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원무역상사(대표 임동원)는 지난 16~1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2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 전시부스를 차리고, 소·송아지 백선균증(버짐, 링웜) 생독백신 ‘트리코벤(Trichoben)’을 집중 홍보했다.‘트리코벤’은 백선균증을 일으키는 주 원인균인 ‘트리코파이톤 베르코숨’에 대한 면역항체를 형성토록 해 소·송아지 백선균증을 예방한다. 동시에 치료 효능을 갖고 있다. 실험결과 95~98% 완치효능을 나타냈다. 또한 접종 후 부작용, 잔류 여부 등에서 우수 안전성을 갖는다. 원무역상사는 이번 전시부스에서 ‘트리코벤’을 통한 백선균증 예방·치료 성공사례를 알렸다.예를 들어 강원에 있는 한 한우농가의 경우 “백선균증이 발생해 민간치료법 등으로 10개월 이상 치료했지만, 모두 허사였다. 하지만, ‘트리코벤’ 사용 후 거짓말 같이 버짐병이 사라졌다”고 전했다.경기도 있는 한우농가에 대해서는 “수송아지 전신에 버짐이 생겼다. 이를 고쳐 준 ‘트리코벤’에 많이 고마워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임동원 원무역상사 대표는 “최근 ‘트리코벤’을 통해 치료 효과를 봤다는 피드백이 자주 들어온다. 조금씩 조금씩 한우농가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 02월 25일부터 02월 27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건조)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중부지방과 전남동부,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많겠습니다. 특히,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랍니다.(강풍) 모레(27일) 아침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경상동해안에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내일(26일)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경북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평균풍속 30~50km/h(8~14m/s),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강원산지 90km/h(25m/s)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어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또한,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도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날씨 전망 >(날씨) 오늘(25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으나, 강원영동
따뜻한 한 끼 식사 제공 ‘다이로운 나눔 밥차’ 협약식도 가져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하림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실천으로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4일 하림(대표 박길연)은 익산교육지원청에서 월드비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조식지원 사업인 ‘아침머꼬’에 2천4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9년 익산교육지원청, 월드비전과 협약을 맺고 익산지역 아침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의 건강과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해 매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1억원 이상 후원하고 있다. 또한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따뜻한 공간조성과 어린이날 선물 지원 사업도 함께 펼치는 등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지원을 펼쳐가고 있다. 또한 하림은 앞선 지난 23일 익산시행복나눔마켓·뱅크에서 부송종합사회복지관과 익산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한 끼 식사 제공을 위한 ‘다이로움 나눔 밥차’ 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갖기도 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 및 저소득주민을 대상으로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에 하림은 나눔 문화를 확대하는 등 ESG강화에 힘써 나가고 있는 것. 하림 박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미국 낙농업계가 FDA에 식물성 대체식품의 낙농용어 사용 문제를 바로 잡아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지난 1년여간 공석이던 미국 식품의약국(FDA) 국장에 로버트 캘리프 전 국장의 인준이 통과됐다. 이에 전미낙농식품협회(IDFA) 미국낙농가협회(NMPF) 및 중서부 지역 엣지낙농협동조합은 신임 국장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며 식품안전 영양 및 건강문제는 물론 라벨링 현안에 대해 FDA와 낙농업계의 협력관계가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사청문회에서 유제품 용어를 사용하는 식물성 대체식품에 대한 질의에 신임 국장이 소비자들이 자신들이 섭취하는 음식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안전한 식품 소비의 근본적인 방법이라고 응답한 만큼 식물성 대체식품 업계의 무분별한 낙농용어 사용문제를 해결하는데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씨티씨바이오(대표 이민구)는 함께 일할 직원을 채용한다.모집문야는 마케팅 PM, 사료회사 영업, 동물약품 대리점 영업 등이다.지원자격은 축산, 수의학 관련 전공자, 그리고 3년 이상 경력이다.씨티씨바이오는 서류심사, 실무면접, 임원면접 등을 거쳐 채용할 예정이다.지원자는 오는 3월 11일까지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격증(소지시) 등 관련서류를 e-mail로 접수하면 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오는 4월부터 농촌의 일손 부족을 완화하기 위해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 1개월 미만의 단기 근로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지원하는 형태의 공공형 계절근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기존의 계절근로자는 농가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3개월(C-4)또는 5개월(E-8)간 직접 고용하는 방식만 허용되어 1개월 미만의 단기 고용인력이 필요한 농가는 활용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올해 처음 도입되는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전북 무주와 임실, 충남 부여, 경북 고령 등 4개 지자체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320명을 도입하는 것으로 시범 운영된다. 농식품부는 이와 관련 해당 시‧군과 함께 운영 주체, 참여 농가 규모, 농가 부담 이용료 등 사업계획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계절근로자가 사용할 숙박 시설, 격리시설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마쳤다. 공공형 계절근로제는 해당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해 급여를 지급하는 한편, 내국인 작업반장을 포함한 영농작업반을 구성해 단기 근로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노동력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계절근로자는 체류기간 동안 지자체가 마련한 숙소에서 거주하면서 동 사업에 참여하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국내 양돈산업계의 ESG 창구가 마련됐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돈농가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한돈뱅크를 선보였다. 한돈뱅크는 한돈자조금을 중심으로 한 사회공헌 히스토리를 집대성한 디지털 아카이브로서, 그간의 장학사업, 소외계층 지원사업, 군부대 나눔사업, 한돈농장 환경개선 프로젝트(아름다운 한돈농장 가꾸기) 등과 기부 현황이 소개돼 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21년까지 누적 기부액은 약 118억원(총 11,827,813천 원)에 달하고 있다. 한돈자조금은 앞으로 한돈뱅크를 통해 양돈농가를 비롯한 국내 양돈산업계는 물론 일반 국민들도 직접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소규모 업소에 대해 해썹(HACCP) 인증·연장 수수료 한시적 감면을 올해 6월 30일까지 연장할 계획이다.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매출감소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업소의 부담을 줄이고 소규모 업소의 해썹연장 및 식육가공업소가 올해 11월 안으로 해썹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목적이다.인증원은 지난해 11월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등 식품을 생산 중인 소규모 업소에 대해 해썹 심사수수료 감면을 시행한 바 있다.수수료 감면 대상은 소규모 식품·축산물 업소다.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해썹 인증 또는 연장심사를 신청할 경우 관련 법령에서 정한 수수료의 30%를 감면받을 수 있다.2022년 1월 1일부터 접수한 인증(연장)심사 신청건에 대해 소급 적용한다.조기원 원장은 “소규모 영세업소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다각적 지원으로 해썹 시스템의 안정적 정착과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은 사용이 간편하면서도 환경친화적인 호흡기형 닭전염성기관지염(IB) 예방 생백신 ‘비오랄 H120 네오(Bioral H120 Neo)’를 출시했다.‘비오랄 H120 네오’는 베링거인겔하임에서 선보이는 타블렛 백신 시리즈 두번째 제품이다.안전성과 효능이 입증된 H120 백신주를 사용, 닭전염성기관지염 예방을 위한 능동면역을 형성한다.특히 발포성 정제이기 때문에 사용이 매우 편리하다. 아울러 백신 희석액 준비에 따른 시간을 절약한다.기존 유리병보다 무게가 가볍고, 부피가 적어 보관과 운반이 편리하다. 폐기물을 줄이는 등 환경친화적인 백신이다.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우선 2천수분×10 포장단위를 내놨다. 이어 1천수분×10 포장단위도 곧 출시예정이다. 현재 조달등록을 완료, 조달판매도 가능하다.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닭전염성기관지염이 닭 농장에 많은 경제적 손실을 일으키고 있다. ‘비오랄 H120 네오’가 닭전염성기관지염으로부터 생산성과 수익을 굳건히 지켜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 02월 24일부터 02월 26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건조)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중부지방과 전남동부,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많겠습니다.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과 주택화재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랍니다.(아침 기상 전망)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구름많겠으며,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 제주도산지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 전망 >(하늘 상태) 오늘(2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낮까지 구름많겠습니다. 내일(25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습니다. 모레(26일)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강수) 오늘(24일) 오전(12시)까지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 제주도산지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내일(25일) 오전(09시)부터 오후(15시) 사이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청내륙에는 빗방울(강원산지 빗방울 또는 눈 날림)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적설/ 강수량- (24일 아침까지) 울릉도.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한국양계농협 직원의 대처로 고객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아내 화제다. 한국양계농협(조합장 오정길) 광전지점(본부장 임채형)에 근무하는 정수아 팀장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지난 17일 목포경찰서(서장 차복영)로부터 감사장을 수여<사진>받았다고 전했다. 한국양계농협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1월 1일 오후 13시 30분경, 남성 고객 한명이 한국양계농협 광전지점을 방문해 현금 4천여만원을 인출해 달라고 요구했다. 일선 창구직원이 현금 사용용도에 대한 물었으나, 본인은 보이스피싱을 당할 사람이 아니라고 하면서, “고금리 대출금을 저금리로 대환해준다고 한다. 현금으로 상환해야 하니 빨리달라”고 요구했다. 이를 이상히 여긴 정 팀장은 보이스피싱임을 간파하고 고객에게 침착하게 설명하면서 경찰에 신고했다. 목포경찰에서는 보이스피싱 일당을 검거하기 위해 사복으로 잠복했고, 창구에 대기중인 고객에게는 가짜 돈가방을 만들어준 뒤 기다렸으나 눈치를 챈 보이스피싱 일당이 나타나지 않으면서 사건은 일단락 됐다. 정수아 팀장은 “항상 객장상황을 주시하고 있었기에, 창구직원과 고객이 나누는 대화속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하고 발빠른 대응이 가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공주시가 충남 최초로 초등학생 무상우유 급식을 시행한다.시에 따르면 성장기 아이들의 고른 영양 섭취와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와 낙농산업의 안정적 기반 조성을 위해 무상우유 급식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15일 시청 집현실에서 김정섭 시장과 서해원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강인선 한국낙농육우협회 공주시지부장, 한종동 공주시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3억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28개 초등학교 학생 3천260여 명 모두에게 무상으로 우유를 제공한다. 우유는 개학 일정에 맞춰 다음 달부터 방학 기간을 제외한 190일간 매일 1개씩 지원된다. 김정섭 시장은 “성장기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 공급을 통해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신체 발달 및 건강증진을 도모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학교에 다닐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