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5년 연속 클린뱅크 ‘금’ 각종 상 휩쓸어 전남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사진)이 2021년도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 평가에서 그룹별 1위를 달성해 3년 연속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해는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농협 최고의 영예인 총화상을 수상 했고, 농협에서 처음으로 제정한 함께하는 유통혁신상 수상에 이어 5년 연속 클린뱅크 ‘금’ 수상, 상호금융대상 장려상, NH농협손해보험 우수상 등 각종 상을 휩쓸었다. 종합업적평가는 전국 1천11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신용, 경제, 교육, 지도사업 등 50여개 항목을 나눠 평가하는, 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종합업적평가 1위 사무소는 2천만원 상당의 농업인 실익용 차량과 우수조합장상, 우수경영자상, 유공직원 표창 및 특별승진, 트로피와 우수기, 시상금 등이 수여된다. 이맹종 조합장은 “지난 한해 쉼 없는 경영혁신을 통해 피와 땀과 눈물로 열정을 다해준 직원들과 조합 사업을 전이용해주신 조합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올 한해도 축산 현장에서 조합원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경영활동을 펼쳐나가겠다” 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가평축협(조합장 조규용)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조합원 축사시설 무료 전기안전 점검<사진>을 내달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사시설 전기안전 점검은 축사의 전기설비 노후화 등 전기적 원인에 의한 축사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축산농가의 안전과 재산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다.조규용 조합장은 “축사 화재 발생의 주된 원인이 노후화된 전기시설에 의한 것”이라며 “전기안전 점검 서비스를 통해 화재 예방으로 농가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강릉축협(조합장 신숙승)은 지난 2월 15일 조합물류센터에서 조합원 230여 농가에 1천550만원 상당의 소초광(벌꿀집) 지원<사진>했다.이날 신숙승 조합장은 “2년 연속 자연재해와 작황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 조합원들의 경영 안정화 및 고품질 벌꿀 생산을 유도하기 위한 현장 맞춤 지원사업 일환으로 소초광을 지원하게 됐다”며 “강릉축협은 기타 축종이라고 소외되지 않도록 축종별 조합원들의 고른 지원을 통해 ‘함께하는 축협, 부농축산’ 구현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올해는 냉해와 원인불명으로 매우 큰 손실을 보게 됐다”며 “벌꿀 생산에 큰 차질이 우려되는 만큼 농가와 조합, 관련 기관, 지차체 모두의 협력으로 벌꿀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자”고 덧붙였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고광배)에서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무료 종합건강검진<사진>을 실시했다. 2021년부터 시작해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조합원 무료 종합건강검진은 올해 짝수년도 출생 조합원 약 89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10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됐다.이번 조합원 무료 종합건강검진은 개별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을 경우 1인당 120만원에 상당하는 검진 서비스로,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에서 조합원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고, 나아가 지역 내 축산업 종사자 저변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광배 조합장은 “열악한 농촌지역 의료기반과 조합원의 고령화로 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조합원 무료 종합건강검진으로 조합원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조합원이 행복한 복지조합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인천축협(조합장 홍순철)은 지난 1월 27일자로 상호금융예수금 7천억원을 달성함에 따라 2월 23일 7천억원 달성탑<사진>을 수상했다.인천축협은 지난 1983년 상호금융을 시작한 이래 2019년 5천억원을 달성한 후 괄목할 성장을 거듭해 불과 3년 만에 2천억원이 증가한 예수금 7천억원 달성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인천축협의 사업 성장은 홍순철 조합장 취임 이후 공격적인 경영을 펼치며 시작됐다. 홍순철 조합장 취임 해인 2015년 2월 말 기준 예수금 3천470억원, 대출금 2천321억원이었다. 홍 조합장 취임 후 7년 만에 예수금 7천억원에 대출금 6천600억원을 달성해 두배 이상 성장을 이끌었다. 2월 말 현재 인천축협은 상호금융예수금 8천64억7천500만원을 보유하고 있다. 금융기관(증권사) 예금 981억6천200만원을 포함해서다. 신용사업장은 본점 포함 7곳이다.지난 2월 23일 예수금 7천억원 달성탑을 전달한 농협 인천지역본부 이강영 본부장은 “인천축협이 안정적인 신용사업 기반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지역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홍순철 조합장은 “상호금융예수금 7천억원 달성탑 수상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진천축협 최병은 조합장<사진>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정부표창 대상자로 선정된 최병은 조합장은 축산인들의 권익보호와 실익증진, 투철한 사명감, 축산물 소비촉진, 봉사정신으로 축산농가 조합원들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하게 된 것. 최 조합장은 매년 발생하는 폭염 및 자연재해 발생에 대응해 실효적인 현장지원 사업을 진행했으며, AI 발생 시 지자체와 연계해 농가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거점소독소 운영관리를 철저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2017년부터 축산환경 개선의 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농장 주변 울타리, 방취림 조성 등 축산환경 개선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이와 함께 미허가축사 적법화 완료에도 기여했으며, 생거진천 축제기간 및 조합 하나로마트 소비촉진행사를 통해 축산물 홍보, 판매촉진에 이바지한 공로로 지난 2월 17일 정기총회에 앞서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최병은 조합장은 “오늘의 영광은 임직원들 모두가 함께 노력해준 결과”라며 “진천축협은 조합원을 비롯한 지역민들과 상생 발전하며, 소통과 화합을 통해 활력이 넘치는 진천축협을 만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남양주축협(조합장 이덕우)이 최근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평가에서 2021년 클린뱅크 ‘동’ 등급 인증<사진>을 받았다.클린뱅크 인증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연체비율, 고정이하비율, 대손충당금비율, 손실흡수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조합의 자산 건전성을 증명하는 제도다.남양주축협은 2021년 말 기준 연체비율 0.54%로 지난해 예수금 부문은 잔액 목표 8천300억원 대비 8천449억원으로 101.8%를 달성했으며, 대출금은 잔액 목표 6천770억원 대비 7천352억원으로 108.6%를 달성했다.남양주축협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대손충당금 16억7천만원을 적립해 180.3%를 달성하는 등 조합 자산 건전성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덕우 조합장은 “농협중앙회로부터 클린뱅크 인증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 올 한 해도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임직원들과 함께 철저한 채권관리를 통해 은 등급, 금 등급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지난 2월 22일 신안군청 소회의실에서 박우량 신안군수, 문만식 조합장 및 군청, 축협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신안군장학재단에 인재육성장학금 3천만원 전달식<사진>을 가졌다.축협은 나눔축산 경영의 일환으로서 지난해 거둔 성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임직원들이 지급받은 상여금에서 십시일반 조성한 기금으로 매년 신안군장학재단에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이번 장학금 전달로 신안군장학재단에 기탁한 장학금 누적액은 총 1억2천504만원을 달성,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신안군장학재단 명예의전당에 헌액됐다.문만식 조합장은 “우리 축협은 지난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주민들의 사업 이용과 관심 덕분에 흑자결산을 할 수 있었기에 지역사회에 환원은 당연한 일”이라며 “기쁨은 함께하고 슬픔은 나눌 수 있는 지역사회의 가족 같은 축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NH순한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엄기대·사진)은 지난 2월 17일 정기총회를 열고 2021년도 결산보고안을 승인했다.2021년도 사업실적은 매출 목표 800억원 대비 약 896억원으로 112%를 달성했고, 경영손익은 목표 4억5천만원 대비 9억원으로 200%달성해 8년 연속 건전결산을 실현, 브랜드사업에 참여하는 8개 축협에 1억원씩 배당을 실시했다.대외적으로는 ‘2021 축산물브랜드경진대회’에서 5년 연속 명품인증을, 소비자시민의 모임으로부터도 16년 연속 우수축산물브랜드로 인증을 받았으며, ‘2021년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평가에서도 대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 수많은 상을 수상해 2021년은 대한민국 최고 브랜드로 한 단계 더 성숙하는 계기가 됐다.지리산순한한우 관계자는 “8년 연속 건전결산을 실현할 수 있었던 계기는 만년 적자 사업장이던 TMF사료공장의 신제품이 타사료보다 출하성적(1++ 70% 이상)이 월등하게 높아져 수요 급증에 따른 흑자운영으로 전환된 결과”라고 말했다.한편, 향후 2년간 이끌어갈 임원진으로는 협의회 의장에 방복철 보성축협조합장, 대표이사에는 현 엄기대 대표이사가 연임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 주관으로 운영되는 한우경영대학 8기 수료식<사진>이 지난 2월 22일 보은옥천영동축협 본점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한우경영대학 8기는 지난 2021년 5월부터 11월까지 영농성수기 방학을 제외한 6개월간 총 24회, 48시간에 걸쳐 이론수업과 두 번의 현장수업으로 진행됐다. 이번 한우경영대학 8기는 차선세 전 충북농업기술원장을 전임강사로 초빙해 체계적인 이론 수업으로 진행됐으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분만관리와 사양관리 노하우 및 효율적인 축사 관리 방법’을 주제로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명인’으로 선정된 석청농장(대표 백석환)을 방문해 진행한 현장수업은 수료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28명의 수료자 배출로 본 과정 총 이수생은 227명이 됐으며 기별, 지역별 끈끈한 유대관계를 유지하며 우량한우 생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맹주일 조합장은 “수료생 전원은 그동안 배운 전문 지식을 농장에 접목해 농가 소득 향상과 보은·옥천·영동군의 한우가 대한민국 최고의 한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양주축협(조합장 정훈)은 최근 관할 구역 내 시청을 찾아가 지역별 소외계층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잇따라 전달<사진>했다.양주축협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위기극복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지역 밀착은행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자 지난 2015년부터 지역사회 공헌활동 일환으로 적립된 지역사랑기금을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왔다. 양주축협은 지난 한 해 동안 성금을 모아 지난 2월 15일 양주시청에 1천만원, 17일 동두천시청에 500만원, 21일 의정부시에 500만원 등 3개 시청을 방문해 총 2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정훈 조합장은 “양주축협은 양주·동두천·의정부 등 3개 시를 관할 구역으로 지역경제발전에 일조하면서 협동조합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양주축협은 양축농가들의 든든한 동반자,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협동조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농촌유학 활성화 MOU 체결 ▲김현수 장관(농림축산식품부)=지난 2월 24일 서울시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과 함께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