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회장 윤흥배)는 지난 14일 서초동 소재 제1축산회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금년도 수정사보수교육과 2/4분기 협회 활동사항 등을 점검했다. 특히 이날 이사회에서 금년도 인공수정사보수교육은 강원도지회(지회장 정연기)·충북도지회(지회장 대행 이재우)·전남도지회(지회장 김점중)·제주도지회(지회장 소동진)등 4개 지회는 중앙회에서, 경기북부(지회장 송한수)·경기남부(지회장 강두희)·충남도지회(지회장 차상준)·전북도지회(지회장 정창조)·경남지회(지회장 김안호)·울산지회(지회장 이기남)등 6개지회는 도 자체에서 각각 실시키로 했다. 또한 협회 정관 개정안 정부승인 내용 가운데 일부 수정과 권고사항에 대하여 수용여부를 토론한 후 일부 수용하는 동시에 권고사항은 협회 회원의 업무 여건 등을 감안하여 종전대로 시행하자는데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또 2/1분기 협회 활동사항과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제11대 감사에 경기남부 이중재씨와 충남지회 이성룡씨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바이코리안푸드 참가업체 모집 ★…aT(사장 김재수)는 오는 8월 31일 서울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인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 전문 수출상담회 ‘2016 바이코리안푸드(Buy Korean Food)에 참가할 경쟁력 있는 농식품 수출업체를 모집한다.
충북축협운영협의회서 밝혀 충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박희수·괴산증평축협장)는 지난 19일 농협사료충청지사 사무실에서 김태환 축산경제대표, 이응걸 농협충북본부장, 김재열 농협사료충청지사장, 이병길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장, 임영제 음성계육공장장, 충북도내 축협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박희수 회장은 “최근 농협법 개정 문제로 축협 조합장들의 마음 고생이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의지가 관철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 농정활동을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여름철 폭염, 가축질병으로 인한 농장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연말 충북도내 축협이 건전 결산을 시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서 이병길 음성축산물공판장장은 소비감소로 한우가격이 주춤하고 있다고 밝히고 음성축산물공판장 확장 공사가 이달 말에 완료돼 내달 10일 시험 도축을 계획하고 있어 공사가 늦어졌지만 추석물량에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보고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전국한우조합협의회 회원조합으로 이석재 충주축협장, 구희선 보은옥천영동축협장, 진항구 제천단양축협장을 재 선출했다. 또한 무허가 축사, 축산물 위생안전관리, 축산
일선축협 축산컨설턴트의 컨설팅능력을 평가해 최고의 컨설턴트를 뽑는 대회사진가 지난 14일 농협안성교육원 상생관에서 열렸다. 농협축산경제가 주최한 대회에는 농협지역본부 축산사업단장들과 일선축협 축산컨설팅 책임자, 컨설턴트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는 지역별 예선을 거친 9명의 컨설턴트(한우6, 낙농1, 양돈2)가 본선무대에 올라 현장컨설팅 추진기법과 효과 등을 발표했다. 대회결과 대상수상은 ‘Do It Yourself, 농장 시설개선 내 힘으로 해결하자(양돈)’를 발표한 논산계룡축협 김현이 계장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남원축협 유원선 과장대리(당장 이사할 수 없으면 집을 바꾸자/한우), 강릉축협 이석호 주임(미운 오리새끼·미운 사료비지ㅠ /한우)이 수상했다. 나머지 본선진출자 6명에겐 우수상이 주어졌다. 우수상 수상자는 천안공주낙협 손정민 과장보(설탕물을 활용한 젖소의 자궁염 관리/낙농), 대구축협 안진우 과장보(컨설팅·정확한 데이터가 경쟁력이다/한우), 수원축협 김태균 과장대리(말 뿐인 컨설팅·이제 그만~, 내가 바뀌어야 농가가 바뀐다/한우), 제주양돈조합 김승태 과장대리(오늘의 출하는 다음 주로 미루자/양돈), 전주김제완주축협 박형준 과장대
왕 영 일 대표(영농조합법인금가돈) 구제역 전반에 걸쳐 문제점이나 해결방안 등은 밤을 새가며 대화를 나눠도 부족할 것이며, 무엇보다 필자는 전문성이 떨어지는 만큼 분명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다만 자의던, 타의던 간에 2012년부터 구제역백신 접종과 관련한 현장실험에 어느 누구보다 많이 농장을 제공하고, 그 실험에 직간접으로 관여 하였기에 그 동안 실험에 동참하면서 겪은 짧은 생각과 바램을 언급해 보고자 한다. 돼지의 구제역 백신과 관련해서는 국제적으로도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는 자료가 많지 않아 우리나라에서 실험한 결과가 국제적으로 통용될 정도로 가치있는 연구실적이 되지 않을까 하는 바람도 있다. 지난 2012년 1월부터 구제역 백신접종이 이뤄지면서 항체율 형성에 대한 문제 제기가 끊이지 았고, 전반적으로 그 문제의 시발점은 접종농가에 있다는 추론에 무게가 실리는 양상이었다. 1두1침이 이뤄지지 않는다거나, 접종 미숙, 보관상의 잘못 등이 그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했다. 필자는 이에 대해 오히려 백신이나 다른 요인들 때문에 문제점이 발생할수도 있다는 의구심을 갖고 경기도 북부축산위생연구소와 함께 본인소유 농장 3곳과 후배 농장 1곳 등 총 4개의
강원한우 브랜드 명품화·세계화 적극 뒷받침 조사료 자급률 제고…농가 생산비 절감 유도 “물 맑고 공기 좋은 강원은 축산의 최적지입니다. 강원축산이 지역 농촌경제를 받쳐주는 든든한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일자로 강원도 축산과장에 부임한 석성균 과장사진은 강원축산의 힘은 청정한 천혜의 자연환경에 있다며 친환경 고품질 축산물 생산 주체인 강원축산인 스스로가 자부심을 높여나가자고 당부했다. “지난 15일 강원지역 12개 시군, 6개 축협이 하나로 뭉쳐 탄생시킨 통합브랜드 ‘강원한우’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명품 브랜드로 육성시킬 것입니다.” 석 과장은 강원영서지역의 하이록과 영동지역의 한우령이 통합해 새롭게 출발한 ‘강원한우’ 브랜드가 대한민국 명A품한우 반열에 조기 안착될 수 있도록 고품질, 안전 위생적 생산에 최선을 다해나가자고 독려했다. 석 과장은 특히 강원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장기적 목표로 암송아지 개량사업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강원 한우의 지속적인 혈통, 종자개량과 선진화된 사양기술 접목으로 관내 한우 브랜드들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더불어 강원 축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수도권 직거래매장 활성화
Q. 3 한우혈통과 능력에 의한 교배계획은 어떻게 하는가? 국립축산과학원에서는 농가에서 보유하고 있는 한우 암송아지의 능력에 따라 최적의 씨수소를 선택하여 우량 송아지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한우 교배계획 길라잡이”를 매회 4천부씩 발간해 전국의 농가와 시·군 농업기술센터 등에 배포하고 있다. ‘한우 교배계획 길라잡이’는 국립축산과학원에서 매년 2회 실시하는 국가단위 한우유전능력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암소의 혈통정보(즉, 암소의 아비, 외조부 또는 외증조부의 KPN번호)를 이용하여 현재 시판되고 있는 모든 보증씨수소(정액)와의 가상 교배 결과를 미리 예측·계산하여 표로 정리하였다. 농가는 각 교배조합별로 태어날 송아지의 근친도와 능력 예측치(도체중, 근내지방도,등지방두께, 등심단면적)를 찾아 보고 농가의 육종목표에 가장 적절한 송아지가 태어나는 경우의 씨수소(정액)를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교배계획 길라잡이의 내용을 사용자와 환경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책자 이외에 PC용 프로그램 및 웹 서비스도 개발했다. 먼저 PC용 엑셀 프로그램은 국립축산과학원 홈페이지(www.nias.go.kr) → 연구활동 → 농가활용 프로그램 메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교
김 강 식 고문((사)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수정란 이식 대신 냉동정액 수입 실용화 연구로 전환 연구원 속속 떠나…내 결정에 불만 있지 않았나 반성 본인이 1989년 8월 농림부 축산국장에서 3차 관서인 축산시험장 장장으로 부임시 축산정책 수행상 잘못 등으로 문책인사로 좌천된 것 아니냐는 동정하는 일부 동료 공무원 및 업계 인사도 있었다. 축산국장을 떠나게 된 사유는 내가 걸은 60성상의 목장길 ‘축산국장을 떠난 사연’에서 자세히 밝힌 바 있다. 또 ‘축산시험장장으로 금의환향’이란 기사로 나의 진실한 심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축산국장 재임시 축산정책을 수행하면서 우리 축산의 문제점이 무엇인가를 몸소 체험적으로 느꼈었다. 그 때 체험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곳이 축산시험장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마음속 깊이 장관님께 고마움을 느끼면서 축산시험장장에 부임했고, 1980년도 축산시험연구 방향을 전 연구직 공무원과 같이 방향을 새로 정리, 정립하면서 세계 선진 축산학계의 최첨단 연구 과제인 소 수정란 채취 및 이식기술에 대해 연구했다. 축산시험장의 가축 번식 연구실에서도 산양, 토끼를 실험동물로 한 다배란 수정란 채취를 가장 중요한 연구로 실시하고 있었다. 본
국내 굴지의 동물약품 유통업체인 동명양행(대표이사 김한호)이 물류센터사진를 준공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동명양행은 지난 8일 충북 옥천읍 구일농공단지 현지에서 외부인 초청 없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물류센터 준공식을 갖고 새 도약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준공된 물류센터는 건평 120 여 평 규모로 제품보관 및 물류센터로 활용하게 된다. 그동안 동명양행은 대전시 대덕구 상서동 본사를 물류창고로 이용했으나 사세확장에 따라 제품취급이 늘어나면서 원활한 제품보관 및 출고에 어려움을 겪어 물류센터의 설치가 제기돼 왔다. 이번 물류센터의 준공으로 동명양행은 기존 상서동 본사와 옥천 물류센터의 역할을 분담해서 제품출고 및 유통이 한층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제주축협 대학로지점(지점장 고관)은 지난 18일 시온뮤직 스튜디오(대표 박종현), 최강학원(원장 윤혜윤, 팻토익저자어학원(원장 Pat전), (주)대화감정평가법인 제주지사(지사장 고창도)와 함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원철)가 진행하는 ‘초록우산 나눔가족 캠페인’사진에 참여해 나눔현판을 전달 받았다. 이번 후원은 제주축협 대학로지점에서 주요 고객들을 상대로 나눔가족 캠페인에 동참을 호소해 이뤄졌다. 제주축협 대학로지점을 비롯한 4곳은 이번 나눔가족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면서 매월 수익금의 일부를 제주의 소외된 아이들에게 후원하기로 약속했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생활비로 지원된다. 고관 지점장은 “아이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는 많은 분들에게 초록우산 나눔가족 캠페인과 같은 다양한 실천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고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가 클린업 축산환경 개선의 날 선포식사진을 갖고 친환경축산 실천 및 소비자와 생산자가 동참하는 상생축산 구현에 앞장서기로 했다. 충남농협은 지난 11일 논산계룡축협 자연순환센터에서 김주명 부본부장과 권병양 자연순환센터장을 비롯한 관련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클린업 축산환경 개선의 날 선포식을 가졌다. 축산환경 개선을 통한 위생적인 축사관리로 환경오염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축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선포식에서 참석자들은 충남농협이 앞장서서 친환경축산을 실천, 기존 축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불식하고 소비자와 생산자가 상생하는 축산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하기로 의지를 다졌다. 이날 선포식을 계기로 축산냄새 저감을 통한 친환경 축산 및 클린 축산농장 육성 기반조성과 축사냄새로 인한 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냄새저감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위생적인 축사관리를 통해 환경오염 문제에 선제적인 대응으로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축산업으로 거듭나고자 농협충남지역본부 직원과 논산계룡축협 직원들은 선포식에 이어 자연순환센터 및 조합원 농가 주변에서 청소를 실시했다.
“배움에는 나이가 없고 평생 배워도 끝이 없다.” 대전축협(조합장 신창수)이 운영한 제 1회 주부대학이 어느덧 두 달간의 교육일정을 마치고 6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대전축협은 올해 처음으로 주부대학을 운영, 지난 13일 대전시 둔산동 본점 강당에서 수료생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 1회 주부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신창수 조합장은 “그동안 가사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두 달간의 빡빡한 교육일정에 꼬박꼬박 참가해서 영광을 안은 수료생을 축하한다”며 “주부대학을 수료한 여러분들은 축협을 사랑하고 건강한 몸과 활기찬 마음으로 또 다른 미래를 살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서 신창수 조합장은 69명의 수료생에게 일일이 수료증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한편, 대전축협이 운영하는 주부대학은 65세 이하 주부들을 대상으로 두 달간의 교육일정에 따라 주부들에게 유익한 내용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었는데 해당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나와 매주 수요일 교육일정에 따라 유익한 내용의 강의들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