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축산환경 개선 총력 다짐 제천시 축산단체협의회(회장 오세정·낙농육우협회 부회장)은 지난 2일 제천시 실내체육관에서 제 8회 제천시 축산인 한마음대회사진를 개최하고 제천시 축산업의 새 도약을 결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근규 제천시장, 김정문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곽학구 충북도청 축산과장, 진항구 제천단양축협장, 박병남 한우협회 충북도지회장, 제천시 축산농가 500여명이 참석해 제천 축산인들의 화합을 독려했다. 이날 오세정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해 기록적인 폭염처럼 축산업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3가지 현안이 있다”며 “첫째로 김영란법, 둘째 농협법 개정, 셋째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시급한 해결과제로 꼽았다. 오 회장은 “우리의 축산업은 축산물 생산액이 농업 전체 생산액의 42%를 차지할 만큼 성장했고 국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가치가 높이 평가되고 있다”고 말하고 “우리는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경제의 한 축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당당하게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한마음대회에서는 축산인 스스로가 축산환경을 개선해 지역민과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국민 건강을 증진시키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제천시 축산업으로 자리매김 하자고 다짐의 장을
상반기 감사 실시 ▲이근수 위원장(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에서 상반기 감사를 실시했다.
채란위원회 월례회의 ▲오세을 회장(대한양계협회)=지난 6일 대전 라온컨벤션호텔에서 채란위원회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현안을 논의했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지난달 31일 국립축산과학원과 함께 울산 롯데시티호텔에서 충북한우발전연구회에 가입해 활동하고 있는 60여명의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전문가 종합컨설팅사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5년차를 맞고 있는 맞춤형 종합컨설팅은 경영, 가축개량, 번식, 가축관리, 축산환경, 가축질병, 초지사료 등 분야별 최고전문가들로 팀을 구성 1:1 컨설팅을 추진해 축산농가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고 있다. 이번에 컨설팅을 받은 충주시 노기택 농가는 “최근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경영구조 개선, 사료 및 질병관리 등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하여 컨설팅을 받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축산과학원과 충북농업기술원에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농장에 기술지원이 필요할 경우에는 농가의 신청을 받아 직접 방문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안종현 농촌지도사는 “축산과학원과 함께 추진하는 권역별 맞춤형 컨설팅은 축산물 수입 증가, 이상기후, 악성가축전염병 발생, 수급 불균형에 따른 축산물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기술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지난달 30일 지원사무실에서 직원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입사 4년차 이내의 젊은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기관 핵심가치 및 비전 공유를 통해 자긍심 및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업무 노하우 공유로 정부3.0에 따른 고객만족서비스 제공에 최적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황도연 지원장은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을 통해 직원 개인의 역량을 향상시켜 나아가서는 광주전남지역 축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장기 토종닭 육종개량 협의회 참석 ▲김근호 회장(한국토종닭협회)=지난 5일 축산과학원에서 개최된 ‘중장기 토종닭 육종개량 방안 마련 협의회’에 참석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정진형)은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제주도내 축산물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해 판매장에서 지켜야할 축산물이력제 준수사항 안내문 발송 및 현장방문을 통한 지도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금번 축산물이력제 홍보는 지난 상반기 자체 모니터링 결과, 식육판매업소에서 범하기 쉬운 축산물이력제 위반사항을 공유하여 정확한 이력을 관리하기 위함이다. 특히, 정진형 축평원 제주지원장은 “축산물 성수기인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주도를 방문한 관광객 등에게 정확한 이력정보를 공개함으로써 도내 축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신뢰도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수의사대회 참가 ▲김옥경 회장(대한수의사회)=5~9일 베트남 호치민에 열린 제19회 아시아수의사대회에 참가해 2017 인천 세계수의사대회를 홍보했다.
특광역시 축협조합장 협의회 개최 ▲진경만 회장(특광역시축협운영협의회·서울축협장)=지난 6일 대구축협회의실에서 특광역시축협조합장 협의회를 개최하고 당면현안을 논의했다. 양주축협 전이용대회 참석 ▲임한호 회장(경인축협운영협의회·김포축협장)=지난 6일 양주축협 전이용대회에 경기도 조합장들과 함께 참석했다. 9월 월례회의 개최 ▲이철호 조합장(파주연천축협)=지난 2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9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미래부사료 이사회 개최 ▲정영세 조합장(부천축협)=지난 8일 미래부사료공장에서 미래부사료 이사회를 개최했다. 포천한우축제 참석 ▲양기원 조합장(포천축협)=지난 3~4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포천한우축제에 참석했다. 송아지 경매시장 방문 ▲윤철수 조합장(양평축협)=지난 8일 가축시장에서 열린 송아지 경매시장을 방문해 조합원들과 환담을 나눴다. 조병돈시장 간담회 개최 ▲김영철 조합장(이천축협)=지난 2일 조합회의실에서 조병돈이천시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덕축산계 전이용대회 참석 ▲이재형 조합장(평택축협)=지난 6일 충남 대천에서 열린 고덕축산계 전이용대회에 참석했다. 대덕면민 체육대회 참석 ▲우석제 조합장(안성축협)=지난 4일 중앙대운동장
동물성 식품을 통해 얻어지는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을 막연히 배척할 경우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축산자조금연합(이병규 회장)과 축산 바로알리기 연구회(서울대 최윤재 교수, 이하 축산 연구회) 공동주최로 지난 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고지방식과 건강’ 포럼사진에서다. 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의료계와 축산학계, 영양전문가들은 한결같이 적색육, 달걀, 우유 등 동물성 식품을 통해 주로 섭취하는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에 대한 오해가 뿌리깊게 자리잡는 현실을 지적했다. 따라서 건강을 지키기 위한 올바른 섭취 방법에 대한 이해와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주제강연에서 서울대학교 최윤재 교수는 ‘고지방 식품의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고탄수화물과 고지방 섭취 시 체내 변화 비교를 통해 동물성 식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에 대한 오해풀기’에 대한 주제발표에 나선 양생의원 정윤섭 원장은 고기, 우유 등 동물성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의 체내 역할론을 설명했다. 고도일 병원 양준상 전문의는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이’ 가 이뤄지고 있는 세계적인 식품 소비 트렌드를 통해 앞선 주장을 뒷받침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지난 6일 전체회의를 열고 2016년도 국정감사 일정을 의결했다. 이날 확정된 금년도 국감일정은 아래 표와 같다.
농협사료(사장 장춘환)가 창립 14주년을 맞았다. 농협사료는 지난 1일 농협서울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김태환 농협축산경제 대표와 장춘환 사장을 비롯한 농협사료 이사 조합장, 채형석 농협목우촌 사장, NH무역 김청룡 사장, 농협사료 지사장들과 직원 등이 참석했다. 장춘환 사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농협사료는 국내 사료업계 최초로 판매량 350만 톤을 달성했고 바이오산업 진출, 유기사료 생산, 해외자원개발 등으로 사료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사료가격의 선도적인 인하로 양축농가 실익증진에 앞장서며 협동조직 본연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장 사장은 “농협사료는 지금 농가 수 감소, 비육사료시장 포화, 환경 및 규제문제, 김영란법 등 산적한 과제 속에 생존을 걱정해야하는 기로에 서 있다. 최선을 희망하되 최악을 대비하는 마음가짐으로 조직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태환 대표는 “최근 농협사료 품질의 우수성에 대해 현장에서 농가에게 직접 듣고 자부심을 느꼈다. 농협사료는 올해에도 사료가격을 선제적으로 인하했다. 그동안에도 일반사료회사와 달리 공익적 역할을 통해 농가의 신뢰를 굳건히 얻어온 역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