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공공장 준공기념 목장음악회 ★…농도원목장(대표 황병익)이 유가공공장 준공을 기념해 축하음악회를 개최한다. 농도원목장은 최근 목장형유가공공장을 완공하고, 6차 산업 및 3대 경영의 기반을 구축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30일 목장 야외무대에서 가곡과 아리아의 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깊어가는 가을, 목장에서 즐기는 색다른 음악회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폭염의 후유증이 가축에게는 여간 걱정이 아니다.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을 겪으면서 직접적인 더위 스트레스로 인한 피해뿐만 아니라 그 후유증으로 인한 2차 피해까지도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수태율 저하, 출하두수 및 체중 감소 등의 직접 피해뿐만이 아니라 번식돈 면역력 저하에 따른 허약 자돈 생산, 비육돈 밀사로 인한 악순환 등으로 인하여 이번 환절기 관리가 올 하반기 질병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어느 해보다도 중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농가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퓨리나사료에서는 5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하절기 강화 배합비에 이어 오는 10월까지 환절기 보강 배합비를 실시하기로 했다. 퓨리나사료는 환절기 보강과 더불어 현장 영업조직들은 9월부터 시작된 ‘퓨리나 피니쉬 10 10 10 비육돈 캠페인’의 중점 활동인 농장 밀사도 측정, 낙하세균 측정, 환절기 질병 예방 및 방역 관리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 돼지들의 저하된 면역력을 회복시키고 농장의 생산성을 조기 안정시키는데 집중하고 있다. 하절기 품질 강화 캠페인으로 다양한 품질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한 카길애그리퓨리나 평택, 군산, 정읍, 김해 공장은 퓨리나 농장 생산성 향상 활동에 발 맞춰
고품질 돼기고기 생산을 위해 퓨리나사료가 새롭게 출시한 ‘퓨리나 린맥스 에너맥스 프로그램’이 양돈사료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이보균)의 퓨리나사료 15지구(영업이사 유현덕)는 최근 전북 전주와 광주광역시에서 ‘퓨리나 양돈 경영 세미나’ 갖고, 새롭게 선보인 신제품을 통해 고객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퓨리나사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현재 한국 양돈의 평균 출하일령 200일, 육성률 85%, 저체중돈 출하비율 15%를 각각 출하일령 10%, 육성률 10%, 균일도 10% 개선 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고품질 돼지고기 생산을 위해 새롭게 출시된 양돈 신제품 ‘퓨리나 린맥스 에너맥스 프로그램’도 함께 소개했다. ◆ 전주에선… 장성호 퓨리나 양돈전략판매부장은 현재 양돈시장의 생산과 소비적인 측면을 분석하면서 향후 돈가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하며, 최근 출하 이슈와 관련해 고품질 돼지고기 생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배재범 퓨리나 양돈판매부장은 출하일령 10%, 육성률 10%, 균일도 10% 향상을 위한 퓨리나 양돈 신제품과 사양관리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배 부장은 “퓨리나 사료의 영양적 설계는 빠른 출하, 적정 등지방 형성을
국내 유일 대형화 시스템 사료비 절감효과 뛰어나 경남 거창 축협 TMR 사료공장 내 가파시스템 새싹사료 시스템을 설치하여 친환경 한우사료 생산제조시설 설치 가동을 통해 TMR사료 원료 중 하나를 자체 생산하고 있과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케 됐다. 설치된 가파시스템의 새싹사료시스템은 새싹을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대형화’ 시스템임을 자부하고 있다. 대량 생산으로 안정적인 새싹사료 대량생산이 가능하여 많은 양의 원료가 필요한 TMR 사료공장에 적합하다. 또한 규모와 생산량에 맞춰 시스템의 제작이 가능해 자가 TMR사료 배합기를 보유한 개인농가나 사료배합기 구입 예정인 농가에서도 새싹을 접목 시킬 수 있다. 실제 횡성의 가파시스템에는 자가 TMR 사료배합기가 설치 돼 새싹사료가 생산되는 즉시 배합기를 가동하여 사료를 제조하고 있다. 가파시스템에서 공급 중인 공장형, 건물형, 대형화 새싹사료식물공장이 필요한 이유는 가축사육에서 사료는 경제적인 측면이 큰 부분을 차지하는데 양질의 새싹사료를 공급하면서 킬로당 생산 단가를 살펴보면 실제 이용자들을 통해 기존 대비 20~30% 사료비 절감효과를 보고 있다. 또한 가파시스템은 대량생산이 가능하다. 수경재배식
황 성 구 교수(한경대) 소 도체 등급판정제도는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처하여 우리나라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차원에서 1993년부터 처음으로 시행되기 시작하였다. 이 제도가 시작된 이듬해는 1등급 이상 출현율이 불과 13% 정도이던 것이 그동안의 품종개량 및 사양관리 기술 노력에 힘입어 20여년이 지난 2015년에는 평균 1등급이상 출현율이 68%에 이르는 놀라운 발전을 거듭해 왔다. 그러나 최근 소비자들이 소비자들의 소비패턴 변화에 따라 조리시 잘라 내게 되는 근간지방이나 굵게 뭉친 지방 축적 문제가 야기되기 시작했고 이것은 결국 생산비 증가로 이어지는 문제점과 고지방 쇠고기에 대한 부정적 인식 확산에 따라 현행 등급판정 체계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미국의 경우 소 사육두수는 감소하였지만 도체중 증가로 쇠고기 생산량은 일정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웃나라 일본도 타지마규의 미경산우 비육을 제외하고는 이미 대형종으로의 개량을 가속화했으며 큐슈지방은 이미 대형종 화우로 개량이 상당히 진행되어 보통 도체중이 평균485kg 정도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근래 우수 농가 들은 1톤짜리 거세우를 목표로 정하고 도전하고 있는 농가들이 많다. 우
Q. 25 분만 송아지가 호흡 곤란 시 조치사항은? A. 송아지가 태어나자마자 소독된 거즈를 입과 코에 깊숙이 밀어 넣어 끈적끈적한 양수를 말끔히 닦아 낸다. 만약 송아지의 호흡이 어렵거나 가사상태에 빠졌을 경우에는 콧구멍에 건초나 볏짚 한 가닥을 넣어 재채기를 유도하거나 송아지의 입을 벌리고 송아지 목구멍에 1분 이상 계속 입김을 불어 넣어 이산화탄소에 의한 호흡촉진을 유도한다. 또는 송아지의 가슴이 바닥에 닿게 하고 양 다리위에 머리가 놓이는 자세로 한 후 가슴의 등쪽 부위를 손바닥으로 가끔 눌러 주면서 약 20초 간격으로 입김을 불어 넣거나 송아지의 뒷다리를 쳐들고 가슴과 머리부위에 찬물을 끼얹어 호흡을 유도한다. Q. 26 후산정체의 발생원인은 무엇이고 예방법은? A. 분만 후 3~8시간에 태반이 배출되는 것이 보통인데 12시간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배출되지 않을 경우에는 후산이 정체되었다고 보아야 한다. 후산정체의 원인으로는 분만 후 진통의 미약, 자궁근육의 무력증 때문에 자궁수축이 잘되지 않을 경우나 평상시의 운동부족, 비타민 A와 E의 부족, 무기물로 옥도와 셀레늄 부족, 칼슘과 인 비율의 불균형, 농후사료 과다급여, 너무 살찜 등을 들 수
문홍기 명장(장흥축협조합장) 한우산업은 최고의 육질을 가지고 세계무대에 섰을 때 경쟁력이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전체 한우농가의 육질을 최상으로 끌어 올려야 수출의 저력이 있고 세계적인 경쟁력이 있음은 모두가 주지하고 있는 사실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일본의 화우를 우리 한우가 뛰어 넘어야 한다. 농가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첫 번째는 전문지식의 수준 높은 기술교육 이었다. 전국에서 최고의 성적을 내고 있는 농가들을 직접 방문했고 그 원천적인 기술을 찾아 보았었다. 2013년 장흥축협 조합장에 당선되면서 한우전문화과정교육에 이 분들을 초청해서 사례발표 교육을 해 주시도록 했고, 이 분들을 뒤에서 지도했던 지도자와 교수님들이 이론 강의를 하는 장장 6개월의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이 분들의 기술을 접목하기 위해 3년째 교육 과정을 이어오고 있다. 이 교육을 통해서 내린 확실한 결론은 전국적으로 앞선 이 분들의 기술을 융복합 한다면 우리가 일본을 넘어 세계에서 가장 앞서갈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었다. 한우전문화 과정 교육에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많은 분들이 초청되었고 특히 서울대 김현진 교수님, 영남대 정근기 교수님, 유완식 고양축협 조합장님, 윤충근
한우, 생산성 저하 젖소, 산유량 감소 돼지, 진동에 민감 명절직전 경주에 진도 5.8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전 국민이 불안에 떨었음은 물론이고 지역의 축산 농가들에게서는 적지 않은 피해사례가 접수되고 있다. 울산지역의 한 낙농가는 “착유시간에 지진이 발생해 소들도 사람도 너무 많이 놀랐다. 유량이 크게 줄었고, 소들이 놀라 다수가 이동하는 중 넘어지는 일이 발생했다”며 “시설도 일부 파손되고, 소들도 다쳐 걱정이 많지만 무엇보다 계속되는 여진으로 인한 추가 피해와 유사산 등으로 인한 2차 피해가 없을지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이 같은 피해는 해당지역 거의 모든 낙농가들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낙농가들과의 전화통화 결과 대다수의 농가들이 유량감소가 발생했다고 말하고, 소들의 불안증세가 감지된다고 말했다. 문제는 지진 발생으로 인한 보상 문제다. 유량감소 등의 직접 피해는 손실을 증명하는 것도 쉽고, 보상 기준도 명확히 할 수 있지만 문제는 유사산 등의 2차 피해. 축산의 경우 직접 피해보다는 유사산 등 2차 피해로 인한 손실이 큰 만큼 이에 대한 적절한 보상 대책이 필요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한우의 경우 다행스럽게도 아직까지 지진으로 큰 피
수출만 하기로 했던 GM젖소성장호르몬이 국내에도 유통된 것으로 드러났다. 김현권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은 LG생명과학이 전량 수출한다고 밝힌 GM젖소성장호르몬(제품명 부스틴)을 국내에 유통시켜왔다고 밝혔다. GM젖소성장호르몬은 미국에선 발암논란과 함께 광우병 발병의 빌미로 제공한 주범으로 지목된 것이다. 때문에 EU, 뉴질랜드, 일본 등 대다수 낙농선진 국가에서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 의원은 국내에서도 GM젖소성장호르몬은 억지로 산유량을 늘리면서 우유공급과잉, 젖소의 체력고갈과 유산을 부추기는 등의 심각한 부작용으로 대다수 농가들이 사용을 꺼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낙농업계에서는 일본처럼 정부가 GM젖소성장호르몬 사용을 중단시켜 대다수 낙농가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하고, 국산 유제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낙농육우협회를 비롯한 생산자단체들은 우리 우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산될 것을 우려해 수년전부터 농가 수요도 없는 GM젖소성장호르몬 사용을 중단시켜 달라고 정부에 요청해 왔음에도 농식품부는 국내 실적이 없으면 LG생명과학의 수출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
농협축산경제(대표 김태환)가 후계축산인을 대상으로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지난달 31일부터 2박3일 동안 이론교육에 이어 지난 8일과 9일 경기 안성 소재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에서는 실습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엘리트 한우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농협축산경제가 주관했다. 후계축산인들은 사육단계별 사양, 개량, 질병관리, 한우경영, 축사건축기초, 선진농가 우수사례, 선배 후계축산인 사례 발표 등의 강의를 통해 한우경영인으로서 역량을 키우는데 주력했다. 특히 인공수정 실습교육에선 생생한 체험과 기술배양을 위해 동원된 소 2마리를 통해 종축개량협회 전문가의 체계적인 기술강의를 들었다. 우량송아지 선택과 한우외모분석, 좋은 소 선별방법 등이 강의됐다. 또 양질의 조사료 선별과 TMR 제조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농협축산컨설팅부 함혜영 부장은 “후계축산인 육성을 통한 축산기반안정에 노력하고 있다. 피교육자의 눈높이에 맞는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후계축산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 19일부터 2개월간 지자체, 경찰청과 합동으로 축산차량등록제 준수 여부등에 대해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축산차량등록제는 가축운반차량, 사료운반차량 등 축산차량을 시·군에 등록하고, GPS를 장착해 운행토록 함으로써 축산시설 출입정보를 관리하는 제도다. 구제역 등 발생시 역학조사에 활용하기 위해 운영 중이다. 9월 현재 4만8천여대가 등록돼 있다. 이번 축산차량등록제 합동단속은 올 겨울을 대비해 10월부터 시작되는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기간(‘16.10∼’17.5)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식품부는 단속의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축산차량의 출입이 잦은 도축장, 사료공장, 가축시장, 가축분뇨처리시설과 축산농장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중점 단속내용은 축산차량등록을 하였는지, GPS단말기를 장착하였는지, 단말기가 정상 작동하고 있는지 여부 등이다. 축산차량 미등록·GPS단말기 미장착 시에는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이, GPS단말기 정상 작동을 위한 조치 미이행에는 1천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식약처, 8월 한달간 축산물 수입통계 결과 쇠고기 3만3천524톤 반입…전년比 26%↑ 돼지고기 수입량 줄었지만 삼겹살은 여전 닭고기 4% 감소…미산 8월 하순부터 수입 쇠고기 수입량이 심상찮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축산물수입통계에 따르면 쇠고기는 8월 한달 동안 3만3천524톤이 수입됐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6.2% 증가한 물량이다. 이 가운데 냉장육이 많이 늘었다. 8월 수입량은 5천756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무려 24.6%나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산이 1만5천593톤으로 가장 많은 양이 수입됐으며 전년대비 36.2% 증가했다. 그중 갈비가 9천297톤으로 대부분이다. 호주산은 1만4천989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8.2%, 뉴질랜드는 1천861톤으로 57.7% 각각 증가했다. 부위별로는 등심이 4천80톤으로 전년 4천220톤에 비해 3.3% 감소했다. 목심은 4천545톤이 수입돼 전년 2천222톤 보다 두 배 증가했다. 돼지고기의 올 8월 수입된 양은 2만2천626톤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9.0% 감소했으며 누계 대비 21.4% 줄었다. 국가별로는 미국산이 5천452톤 수입돼 전년대비 25.5% 감소했지만 가장 많은 양이 수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