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조합경영 주인의식 높여 “허심탄회한 소통으로 아산축협의 미래 비전을 밝히는 자리가 되도록 하자.” 아산축협(조합장 천해수)이 조합 설립 이후 최초로 임원·대의원·축산계장이 참여하는 ‘조합발전 상생발전 대토론회’사진를 열어 조합원의 여론을 수렴하고 조합원들이 조합경영의 주인으로서 의지를 다지는 장을 이뤘다. 아산축협은 지난 15일 조합회의실에서 ‘상생 발전 대토론회’를 전개함과 동시에 행복지점 개점식도 가졌다. 이번 아산축협 상생 발전 토론회에서는 사업별로 조합사업 추진현황 설명에 이어 참석자들이 평소 조합을 이용하면서 느낀 점과 개선할 사항 등을 중심으로 건의함으로써 조합원과 조합의 벽을 허물고 하나가 돼 아산축협의 미래를 준비하는 자리가 되었다는데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특히 최근 축산업계에 논란이 되고 있는 농협법 개정과 축산농가 최대현안인 무허가 축사 적법화는 물론 종합청사 신축 추진 등 아산축협의 현안사업에 대해 진솔하게 대화를 나누고 의견을 공유하는 값진 시간이 됐다. 천해수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조합 사업의 성공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조합원들의 관심이 중요하다”며 “아산축협의 미래는 조합원에게 달려 있다는 생각으로 당면한 현안사업을
괴산증평축협이 신 청사를 준공 이전, 새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괴산증평축협(조합장 박희수)은 지난 14일 괴산읍 동부리 523-1에서 본점 신축 준공식 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원근 충북도 농정국장, 김창현 괴산군수 대행, 홍성열 증평군수, 김봉회 ·임해무 도의원, 김영수 농협중앙회 상무, 유인종 청주축협장, 구희선 보은옥천영동축협장, 진항구 제천단양축협장, 신관우 충북낙협장, 관내 농협 조합장, 김재열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이병길 농협 음성공판장장, 김정우 한돈 충북도협의회장, 김홍기 괴산군 축산발전연합회장을 비롯 축종별 단체장, 양축농가, 조합원 40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도약의 시발점인 신청사 준공을 축하했다. 이날 박희수 조합장은 “조합원과 고객들이 조합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쉼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본 청사를 건립하게 되었다”며 “이번 신청사 준공을 계기로 조합원들에 대한 조합의 구심력을 높이고 결속력을 극대화해 당면 현안들을 하나 하나 풀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준공된 괴산증평축협 본점은 대지 250평, 건평 515평 3층 건물로 16억원을 투자해 1층 금융점포, 동물병원, 2층 사무실,
양주축협이 최근 상호금융 대출금 7천억원을 돌파해 농협중앙회로부터 건전 여신 7천억원 달성탑사진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양주축협(조합장 홍영석)은 지난 11일 농협경기지역본부에서 7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신용사업 활성화를 통해 도시유휴자금을 최대한 유치해 조합원 및 고객에게 저리의 자금을 지원하겠다는 축협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결실로 반영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축협측은 전했다. 양주축협은 신용사업을 지난 1988년 4월 처음 시작했다. 인근 축협들이 1983년부터 신용사업을 시작한 것에 비해 5년 늦게 시작했지만 지금 경기도 내에서는 수원화성오산축협에 이어 가장 활발한 신용사업을 펼치고 있다. 양주축협은 전 직원이 기존 거래 고객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 강화는 물론 기존 대출금 이탈을 방지하고 수익형 부동산 대출의 적극적인 발굴 및 추진으로 상호금융 대출금 7천억원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양주축협은 지난 1995년 상호금융 예수금 1천억원을 달성한 이후 2003년 12월에 3천억원, 2006년 12월에 5천억원, 2012년 9월에는 예수금 8천억원을 달성하고 현재 9천억원에 육박하고 있다. 또 상호금융 대출금은 1996
“10만 축산인 목소리 귀 기울여야” 서울시 축산인 공동비대위가 지난 14일 서울축협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사진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서울시 비대위는 농식품부의 농협법 개정안을 바로 잡고 축산조직의 독립성과 자율성,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활발한 농정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진경만 조합장은 “농협법 132조 축산특례조항은 축산업의 전문성, 자율성을 법으로 인정한 만큼 132조 존치는 물론 더 나아가 축산업의 산업적 위치와 범 축산업계 및 10만 축산농가의 염원인 축산지주를 별도로 설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축산특례조항 존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길호 rlfgh101@hanmail.net “산업 비중 걸맞게 축산조직 위상 강화” 고양시 축산인 공동비대위가 지난 14일 고양축협 임원들과 고양시 한우협회, 한돈협회, 양계협회, 고양낙우회, 고양검정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사진을 갖고 축산발전은 물론 농협법 132조 축산특례조항 존치를 위해 활발한 농정활동을 결의했다. 이날 고양시 비대위는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해 농협의 경제사업을 경제지주로 이관한다는 별미로 농협 내 축산조직을 말살하는 축산특례 폐지를
대한민국 양돈산업을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비결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돼 이목이 집중됐다.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지난 21일 구미 크리스탈 웨딩홀에서 양돈 우수농장의 날 행사사진를 개최하고, 복돼지농장에 대한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우수농장의 날에서는 복돼지농장(대표 안완수, 양돈 6천두 사육)의 우수한 출하성적을 공개하며 경쟁력 있는 양돈사업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함께 나누면서 복돼지농장의 우수성에 참석자들은 부러움을 드러냈다. 김상원 양돈특판부장은 “최근 양돈사업은 수입육과의 경쟁에서 피할 수 없으며, 농장의 안정적인 생산성 향상을 위한 모돈관리와 함께 소비자가 원하는 우수한 품질의 한돈을 생산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원구 팜스코 지역부장은 복돼지농장의 다산성모돈에 대한 합리적인 사양관리 소개와 함께 농장의 출하성적을 공개하면서 출하일령 10일 단축과 함께 최근 6개월간 규격돈의 출하성적이 1등급 출현율 81.1%, 도체중 89.7kg 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소개했다. 복돼지농장 안완수 대표는 “밀려오는 수입육과의 품질에 뒤지지 않도록 우수한 품질의 한돈을 생산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하면
울산축협(조합장 전상철)은 지난 15일 언양읍 소재 축산회관 대강당에서 신규조합원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의 대상자는 지난 2014년과 2015년 신규로 가입한 조합원, 72명과 지난 교육시 참석하지 못한 조합원 43명으로 울산축협은 이번 교육을 통해 조합이 펼치고 있는 다양한 사업 현황 및 조합원의 실익을 위한 지도·지원사업 등을 소개하며 조합원으로서의 권리와 의무,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독려했다. 전상철 조합장은 “울산축협은 조합원을 위한 지도·지원 사업으로 매년 25억 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합원들이 양질의 축산물 생산에 주력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조합은 이렇게 생산된 축산물을 좋은 값에 팔아주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대학교 손용석 교수와 농협창녕교육원 한경임 교수를 초빙해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합리적인 한우사양관리’, ‘협동조합의 이해와 조합원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다.
컨설팅교육 실시 ▲진경만 조합장(서울축협)=22일 조합회의실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컨설팅 교육을 실시한다. 유영록 김포시장 간담회 참석 ▲임한호 조합장(김포축협)=지난 19일 시청회의실에서 열린 유영록 김포시장과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미래부 이사회 개최 ▲정영세 조합장(부천축협)=지난 19일 미래부공장에서 열린 미래부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서 현안 논의 ▲손연식 조합장(안양축협)=지난 19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삼계탕 나눔행사 개최 ▲우석제 조합장(안성축협)=지난 18일 한우프라자에서 인근 노인들을 초청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북면축산계 단합대회 참석 ▲조규용 조합장(가평축협)=지난 20일 화악리 삼거리 유원지에서 열린 북면축산계 단합대회에 참석했다. 신규조합원 가입 논의 ▲홍순철 조합장(인천축협)=지난 19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규조합원 가입건 등 현안을 논의했다. 신규조합원 가입 논의 ▲주영노 조합장(춘천철원축협)=지난 18일 조합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신규조합원 가입건 등 현안을 논의했다. 매곡한우작목회 참석 ▲엄경익 조합장(횡성축협)=지난 18일 횡성개울가든에서 열린 매곡리한우작목회에 참석했다. 운해 한마당
로봇착유기 등 렐리사 국내 총판…현장 컨설팅 전개도 축산ICT 전문기업 ㈜애그리로보텍(대표이사 함영화)이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낙농 현장이 그 시작이다. 애그리로보텍은 지난 14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설립 후 첫 공식행사인 ‘Let’s go 스마트팜 with 애그리로보텍’사진을 갖고 비전 선포와 함께 향후 사업전개 방향 및 국내 축산ICT의 미래상을 제시했다. 애그리로보텍은 이날 행사에서 기업명칭에서 부터 농업을 뜻하는 Agriculture와 주요 사업부문인 Robot technology의 합성어를 사용, 로봇을 기반으로 한 농·축산ICT의 선두 기업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기반을 토대로 ICT를 통한 모든 농축산업 종사자들의 행복가치 실현이 궁극적인 목표이자 회사의 존재가치라는 것이다. 애그리로보텍은 이를위해 지난 4월 네덜란드의 농·축산ICT 기업 렐리(Lely)사와 정식 계약을 체결, 로봇착유기와 조사료기기 등 렐리사 주요 생산 제품의 국내 총판을 담당하고 있는 한편 각종 기술제휴 및 업무교류에 나서고 있다. 국내 35개 농가에 공급된 렐리 로봇착유기의 경우 20%이상의 유량 증가와 함께 착유 관련 근로시간을 60%(일
㈜씨티씨바이오(대표 조호연, 우성섭, 성기홍)는 지난 8일 제주도 방역에 도움이 되고자 대한한돈협회 제주 서부지부에 소독제를 기증사진했다. 2천만원 상당의 물량이다. 기증된 소독제는 일부는 방역초소에 사용하고 일부는 지부 양돈농가에 지급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지난해부터 몸과 마음이 느슨해 지는 여름 휴가시즌에 맞춰 사내 안전의식 점검을 위한 종합 소방 훈련사진을 실시하고 있다. 축산기업 선진은 지난 13일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소방 훈련을 통한 자발적인 안전문화 내재화를 목적으로 강동소방서와 함께 종합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서울사무소의 현 안전상황을 점검하고 갑작스러운 사고 발생을 대비할 수 있도록 화재 발생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화재 신고, 인명대피 훈련 및 각종 소방장비 방수 훈련 등이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사무실을 가상화점으로 지정하고, 빌딩 내 비상벨로 사내 화재 발생을 전파하는 등 실제와 같은 소방 훈련을 진행했다. 자위소방대로 구성된 사내 교육생은 소방관 지휘 아래 자체 소화수조, 각종 소화 펌프 작동상태 등 소화용수 공급을 위한 훈련 및 사내 입주자를 특별피난계단을 이용 안전하게 대피시키고 소방대를 화재현장으로 유도하는 등의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또한, 선진은 지난 5일 소방시설 작동 점검과 임직원 안전의식 진단을 위해 불시에 비상벨을 울려 모의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평일 오전 업무시간에 사전 예고 없이 진행된 이번 훈련은 선진 서울 사무소 임직원 120
연암대학교에서 2016년 퇴직예정 경찰, 소방 및 군무원 대상 맞춤형 귀농귀촌교육 대상자 모집을 한다. 교육주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며 교육기관은 연암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귀농지원센터에서 진행한다. 교육신청서 8월 31일까지 선착순 30명 모집하고 합격자는 9월20일~30일(2주 합숙) 교육을 한다. 교육신청은 이메일 aej1220@yonamac.kr이나 우편 충남 천안시 서북구 연암로 313 연암대학교 귀농지원센터(전화 (041)580-5516∼7로 신청하면 된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 이하 한돈자조금)가 프로야구 올스타전을 통해 한돈알리기에 나섰다. 한돈자조금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올스타 프라이데이’와 ‘2016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에 참여,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펼쳤다. 경기장 앞에서 이뤄진 바비큐 시식과 경품행사를 시작으로 경기 도중 한돈 관련 퀴즈 이벤트, 그리고 올스타 프라이데이 MVP와 올스타전 우수선수들에게 한돈시상품 20kg을 전달, 야구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16일에는 대한적십자사의 소외계층 어린이돕기를 위한 사업에 한돈 1천인분을 전달사진, 사회공헌사업에 대한 한돈농가들의 의지를 표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