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즈 제조기술 워크숍 개최 ▲오성종 원장(국립축산과학원)=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축산과학원 유가공장에서 2016년 상반기 자연치즈 제조기술 워크숍을 개최했다.
평소보다 3~4배 작업량 ‘껑충’…인력도 2배로 중국 수출 관련 삼계탕 홍보로 국내소비도 늘어 지난 17일은 삼복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이었다. 여름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찾는 많은 사람들로 인해 닭을 생산하는 도계장은 이에 맞춰 숨가쁘게 가동된다. 15일 초복을 앞두고 찾아간 전남 나주의 사조화인코리아에서도 막바지 도계작업사진이 한창이었다. 도계장에 들어선 순간, 분주한 움직임으로 가득했다. 오늘까지 도계를 마친 닭들이 이틀 뒤인 17일 초복 삼계탕 재료로 쓰이기 때문이다. 닭고기 산업에서 6월~8월까지는 핵심적인 성수기로 삼계의 경우 전체 생산물량의 60%를 대부분 이 기간에 생산, 소비한다. 이로 인해 평소에 가동하지 않은 도계라인까지 바쁘게 돌아갔다. 현장 관계자는 “오늘 작업량만 해도 16만5천여수입니다. 복 시즌에 몰려서 작업을 하다보니까 이 기간에만 가동하는 도계라인도 있어요”라고 말했다. 사조의 경우 비수기에는 삼계 일 4만~5만수 정도 작업을 하는데 반해 복 시즌에는 일 16만~17만수를 도계한다. 이미 초복을 대비해 12일부터 지금까지 100만수 정도 작업을 했고, 말복까지 총 250만수를 생산할 방침이다. 작업 인원도 늘렸다.
국제축산박람회 실무자 회의 개최 ▲김홍길 회장(전국한우협회)=22일 협회 회의실에서 국제축산박람회 실무자 회의를 개최한다.
전국육계사육농가협의회 출범 1년 벽 없는 소통으로 불공정거래 차단 “농가협의회와 계열회사가 진정코 서로를 인정하고, 함께 상생의 길로 나아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 기반을 잘 닦아놓는 것이 회장으로서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전국육계사육농가협의회 출범 1주년을 앞두고 만난 김상근 전국육계사육농가협의회장사진은 농가와 회사와의 연결고리로서 상생과 소통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육계사육농가협의회는 지난해 8월 한국육계협회 회원 계열사와 계약을 체결한 농가로 이뤄진 9개(하림, 마니커, 체리부로, 올품, 참프레, 동우, 사조화인, 성화식품, 한강씨엠) 농가협의회를 중심으로 공식 창립됐다. 이날 김상근 사조화인코리아 농가협의회장이 만장일치로 회장에 추대됐다. 김상근 회장은 전국육계사육농가협의회가 출범하고 나서 1년 동안 가장 많이 달라진 점은 계열회사에서 농가를 바라보는 인식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전보다 농가를 많이 존중해지는 분위기다. 계열회사에서도 이제 농가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함께 머리를 맞대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김상근 회장에 따르면 이전에는 농가협의회가 노조와 비슷하다는 인식으로 인해 계열회사에서 안 좋은 시선이 있었다.
하반기 광고제작 회의 주재 ▲이병규 위원장(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대한한돈협회장)=지난 20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 자조금사무국에서 하반기 광고 제작회의를 주재했다.
최근 양계농가에서 와구모(닭이)에 의한 가금티푸스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오세을)는 최근 전국 도지회·지부 100곳을 대상으로 전국 양계질병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가금티푸스, IB, 아데노바이러스, 뉴모바이러스, 콕시듐 등이 양계농가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설문에는 계종별로 육계가 59개 지부로 가장 많았으며, 채란계가 35개지부, 종계 6개지부가 참여했다. 그 중 현재 농장에 질병피해가 있다고 답변한 지부는 57%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31%는 특별한 질병이 없는 것으로, 나머지 12%는 무응답이었다. 계종별로 보면 산란계의 경우 가금티푸스(18개지부, 33%), IB(14개지부, 25%), 뉴모바이러스(5지부, 9%)로 가금티푸스 피해가 가장 심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IB의 경우 기존과 다른 변이형이 발생했고, 난계대 질병도 지속적으로 피해를 주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육계의 경우 아데노바이러스(9개지부, 19%)와 감보로(9개지부, 19%)가 가장 많은 피해를 주고 있었다. 이는 난계대 질병인 아데노 바이러스의 피해도 크게 나타나고 있으며, 백신을 접종하는데도 불구 여전히
계란유통구조개선 T/F회의 참석 ▲오세을 회장(대한양계협회)=지난 19일 농협중앙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 4차 계란유통구조개선 T/F 회의’에 참석, 현안을 논의했다.
최근 토종닭 필드에서 발생하는 질병에 대한 교육의 장이 마련됐다. 한국토종닭협회(회장 김근호)는 지난 13일 충북 음성 소재 반석가금진료연구소에서 ‘토종닭 질병·방역 교육’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토종닭 사육농가 및 관련 종사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질병에 대한 효과적인 예방책과 생산성 증대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반석가금진료연구소 손영호 소장은 현장수의사의 지식과 필드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토종닭 농가에서 발생하는 질병 중심으로 교육을 추진했다. 특히 상반기 토종닭 사육농장에서 발생한 가금티푸스의 증상과 특징, 예방법 등을 강의했다. 이어 농식품부 방역관리과 이희철 주무관은 고병원성 AI에 대한 특징과 방역 사례에 대해 설명하고, 정부의 방역 대책을 교육했다. 특히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장기 질병 대책에 대해 설명하면서 농가들에게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김근호 회장은 “농가의 생산성을 저하시키는 질병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대처해야 우리 산업의 경쟁력이 제고될 것”이라며 “하반기에 다시 한 번 양질의 교육을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육계 계열화사업자 간담회 참석 ▲정병학 회장(한국육계협회)=지난 18일 대전 아드리아 호텔에서 ‘육계 계열화사업자 간담회’에 참석해 현안을 논의했다.
축산정책국장과 간담회 개최 ▲김용철 회장(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22일 이사회를 개최하는데 이어 이천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한다.
국회 심포지엄서 좌장 맡아 ▲석희진 원장(한국축산경제연구원)=지난 18일 홍문표 의원이 주최한 ‘클린업 축산현장 만들기(무허가 축사 적법화 및 축산환경 개선방안)’ 심포지엄서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다.
수의료 봉사활동 관계자 격려 ▲김옥경 회장(대한수의사회)=오는 24일 용인 행강 유기견보호소에서 진행되는 서울시수의사회 수의료봉사대 봉사활동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