 134개 조합만이 클린뱅크로 인증되었으며, 이는 전년 175개소 대비 41개소 감소한 수치다. 군위축협은 2011년부터 단 한 해도 빠짐없이 매년 클린뱅크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2025년 6월 30일 기준 군위축협의 연체율은 1.29%로, 전국 농·축협 평균 연체율인 4.88%를 크게 밑돌며 안정적인 금융운용 실적을 보이고 있다. 박배은 조합장은 “군위축협은 농촌형 단일점포임에도 불구하고 대출금 2천745억원, 예수금 2천448억원이라는 규모를 운용하고 있으며, 이를 1%대 연체율로 유지해 대구·경북 유일의 15년 연속 클린뱅크로 인정받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연체율 증가 속에서도 조합원과 고객의 신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